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0만 달러 규모 MOU 체결

경산 섬유 기계업체인 (주)삼화기계와 우크라이나 부직포생산업체인 NETKAM ltd.가 지난 14일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라인을 수출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진>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설립한 (주)삼화기계는 국내 대표적인 부직포 생산설비 제조업체로, 니들 펀칭 머신을 비롯한 부직포 생산라인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MOU를 체결한 NETKAM ltd.는 우크라이나의 산업용 부직포생산을 선도하는 업체로 지난 2013년 (주)삼화기계에서 첫 설비 구매 후 뛰어난 품질과 사후관리에 만족해 생산라인 확장을 위한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설비를 구입에 나선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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