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답변 순간 ‘최고’ 기록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 연설 생중계 방송 시청률 합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1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10분께까지 KBS 1TV 등 지상파 3사, JTBC 등 종합편성채널 4사, 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채널 2사가 생중계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연설 생중계 방송 시청률 합은 10.9%로 집계됐다.

TNMS에 따르면 전날 연설 중 문 대통령이 검찰개혁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