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이 형곡지구대 경찰관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서제공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이 형곡지구대 경찰관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서제공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취임한 직후인 지난 6일부터 형곡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 17개 지구대·파출소의 치안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첫 경무관 서장으로 구미경찰서에 취임한 박 서장은 지역 17개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해 근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치안현황·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박종섭 서장은  “구미는 경찰관 1인당 641명의 인구를 담당하는 도내 최다 치안 수요지역이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 안전을 확보해 구미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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