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포용금융 부문 유공자 시상’에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과 서민금융 지원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금까지 25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했고 교육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DGB 희망 두배로 사관학교와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 소상공인 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이어 서민 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취약계층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민지원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 가능한 상품을 운용해 고객 접근성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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