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이내로 구성되는 정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는 18일 제4기 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김종철 교수를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장직은 장관급 인사다.
김 위원장은 “군군신신(君君臣臣) 부부자자(父父子子)의 정신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명(名)과 분(分)에 맞게 사유하고 실천하는 ‘답게’와 ‘노릇’의 철학을 강조하며 사회에 아름다운 인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