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안나영<사진> 교수는 내년 강원 동계 유스(청소년) 올림픽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

안 교수는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심판을 수행했고, 지난달 7∼13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3사대륙 피겨 챔피언십’ 경기에서도 심판을 수행했다.

또, 그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연계해 체력 컨디셔닝, 동작영상분석, 심리 멘토링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 교수는 현재 ISU 국제심판 활동과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전문적으로 선수들에게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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