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대구 달성경찰서장으로 신임 박만우<사진> 서장이 5일 취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경찰의 미래가 되는 것’”이라며 “주민을 존중하고, 프로의식을 가지며, 공동체 정신으로 일하자”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경찰 입문 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대구 서부경찰서장, 대구청 정보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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