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중심 3천여명 즐겨
활쏘기·신발던지기 등 인기

[성주] 지난 13 ~ 14일까지 2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참별이 구출 대작전’ 행사가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성지문(星智門) 앞에 설치된 대형 참별이 포토존을 비롯해 니게임(신발던지기, 활쏘기 등)과 참외청사초롱 만들기, 야간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 내실 있고 알찬 행사구성으로 참여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내 성주군 소재의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중 1곳 이상 방문한 인증샷과 참별이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와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4일간(18~21) 성밖숲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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