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

대구한의대가 2023학년도에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76일 동안 운영해 약 8천여 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청년 결식률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이 비용을 공동부담해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아침을 제공한다.

대구한의대는 사업 진행을 통해 파악한 식단 선호도를 적용해 내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창현 학생부처장은“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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