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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9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2층 국제회의실에서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구경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중앙당직자, 윤재옥 시당위원장, 백승주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시·도당 주요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페이스북으로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현장 질문과 페이스북 댓글 등으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7.01.18
게재일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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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종단 및 횡단하는 교통 인프라가 상반기 개통 예정을 비롯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주빈)은 18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과 영천시 북안면을 연결하는 94km의 전국 최장 민자노선인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오는 6월 개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고속도로는 콘크리트 포장 94km중 65km를 완료해 69%의 공정이며 부대공사인 가드레일과 표지판 등을 시공하고 있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는 약 2조1천460억원을 투입해 상주~영천 간 거리를 25㎞ 단축하고 시간도 89분에서 59분으로 30분이 절약된다. 이로 인해 연간 3천697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상습정체구간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도로는 상주, 의성, 구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8
게재일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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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의심신고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진정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설 명절을 최대 고비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귀성객 등 인구이동이 많은 설 연휴인 오는 27~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AI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도 가금산물의 반입 금지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3만수 이상 산란계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차량 통제 할 계획이다. 또 1~3만수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가금농가 사육규모에 따른 우편·택배 수령요령을 마련해 지역 우체국 및 택배회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3만수 이상 가금사육농가 우편·택배 수령 방법은 통제초소를 거치게 된다. 이외에 1만수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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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일본의 반발에도 불구,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예정대로 강행하자 경북도와 도의회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과 남진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은 17일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로 주권의 상징이다”며 “경기도의회가 소녀상을 독도에 건립하려는 것은 독도를 이슈화 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는 “현재 소녀상 철거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된 상황에서, 소녀상을 독도에까지 설치하자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독도를 쟁점화시키려는 일본의 의도에 편승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소녀상 설치와 관련, “독도가 속한 경북도·의회와 상의 한번 없었던 만큼,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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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독도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소녀상 설치 추진에 반발하고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망언을 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17일 기시다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의회가 추진하는 독도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대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그런 입장에 비춰볼 때 수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의 일본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건립에 항의하며 일시 귀국시킨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시기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날 오후 스즈키 히데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주한 일본대사가 부
일반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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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여권 전직 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대구·경북 내전을 치르는 가운데 대선정국을 맞이해 정치권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특히 친박으로 분류됐던 인사들도 바른정당의 문을 노크하는 등 `전직`들이 복귀를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복귀를 노리는 전직 의원들은 늘푸른한국당과 바른정당에 참여하거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마한 박창달 전 의원은 늘푸른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여의도 활동을 재개했다. 바른정당에 합류한 전직 의원들도 적지 않다. 대구에서는 `유승민 키즈`로 분류돼 대구 중·남구와 북갑, 동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희국, 권은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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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해 경북도의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북도의회를 전격 압수 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안동경찰서는 17일 금품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A경북도의원 집무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하고 의회에 CCTV 영상자료를 요청했다. 또 금품을 제공하려 한 법인 노인복지시설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 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A도의원과 금품을 제공하려 한 복지시설 관계자 등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복지시설 관계자와 해당 도의원 등을 대질신문하는 등 수사를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경북도는 2017년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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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이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민생물가점검회의에서 “김영란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고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정부도 실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정부는 16일 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의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청탁금지법 관련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정부는 농식품부와 해수부, 중기청 등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태조사를 마무리한 뒤 청탁금지법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시행령 개정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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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당명 교체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사실상의 `박근혜 흔적 지우기`라고 새누리당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당명 교체는 지난 2012년 2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지 5년 만이다. 새누리당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당명을 바꾸기로 최종확정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이전에 일반 국민을 상대로 당명 공모를 시작하고, 다음달 초에 새로운 당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공모작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수적통`과 `미래지향적 개혁` `책임 있는 정당`의 의미를 최대한 포괄하는 당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당명 변경과 함께 현재 붉은색인 당색(黨色)과 로고도 함께 변경하는 대대적인 PI(Party Identity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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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주빈)은 17일 올해 영남권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천50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제방보강을 통해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과 국민이 찾고 싶은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은 감천, 형산강, 내성천 등 경북권 12개 하천정비사업 지구와 황강, 남강, 밀양강 등 경남권 16개 하천정비사업 지구를 포함해 모두 28건의 국가하천정비사업에 모두 1천52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대구시 13건에 144억원과 경북 59건에 865억원, 부산 114억원, 울산시 66억원, 경남도 740억원, 기타 53억원 등 영남권 광역지자체의 지방하천정비사업 132건에는 모두 1천982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제방정비 완료율이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7
게재일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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