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참석 조합원 88% 찬성
탄탄한 기업력·이미지 ‘한몫’
아파트·오피스텔 433 가구
프리미엄 주상복합 선보여

㈜서한, 올해 첫 수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됐다. 사진은 가칭 봉산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주)서한은 30일 올해 첫 수주 사업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지난 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가능했다.

이번 선정에는 (주)서한이 그동안 대구와 대전 등지에서 시공한 재건축개발 사업 단지 들이 모두 100% 입주를 완료하는 등 탄탄한 기업력과 이미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6천366㎡,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로 5개동에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 사업으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이게 된다.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봉산 서한포레스트(가칭)는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인근에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대구 문화의 상징인 봉산문화거리가 가깝고 반경 1km 내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근거리에 있으며 경북대병원은 물론이고 도심 병의원이용이 편리해 교통, 교육, 생활의 중심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주)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