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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검색결과 (1343건)

포항 ‘스타점포’ 5곳 선정···장윤정 셰프 맞춤형 컨설팅, 포항 식재료 활용 특화 메뉴 개발

포항시가 ‘국수맛집’ 1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스타점포’ 5곳을 선정했다. 지역 대표 미식브랜드 육성을 위한 노력이다. 스타점포는 메뉴 경쟁력과 차별성, 사업 적합성, 위생·서비스 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5곳은 까멜리아(구룡포·카페), 러블랑키친(송라면·카페 ), 안다미로(장성동·한정식), 자박지(장성동·한식), 포항한우 더가든파티(대도동·한우전문점)다. 스타점포에 대해서는 ‘한식대가’ 심영순 셰프의 딸인 장윤정 셰프가 참여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 셰프는 레시피 개선과 25년간 축적한 조리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포항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 개발과 업소별 차별화 전략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브랜딩 전문가도 참여해 로고와 메뉴판 디자인 개선, 브랜드 스토리 발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QR 메뉴판 도입, 릴스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타점포 현판을 제공해 국제 미식관광도시에 걸맞은 외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전문 셰프 컨설팅과 브랜딩, 홍보 지원을 통해 포항만의 음식문화를 담은 대표 스타점포를 육성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포항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대구환경청·포스코·노경협의회 자발적 협약

포항시가 친환경 장례문화 전환을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1일 대구지방환경청, ㈜포스코, 노경협의회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탈 플라스틱’ 실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와 노경협의회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임직원에게 기존 일회용품 지원액에 상응하는 대체 상조 물품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원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례식장은 단기간에 많은 식기류가 사용되는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 다회용기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재공급 체계를 갖춘 전문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지역 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포항국화원과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시민장례식장 등 주요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자원순환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장례문화 분야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이상휘 의원, 일주도로 월파방지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등 포항 남·울릉 특별교부세 26억 확보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포항 남구와 울릉 지역의 도로환경 개선, 하천 정비, 재해 예방 등 주민 생활안전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 남구 11억 원, 울릉군 15억 원 규모다. 포항 남구에서는 △원용사거리~문덕로23번길 가로등주 설치공사(5억 원) △상대동 젊음의 거리 도로 보수공사(4억 원) △장기천 하상정비 및 준설사업(2억 원)이 반영됐다. 울릉군에서는 △일주도로 월파방지시설 설치사업(10억 원) △남서천 하상정비 사업(5억 원)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주민 통행 안전, 야간 보행환경 개선, 집중호우 대비, 해안도로 안전 확보 등 지역 생활 여건 개선과 직결된 현안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26억 원 확보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두호공원 조성사업 5억·곡강2리 경로당 신축 3억···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북)은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4개 사업, 12억 원 규모이며, 지역 현안 사업 3건에10억 원, 재난 안전 사업 1건에 2억 원이 반영됐다. 지역 현안 사업은 흥해읍 곡강2리 경로당 신축(3억 원), 두호공원 조성사업(5억 원), 기계 현내1리 구거정비공사(2억 원) 등이다. 곡강2리 경로당 신축은 영일만 산단 조성으로 인해 이주하게 된 흥해읍 곡강 2리 어르신들을 위해 새 경로당을 짓는 사업이다. 두호공원 조성사업 예산은 공사비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었던 두호공원 공사비 등에 사용하며, 2027년에 문을 여는 포항 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함께 조성돼 컨벤션센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두호동·장성동 주민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계면 현내리 구거정비공사는 농작물 상습 침수구간인 기계 하수종말처리장 앞 구거(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농작물 피해 및 주민 안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난 안전 사업으로 학산천 생태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예산을 2억 원을 확보, 보행자 안전차단기와 수위 조절기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이용객 출입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시설을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숙원사업 해소와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 북구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포항에 중입자치료센터···‘원정‘ 암 치료 끝내겠다”

박희정<사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11일 “포항에 중입자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해 시민들이 암 치료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지금 포항의 문제는 시민들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첨단 암 치료 인프라가 지역에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치료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반복하는 부담은 환자와 가족에게 ‘시간·비용·체력’ 모두를 소모하게 하는 문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특히 중입자치료센터를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 전공 등과 연계하고, 원거리 치료 불편 해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치료 DB 구축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중입자 치료센터 포항 유치에 성공하면 전국 단위 환자 유입이 가능하고, 포항의 의료 경쟁력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도 보탰다. 그는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첨단 입자치료 인프라 확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포항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중입자’ 치료센터를 확보해 대한민국 동남권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대경선 광역전철이 포항까지 연결되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전철을 타고 포항으로 치료받으러 오는 그림이 가능해진다”라며 “치료 접근성을 넓히고, 지역 체류와 소비까지 연결되는 ‘의료 기반 도시 활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포스텍이 추진 중인 의과학대학과 연계한다면 포항은 바이오·의과학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라면서 “중입자치료센터는 △경북·동해안권 암 치료 접근성 개선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 연구·인재 양성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제2의 대전 늑구?···포항 환호공원 원숭이 2마리 탈출했다 생포

포항 환호공원 간이 동물원 사육장에 있던 원숭이 2마리가 탈출했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난달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된 이후 동물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1일 포항시 공원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환호공원 내 간이 동물원 케이지에 있던 4마리의 일본원숭이 중 2마리가 탈출했다. 간이 동물원에서는 21살과 16살 암컷, 8살과 5살 수컷을 사육하고 있다. 8살과 5살짜리 수컷 원숭이가 탈출했다. 포항시 조사 결과, 이날 사육사가 오후 2시 30분께 원숭이들에게 사료를 먹인 뒤 케이지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고, 그 틈을 타 수컷 원숭이 2마리가 케이지를 벗어났다. 오후 7시 30분께 상황을 인지한 동물원 관계자 등은 자체 수색에 실패하자 소방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날 밤 10시 50분께 케이지 주변에 있던 8살 수컷 원숭이를 생포했다. 11일 새벽 6시 15분께는 나머지 수컷 원숭이를 구조했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케이지 주변에서 배회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간이 동물원에서 나고 자란 탈출 원숭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는 성격이어서 케이지 뒤편에 머물기만 한 덕분에 짧은 시간에 생포할 수 있었다”라면서 “동물원 전체에 대한 잠금장치 점검과 보강, 먹이 주기 매뉴얼 재정비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해명했다. 환호공원 간이 동물원에는 일본원숭이 4마리 외에도 꽃사슴 1마리와 다마사슴 4마리 등 25마리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배준수·김보규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수포자’ 없애겠다”···‘교육 격차 없는 책임 교육’ 공약

민주 진보 단일화 후보인 이용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학교 현장에서 수학포기자를 없애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육 격차 없는 책임 교육’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후보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경북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학교가 책임지는 교육, 교육 격차 없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먼저 ‘초등 기초·기본학력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형·체험형 한글 학습 교육과정인 ‘한글책임지도제’와 학습 포기 현상이 최초로 나타나는 초등 3~4학년 단계에는 개인별 학습 부진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문해력과 수학 기초학력 책임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는 ‘학습 부진 학생 대상 1대 1 맞춤형 학습 지원제’를 시행하겠다고 제시했다. 사교육 필요 없는 ‘수학교육 학교 책임제’를 통해서는 학생 개인별 수학 교과 진단 활동을 진행하고, 초등 고학년과 중고교에 수학협력교사를 배치해 개인별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또, 경북형 수학 교수·학습·평가 방안을 마련해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에 맞는 수학과 대안교과서를 개발·보급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1대 1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제’도 도입해 경북의 모든 학생이 사교육 기관의 도움 없이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대학 진학 지도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맞춤형 대입 진학 및 진로 설계 지원, 전형별 맞춤형 진학 지도, 대학입시 지원관 교육지원청 배치를 통한 상시 상담과 지도, 경북 대학입시 전문가협의회 도교육청 설치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현안을 넘어 국가 차원의 교육제도를 개혁하는 데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라면서 “아이들이 직면한 제도 안에서 현실적인 대안인 ‘교육 격차 없는 책임 교육’ 실현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민 511명은 이날 경주 신라대종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주시민들은 “이제는 과거로 회귀하는 교육이 아니라, ‘생명 · 평화 · 배려와 존중이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로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이용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1

포항에 ‘하얀 점퍼 연대’ 등장···박승호 주도하는 무소속 바람 불까

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둔 9일 오후 3시 포항의 원도심인 중앙상가에 있는 북포항우체국 앞에 하얀색 점퍼로 무장한 이들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6명의 무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예비후보다.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를 ‘무소속 연대’로 치르겠다는 일종의 출정식을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데 동의하는 후보들과 이 자리에 섰다”라면서 “국민의힘의 공천은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포항시장 후보의 사법리스크 등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희생·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라고 강조한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정책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그는 “유권자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포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원도심 살리기 공약도 발표했다. 포스텍,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등 5개 대학과 중앙상가에 도심캠퍼스를 조성해 유동 인구를 늘려 중앙상가가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2층 이상 상가를 대상으로 주상복합 원룸 전환을 통해 청년 친화 숙소와 상권을 마련해 활성화하는 공약도 제시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포항에서 무소속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라면서도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상당수 있는 상황에서 박승호 예비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어내느냐에 따라 양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포항참여연대와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비판하고, 왜곡된 공천과 불공정 정치에 맞서는 강력한 시민행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수기자·김국진수습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9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김천·고령·청도·포항 가로지르는 ‘민심 대장정’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9일 고령군, 청도군, 포항시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통해 경북 유권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데 주혁했다. 오 후보는 먼저 나영민 김천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북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그 시작은 김천에서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세를 결집했다. 고령 5일장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히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지역 내 낙후된 인프라 개선과 농업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당부하기도 했다. 청도에서는 김종명 군의원 후보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도 5일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박호석 군의원 후보 개소식까지 참석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청도 일정 내내 기초의원 후보들과의 원팀 시너지를 강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가 곧 경북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고향인 포항에서 해병연대에서 안보·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시민소통 문화제 연등제에서도 경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오 후보는 “이번 광폭 행보는 경북 전역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 중심의 선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9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구미서 ‘경북 서남권 대전환’ 공약 발표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8일 구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서남권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구미로 대표되는 경북 서남권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능함으로 경북 산업 제2의 부흥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7대 핵심 약속을 제시한 오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구미~신공항 철도 연결을 통해 물류와 인재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첨단 항공물류 거점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와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조성으로 경북을 세계적인 소재산업 실증도시로 육성하고, 구미 노후 산단의 AX(AI 전환) 및 RE100 산단 대전환을 추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경산 12개 대학 연계 청년취·창업특화밸리 조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경북형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추진해 김천 혁신도시에 5개, 경북 전체에 10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써 균형발전을 완성한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밖에도 김천 혁신도시 어린이 전문 공공의료기관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의 소아청소년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낙동강 유역 생태체험공간 디자인을 통해 낙동강 둘레길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변 시·군의 관광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7400선 돌파와 민생 안정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직통하는 도지사로서 경북 대전환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8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 기지 발판··‘북극항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포항이 북극항로 시대의 핵심 기지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한 기술 및 인력 기반 조성과 북극항로와 연관된 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북),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8명이 발의한 법안을 통합한 것이다. 국무총리 소속 북극항로 위원회 신설과 해수부 북극항로 추진본부 설치, 북극항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및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실행계획 수행, 북극항로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금융·세제 지원 및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사업 추진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해수부 장관이 지역별 북극항로 성전략을 수립하고, 국가는 지자체의 관련 시책 추진에 필 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부가 해양 수도를 지향하는 부산 외에도 포항 등 주요 항만 도시들이 북극항로 시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별 특성 맞춘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김정재 의원은 “북극항로 특별법 통과로 포항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일만항이 철강·에너지·AI 등 국가 핵심 산업들을 기반으로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8

포스텍, 국가지원 받을 길 열렸다…이상휘 의원 대표발의 ‘이공계지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포스텍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이 대표발의한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다. 이 법안은 정부가 공포한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 최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과학기술 혁신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행 지원체계는 소관 부처별로 분산돼 포스텍이나 한국에너지공과대처럼 설립 목적이 과학기술 특성화에 있음에도 국가 핵심 사업 참여에 구조적인 한계를 겪어 왔다. 실제 포스텍 등의 과학기술 특성화 사립대학은 이공계 주요 대학이면서도 정부의 정책 대상 선정·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밀려 있었다. 반대로 교육부는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산업통상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대학원 지정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출연금 사업 중심으로 인력양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지정 및 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한 데 있다. 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스텍을 비롯한 이공계특성화대학이 국가 과학기술 사업에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과 정보 수집 등을 담당할 전문기관의 지정·지원 근거 신설을 통해 고급과힉기술인재 양성과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활용 기반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상휘 의원은 “차별에 가까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포스텍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이 국가 과학기술 사업의 주역으로 정당하게 평가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포항의 자부심인 포스텍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여야가 정파를 넘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영천·의성·청송 전통시장서 ‘바닥 민심’ 공략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7일 영천시, 의성군, 청송군 등 경북 내륙 지역 주요 전통시장에서 바닥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내건 오 후보는 도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이란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공설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의성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청송재래시장으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경북 내륙 전통시장 순회를 마친 오 후보는 포항으로 이동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지역구 주민들을 챙겼다. 포항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정책과 권리 보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경북 장애인 정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 북구 장성동 일대 상가에서는 지역구 바닥 민심을 훑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어르신 효도 공약’ 발표

박용선<사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제54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포항을 일군 모든 어버이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5대 어르신 효도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641개 경로당 전체를 보건소와 연계해 전용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단순 노무 중심의 노인 일자리를 지식 기술 기반으로 전환해 어르신 전문 역량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얼굴 인식 시내버스와 AI(인공지능) 횡단보도 주요 교차로 설치, 저상버스 80%대로 확대 등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 동행 매니저와 닥터 버스 등 찾아가는 의료행정 서비스 구축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덕수공원 개발을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해 모두 108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인 어버이들이 늘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자녀들이 포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안전한 도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도이자 시장 후보로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포항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지정 총력···국제인공지능대전 ‘특화단지 홍보관’ 운영

‘제조 AX(AI 전환) 혁신 경북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 포항시가 6~8일 서울 코엑스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통해 홍보전을 벌였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AI EXPO KOREA’는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9회째인 전시회에는 18개국 236개 기업, 4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산업계·연구기관·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연·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핵심 거점으로서 포항의 입지를 강조했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스텍(POSTECH),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와 함께 뉴로메카·포스코DX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현재 유치 추진 중인 ‘경북 로봇 특화단지’는 933개 관련 기업과 1조3888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구축된 포항의 실증 인프라와 구미의 제조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K-로봇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커플 매칭·국가 유산 야행 등 신규 사업 추진

포항시, 울산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은 올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 교류와 공영주차장 공동 이용, 국가 유산 야행사업, 커플 매칭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서 논의한 결과다. 정기회에서는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제도 등 5대 분야 45개 공동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핵심 협력 사업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글로벌 메카 조성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구축 △영일만 대교 건설 △환동해 해양관광라인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해오름동맹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정기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 말했다. 해오름동맹은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가 경제·문화·사회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한 상생협의체다. 정기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며 동남권 대표 초광역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촉발지진의 교훈은?···포항시, 포항지진 종합 분석 용역 추진

포항시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촉발지진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교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10월까지 진행하는 ‘포항지진, 미래가치 증진을 위한 분석 용역’을 통해서다.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촉발지진 사건 전개 과정과 현재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훈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지진과 관련해 미흡했던 분야를 제대로 살펴서 향후 공공사업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여기에다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지열발전사업 당시 시민 참여 관련 사회적 수용성과 초학제적 접근 △지역발전사업자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조급한 사업 시행과 참여자들의 기술 부족에 따른 외국 전문가들의 도움 외면 △촉발지진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 재판부 재판 진행의 부실 △촉발지진 발생으로 학습해야 할 교훈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김환복 지진방재사업과장은 “포항촉발지진의 교훈을 정확하게 도출해 시민과 공유하겠다”라면서 “고위험 에너지사업 추진 때 정부의 정책 수립을 위한 제안,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 모델 개발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