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공단이 2024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현재 결원인원 및 내년 정년퇴직자 등을 고려해 약 15명으로, 대부분 열병합발전소 및 공동폐수처리장 등에 필요한 현장 인력을 다수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직무능력테스트, 인성테스트,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해 내년 1월 임용할 예정이다.

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우리 지역 일부 청년들에게나마 공정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염색공단 임ㆍ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염색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계속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