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한 ‘2023∼2025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0세∼만 4세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나 전화통화를 통해 진행한다.

취학수요조사는 법정 조사로 3년마다 실시하며, 거주지별 무작위로 선정된 영유아 보호자 약 9천582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자녀의 출생연도 △자녀의 교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유아 배치 계획 수립 및 유아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자료로 사용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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