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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 도심내 주요 간선도로지만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구 제일은행 사거리의 일부 구간에 대해 22일부터 좌회전이 허용된다. 20여년 넘게 좌회전을 금지해 온 구 제일은행사거리는 그동안 좌회전이 금지되면서 주변의 좁은 골목길을 이용하는 차량 이 증가해 인근 주민과 노인·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야기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28일 주민공청회를 연데 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좌회전 허용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이상이 찬성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구간에 대한 좌회전은 상주경찰서에서 기차역 방면 일부분만 1개월간 임시 허용 하되, 교통소통 상황 등을 고려해 향후 연장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상주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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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관을 개방형직위 계약직공무원 3호로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은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부서책임자 이상 공무원경력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서 감사 관련 분야에서 조교수 이상 3년 이상 재직 경력자, 공공기관 또는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감사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부서 책임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감사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자질, 적성, 고도의 청렴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발굴, 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이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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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대구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돼 오는 10월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 건축심의위원회는 대구시와 신세계가 지난 2010년 4월 개발 협약을 체결한 지 3년여 만인 지난 18일 비공개로 진행된 재심의에서`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축·교통 통합 심의` 안건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날 건축심의위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서쪽에 진출 도로를 건설하고, 지상 1층 공간을 개방형 구조로 하는 등 교통 개선대책 마련 및 이용객 편의공간 조성 조건으로 공사를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환승센터에서 동대구역 고가교 아래를 통과해 철도부지를 지나는 길이 485m, 폭 5m의 서쪽 진출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또 도심 미관 등을 고려해 환승센터 일부를 개방형 구조인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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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고장인 대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치맥페스티벌 첫 날부터 5만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8일 `2013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대구시민을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몰렸다. 대구 식품산업발전과 치킨 프랜차이즈 종주도시로서의 대구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치맥페스티벌은 행사 이틀째인 19일에도 늦은 저녁까지 치맥을 즐기기 위한 20~30대 관람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고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오르는 등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은 교촌치킨, 하이트진로, 호식이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등 17업체가 참여해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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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계에 동영상과 SNS로 독도를 알려나갈 `디지털 독도대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7만여명의 반크 회원 중에서 `디지털 독도대사` 모집에 자원한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동영상 제작 방법을 교육한다. 이어 독도대사 발대식은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문구를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디지털 독도대사로서의 다짐을 새로이 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후에는 독도 및 대한민국 홍보 UCC를 직접 제작, 이를 스마트폰과 온라인, SNS를 통해 전세계에 배포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고, 수행 과제를 제출한 사
울릉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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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포스코는 축제 이틀째인 27일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불꽃경연대회에 포항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타워 불빛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타워 불빛쇼`는 크게 `Tower`s Story`라는 메시지 영상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카운트다운 영상, 그리고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타워 연화연출`로 구성된다. `Tower`s Story`는 그동안 불빛축제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화려한 불빛의 향연과 함께해 온 관람객들의 다양한 에피소트들을 포항제철소 환경타워의 시점에서 바라본 것을 이야기하는 형식의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 지난 10년을 함께한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항시민들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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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각 파출소에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자율 방범순찰을 시행한다. 남부서에 따르면 연일파출소와 형산파출소는 지난 18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자율방범대원 30명과 자녀 23명이 참석해, 청소년 운집지역과 일탈예상장소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순찰을 돌았다. 경찰은 참여한 자녀 전원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번 활동으로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활동 활성화를 유도해 주민의 공감과 안심치안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남서는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자율 방범순찰 활동을 일반 시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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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홀로 살던 3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일 오후 8시28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모 원룸 세입자인 주모(33·여)씨가 수일째 소식이 없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건물주인이 경찰에 집을 수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가 방안에 숨져 있는 주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사망한 지 4~5일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주씨가 평소 생활고에 시달렸고, 문앞에 “죄송하다. 밀린 월세는 보증금에서 해결해달라”고 남긴 메모 등으로 보아 영양실조로 인한 아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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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다음달 7일 대회의실에서 임산부와 수유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모유수유주간(매년 8월 1일~7일)을 기념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유수유주간은 유니세프(UNICEF) 협력 기구이자 전 세계 24개 모유수유권장운동 기구들의 협의체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난 1992년에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의 모차르트 세레나데로 태교를 위한 작은 음악회와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오원옥 교수의 모유수유 장점과 모유수유에 따른 어려움 극복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태아 및 배우자에 대한 5감사 발표, 모유수유 상담 및 모유수유 사진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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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포항의 미래 해법을 찾기 위해 미국을 찾은 포항지역 경제인과 학계인사 등 `AP포럼`회원 가운데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이 미국 시애틀에 이어 피츠버그 현지에서 두 번째 편지를 보내왔다. 철강도시인 피츠버그를 방문하고 있던 중 자동차도시인 디트로이트시가 파산이라는 뉴스가 들려 왔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을 잘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자본주의 중심 미국에서 똑똑히 지켜봤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 지자체에 교훈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 2009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피츠버그는 포항이 앞으로 깊이 연구하고 벤치마킹 해야 할 지역으로 손색없다는 것에 이번 방문단 모두가 동의했다. 피츠버그는 1875년 카네기의 철
일반
등록일 2013.07.21
게재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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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17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손태락 청장을 예방하고 영천시의 주요 도로 및 하천 현안사업을 건의한 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요 현안 도로사업인 국도4호선(금호~대구시계)에 대해 6차로로 확장, 국도35호선(북영천IC~삼창) 4차로 확장, 국지도69호선(임고~영천댐) 4차로 확장을 건의 하고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영천시 관내 휴게소 설치 및 북안면 간이IC설치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하천 주요현안사업으로 수해상습지인 고경면 석계리와 대의리의 상계천과 의곡천에 대해서도 집중호우 시 월류 및 배수불량으로 농경지와 가옥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제방설치 등을 요구하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
영천
등록일 2013.07.18
게재일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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