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재)문화엑스포 MOU
이날 협약식은 김문오 달성군수,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홍보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이용고객의 상호방문 증진을 위한 할인 입장권 도입 방안 △전시물 상호교환 △공동전시·교육·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 협력 개발을 통한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과 문화엑스포가 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립대구과학관과 연접한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유가읍 상리 971번지에 지어진다. 대지면적 8천980㎡, 연면적 5천92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축 및 전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