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투자유치 등
시정 전 부문서 수상 ‘기염’

[영주]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31건,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9건을 수상했다.

경제활성화, 투자유치, 산림, 보건, 농업 분야 등 시정 전 부문에서 수상해 시정 추진의 적극성과 효율적 운영을 엿보게 했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경북도내에서 영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가 투자유치와 관련 우수 지자체, 투자기업, 우수 공무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전 부문에서 영주시는 자치단체 장려상, 투자기업 SK스페셜티 대상, 공무원 장려상 등 전 부문 수상의 성적을 거뒀다.

산림 분야는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 분야는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 분야는 농식품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 농촌진흥청 주관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제활력분야 대상, 지역문화 유산활용 우수상, 낙동강수계 기금사업 관리·운영 효율성 평가 환경기초 시설 설치사업 분야 우수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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