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은 설을 맞아 대구시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기, 유통기한 경과, 식품위생관리, 수입농산물 취급 등 중점관리사항을 점검한다.

또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자체 점검 및 교육실시도 지도한다.

대구검사국에서는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농·축협 종합감사 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검사국 최광룡 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모든 임직원이 내 가족이 먹을 먹거리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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