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상호 협력 간담회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 논의

[김천] 김천시가 최근 ‘김천시 스마트물류 U시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형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주는 정책이다.

U시티의 U는 University(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Unique(지역전략산업 명품 브랜드화), City for Youth(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 조성)를 의미한다. 김천시는 스마트물류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김천시를 비롯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쿠팡(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U시티 프로젝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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