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1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2023년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내 대학교 물리치료과와 협력해 운영되며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20여 명이 신청했다.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11월 1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또 사전평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상태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및 균형 감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목시켜 운영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