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한우부문서 ‘쾌거’
17일 의성군에 따르면 마늘소는 의성토종마늘을 가공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사육하는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며, 현재 160호의 농가에서 거세우 7천두를 사육,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소는 한우사육농가와 마늘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이라며 “지자체가 직접 브랜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