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6월 문을 연다.

17일 경산시에 따르면 32억원 들여 연면적 1천197㎡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농산물지원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식품가공실, 각종 실습실, 강의실 등이 있다.

주요 장비는 가공장비 59종 74대, 위생장비 11종 21대가 있으며 주스, 잼, 분말, 동결건조 식품 등을 생산할 수 있다.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7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해 ‘선진 운영’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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