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면 양항리 공동체정원
메마리밭 조성 볼거리·소득증대

[영양] 영양군 입암면 양항리 마을공동체정원에 메마리꽃(무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24일 영양군에 따르면 주민 5농가가 참여해 메마리 재배를 시작, 첫 해인 지난해는 1천2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경관작물 및 소득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양항리 마을공동체정원의 경우 지역 대표 명소인 양항약수탕과 연계, 관광객 증대와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1석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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