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직원들이 27일 평화음악 분수에서 ‘쓰담 걷기 날’행사를 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은 27일 평화음악 분수에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건강활동 행사를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 걷기는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해 매월 27일을 쓰담 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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