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공영자전거’를 도입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이용료 1천원만 내면 마음껏 빌려 탈 수 있는 공영자전거 300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등 10개 지역에 무인 대여소 70여곳이 설치된다. 대여·반납은 대여스마트폰 앱 또는 교통카드로 가능하다.

요금은 △연회원(12개월) 3만원 △반기회원(6개월) 1만8천원 △월회원(30일) 5천원 △주회원(7일) 2천500원 △비회원(1일) 1천원으로 모두 90분 기준이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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