2021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은 줄었으나 수입이 늘어 전년동기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공급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 국산은 기타운송장비와 전자제품 등이 줄어 0.1% 감소했고, 수입은 전자제품과 기계장비 등이 늘어 12.5% 증가했다. 재별로는 최종재는 2.8% 증가했고, 중간재는 3.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운송장비(-49.4%) 등은 감소했으나, 기계장비(15.0%), 자동차(13.1%) 등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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