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총 1천200여 품목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천여 종 와인을 판매했던 지난해 와인장터 대비 행사 품목을 20％ 확대했다.
특히, 전국 소형점포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전점 행사용 중저가 데일리 와인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2배로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리에주에 그랑브뤼(750㎖·프랑스)’를 정상가 대비 약 40％가량 할인한 5만5천원에 판매하며, 칠레산 레드와인 ‘산타리타 트리플C’는 정상가 대비 약 60％ 할인한 3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가성비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시데랄(750㎖·칠레)’을 전점 3천600병 한정으로 3만5천원에 기획했으며, 이마트 와인장터의 스테디셀러 ‘도멘 드루엥 피노누아 2016(750㎖·미국)’은 3만9천원에 준비했다.
단, 지점별 물량은 상이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