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PRIDE기업 CEO협회와
경북수의사회 각 2천만·1천만원
경북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도 우수기업인 ‘경북PRIDE기업’의 글로벌 명품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 62명의 회원이 있다.
배선봉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북 수의사회는 현재 68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동물진료, 동물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과 국가방역, 동물복지, 야생동물의 보호 등 다양한 수의업무 분야에서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병용 수의사회장은 “도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하길 바라며 우리 수의사들은 성공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