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천400만원 받아

[성주] 성주군이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전반적인 세정운영에 관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 업무 전체에 걸쳐 실시됐다. 성주군은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시상금 1천4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성주군은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전반적인 경기후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철저한 과세자료관리에 힘쓰는 한편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방세 안내책자발간을 통한 납세 편익 제공 등으로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납세자에 다가서는 세정행정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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