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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7년 연속 최고등급’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하금숙)는 지난 15일 2024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개소)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업무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기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신규사업을 운영했고,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명의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1억8600만원의 정부지원사업과 매칭시켰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책구독 서비스 ‘새일참견’을 운영하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지원,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년,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자리 편의점 지원사업’을 준비중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5-01-20

“경북형 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과 경쟁력 강화 위해 최선 ”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안성용 사진가 제공 “여성농업인은 평생 농사일에 헌신하면서도 대개 농촌의 생산성 낮은 보조 인력이나 주변인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농업·농촌 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평가받으려면 전업농업인으로서 전문지식과 경영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핵심 산업인 농업을 선도하는 경북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전국 최초의 지역 여성가족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발족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자유무역협정(FTA) 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경북 여성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농업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컨설팅·홍보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1년 4월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하 원장은 FTA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여성 농민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홍보 지원이 가능해진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업대전환 시대와 지속 가능한 여성 농업인 성장 포럼’을 통해 경북 지역 여성 농민들이 나아갈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 원장을 지난 24일 경북도청신도시에 자리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원장실에서 만났다. -전국에서 절반 이상의 읍·면이 농촌소멸 위험에 처한 가운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촌소멸 고위험지역으로 예측되고 있다. △10월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농촌 정의 재정립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404개 읍·면 중 726곳이 농촌소멸 위험 또는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 중 경북은 58곳이 고위험지역에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북 농업인구가 최근 몇 년간 계속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경북 농업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농업이 본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다 보니, 특히 많은 여성이 육체적 부담을 느끼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아 농촌을 떠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는 농가 수가 줄어듦과 동시에 여성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다. 젊은 세대가 농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을 기피하는 경향도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경북도는 농업대전환을 선포하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경북형 스마트파머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본원에서 진행한 여성농업인 디지털 교육은 ‘경북 스마트 여성농업인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농촌 사회의 고질적인 성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온 지 오래다. △경북 여성농업인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 과정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많다. 현재 농업경영주 중 여성의 비율은 전체의 28.4%에 불과하며, 이는 여성들이 주요한 의사결정에서 배제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농업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성불평등 문제를 함께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확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경영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원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농업 분야 성평등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성공 가능성은? △최근 농가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농산물 직접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와 스마트팜 등의 도입으로 농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농업의 디지털화가 진전됨에 따라 고객 소통 및 농업 경영에서 강점을 가진 여성농업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사용 역량과 활용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임을 부정할 수 없지만, 농업 디지털화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본원에서 진행하는 SNS 마케팅 수업과 6차산업 창업 특화 과정 등에서도 교육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러한 관심과 참여도 증가를 지켜보며, 농촌 여성들도 농업 현장에서 충분히 자신의 역할과 목소리를 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올해는 ‘디지털 FTA시대, 미래여성농업인 성장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도내 농촌지역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평가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5년 연속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FTA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여성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사후 관리 차원에서 플리마켓과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을 추가했으며,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으로 마케팅·판매 등의 애로사항이 현장에서 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한 운영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 농업인과 함께 판매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고, 소비자와의 직접 대면과 소통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도 교육 관련 문의가 들어오는 등 입소문이 난 것 같다. 앞으로도 경북의 농업대전환에 발맞춘 주제를 사업으로 추진하여 경북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농업인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여성 농업인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최신 농업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여성농업인 포럼을 통해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끝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일, 삶, 쉼이 조화로운 행복 경북’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써,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정책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해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폭넓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적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10-27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단체·각계 지도자 등 700여명 참가

경북도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5일 도청 동락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슬로건으로 ‘2024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인경의 ‘행복한 소통으로 양성평등’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외조상 시상,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여성상’은 홍순임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21대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김신영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장, 강다금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장, 박영란 (사)아이코리아경산시지회장, 김숙자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제11대 회장이 수상했다.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이원숙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장 등 16명이 받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9-05

경북여성정책개발원-한국한복진흥원 ‘맞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과 최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활용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조 △한복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개발 협력 △한복 관련 여성기업인 육성 및 단계별 성장을 위한 취·창업 지원 협조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조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등의 인프라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여성들이 한복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6-25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24년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 전문과정 교육 운영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여성가족부 지적 수탁사업인 ‘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6월 4일까지 30시간에 걸친 2024년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 전문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내 청년, 주부, 학생, 프리랜서 강사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 22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과 실천’을 시작으로‘고용 양성평등’, ‘세대 관점 그리고 공존’, ‘시대적 요구, 다양성이란’, ‘양성평등정책 사례 들여다보기’, ‘양성평등 활동가 윤리와 철학’등의 주제로 총 10회의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올해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 과정은 전문과정에 이어 6월 심화과정과 7월 위촉과정까지 총 23회 68시간 연계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시연 평가를 통해 최종 ‘경북 양성평등 활동가’로 위촉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경북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 지정 수탁사업 ‘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운영을 통해 경북 양성평등 교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사업은 기본과정, 전문과정, 심화과정, 위촉과정으로 세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5명의 경북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5-22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 中企 시설 보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기업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된 11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은 근로자의 휴식 및 건강 공간 등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지원, 경영진의 가족친화경영 의지고취 및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이 사업에 선정된 (주)승우(구미시) 김응규 선임은 “직원들이 노후된 기숙사 시설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근무 의욕도 저하된다”며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휴게공간 보수비의 많은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가족친화인증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직장교육, 건강검진비,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일·생활균형 경영은 인재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무엇보다 저출생·청년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5-12

경북여성정책개발원, 5년 연속 FTA 교육·홍보사업 선정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교육·홍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경북도내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농업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컨설팅·홍보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올해에는 ‘디지털 FTA시대, 미래여성농업인 성장프로젝트’라는 주제로 7월부터 스마트팜 및 디지털 농업 교육,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실습, 챗GPT 활용한 판매콘텐츠 제작 등 총 92시간의 교육 및 심화 컨설팅 제공으로 도내 농촌지역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평가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농업 대전환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여성농업인 성장 포럼’은 국내외 디지털 농업 최신 트렌드 및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우수농업인 사례특강, 농업인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여성농업인의 활발한 네트워킹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5-02

‘일·생활 조화’ 가족친화인증 기업 설명회 열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관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도 기업·기관의 경영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화적 직장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 심사지표 설명과 컨설팅이 진행됐다.지난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저출생 대응 전략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경북’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95개 중소기업(대기업·공공기관 포함 274개)이 가족친화인증을 받는 성과를 냈다.가족친화인증을 받는 기업은 중앙부처·은행·경북도가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지원시 가점부여, 세무조사 면제, 시설이용료·입장료 할인, 출입국 우대카드 등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일·생활균형이 가능한 기업·기관의 이미지 제고로 기업홍보에 효과가 있어 매년 인증률이 높아지고 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극복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기업의 가족친화제도가 정착함으로써 모두가 일하면서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 일과 쉼의 균형이 보장되는 사회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족친화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육성사업팀(054-650-7944~5)으로 문의하면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4-30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WE리더아카데미 개강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역 여성 리더들의 리더십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더십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경북WE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이 최근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여성 비즈니스 리더, 사회활동가, 교육자,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참석해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기경영 전문가인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초청 ‘셀프 리더십’ 주제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관리 계획을 세워보는 귀한 시간을 선사했다.한 참가자는 “‘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국가 경제의 중추로써 여성의 역할과 여성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과 미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시간 관리 잘하기 등 웰빙과 성공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오늘 강의를 듣고 지역 사회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하금숙 원장은 “여성 리더십과 ESG 리더십은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며, 본 과정을 통해 리더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어서 중요한 의사결정직에 많이 진출해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경북도의 위탁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기본과정(2개월)과 심화 과정(3개월)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향상, 자기 관리 능력 강화, ESG 실천 전략 수립, AI 시대에 대한 이해, 감성리더십 함양 등의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생 간의 여성 리더 동아리 운영 등으로 소통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기본과정 1기는 4월부터 5월까지 구미, 경주, 예천 3개 권역에서 총 120명(권역별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윤희정기자

2024-04-09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교육 과정 초저출생 대응 등 ‘맞춤형 운영’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여성 전문인력 양성 및 초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2024년 도민 수요 맞춤형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내 미취·창업 여성의 취업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진행한다.‘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0시간 진행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성형 AI콘텐츠 생산 및 전자책 출판·챗GPT 스토어 등록 및 수익화 방법 등을 교육한다.‘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은 여성 창업 희망 1순위인 카페 창업 성공 지원을 목표로 14가지 한식 디저트 실습과정, 창업특강, SNS 스마트스토어 개설 이론수업 및 현장체험 실습 등 지난달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84시간 진행한다. 사진이 밖에도 ‘소품 창업 과정’, ‘ RD 사업계획서 전문인력 양성’ 및 ‘SNS 마케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산, 의성 등 도내 곳곳에서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조부모 육아 참여,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및 요리과정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지원 교육과정도 개설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초고령화·초저출생 시대 도래에 따라 경북도민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고려한 도민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경북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본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4-02

“AI 전문인력 도전해보세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교육생 모집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교육인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구 산학연계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지역의 산업과 특성에 맞춘 특화된 과정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내 전문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과정은 AI기반 정보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농업 융복합 전문가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 등이다.교육과정 모집대상은 도내 거주하고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과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를 참고하면 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여성 전문인력 양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임으로써 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외에도 뉴트로 카페 디저트 창업과정, 생성형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이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창업과정 및 찾아가는 교육 등 경북도 곳곳에 일자리교육을 개설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3-26

‘2024 경북WE리더아카데미’ 운영위원회 개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2024년 경상북도 수탁사업으로 진행되는 ‘경북WE리더아카데미’의 사업 설명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WE리더아카데미’는 경북 여성 리더들의 여성 리더십과 ESG리더십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지역의 여성리더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경북도의회 및 지역 시의원 등 다수의 여성단체장과 전문직 여성리더들이 참석해 ‘경북WE리더아카데미’의 사업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과 향후 경북의 여성단체들이 함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하금숙 원장은 “경북에서 여성 리더십과 ESG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본 과정을 통해 리더역량을 갖춘 여성리더들이 많이 배출되어서 중요한 의사결정직에 많이 진출해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 고 했다.한편, ‘경북WE리더아카데미’기본과정 1기는 4월부터 경주, 구미, 예천지역에서 시작된다. 접수는 22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https://forwoman.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메일(we@forwoman.or.kr)로 제출하면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3-20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워크숍 양성평등으로 저출생 문제해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이틀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및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 및 22개 시·군과 경북교육청의 저출생 및 인구 관련 정책을 필수로 선정해 전문성 있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양성평등 관점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해 농촌지역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으로 인한 영농 중단을 막기 위해 여성 농어업인뿐 아니라 남성농어업인도 영농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2023년 우수 정책 개선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앞으로도 경북도민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소속 컨설턴트의 컨설팅 역량을 더욱 강화해 양성평등 관점으로 저출생과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은 “양성평등은 저출생과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인식이자 문화 중 하나”라며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가 경상북도 양성평등의 컨트롤 타워로써 양성평등으로 도민의 삶을 유익하게 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문제를 양성평등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선정부터 정책 개선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3-13

“올해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하세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훈련과정은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스마트 스토어 창업 △6차산업 스마트팜 창업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창업 등 총 4개 과정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과정은 경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월 3∼7월 10일까지 수∼금요일 주 3회 교육한다.스마트 스토어 창업 과정은 4월 2∼6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중강의실 301호에서 화, 목, 금요일 주 3회 교육이 이뤄진다.6차산업 스마트팜 창업 과정은 영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3월 26∼6월 11일 화∼금요일 주 4회 교육한다.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창업 과정은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2층 중강의실에서 4월 16∼7월 3일 화∼금요일 주 4회 교육이 이뤄진다.교육 대상은 도내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 설정,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 등 창업성공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재취업을 위해서는 새일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부가가치 및 유망직종 과정개발을 통해 고숙련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3-10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 추진

경북도 출연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3월부터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펴는 등 저출생 극복과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새로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20일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열고 관련 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관련 후속 사업으로 뒷받침에 나선 것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저출생 극복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근로자(부,모)에게 1시간 자율 출퇴근을 지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기간은 1~3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회의 등을 거쳤다. 15일에는 신규사업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 검토를 위한 자문회의도 열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초저출생 극복 정책개발 TF구성, 청년의 결혼·출산 인식 및 지원방안 연구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 K-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며 “신규사업으로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양립 문화확산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2-27

여성 농민활동가·여성농어업인 역할과 삶 조명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경북도와 함께 여성 농어업인의 삶을 조명한 두 권의 책 ‘경북 여성 농민 활동가의 삶’과 ‘울릉도 땅과 바다, 삶터를 일군 여성들’을 발간했다.경북여성 구술생애사 시리즈의 열 한 번째 책인 ‘경북 여성 농민 활동가의 삶’에는 여성농업인을 대변할 변변한 조직이 없던 시절, 단체를 만들어 기틀을 다지고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삶을 개선하는데 헌신한 농민활동가의 5명의 치열했던 삶이 담겨 있다.한국여성농업인회의 전신인 농어민후계자부인회로 사회활동을 시작해 한여농 상주시연합회를 발족하고, 경상북도연합회장, 중앙연합회장을 맡아 이끌었던 김인호(75), 청송군농어민후계자 부인회를 조직하고, 한여농 경상북도연합회장을 거쳐 청송군의원으로 활약한 최갑선(66), 전국여성농민회 회장으로서 농산물 개방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제연대를 모색한 윤금순(65), 경북여성농민연합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로컬푸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는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순 상주시여성농민회장(56), 경북 유일의 여성농업인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는 안동여성농업인지원센터 박인옥(59) 센터장이 그 주인공이다. 풀뿌리 경북여성의 삶 이야기의 여섯 번째 책인 ‘울릉도 땅과 바다, 삶터를 일군 여성들’은 1883년 개척자의 입도 이후 독특한 자연환경과 조응하며 만들어낸 울릉도만의 독자적 농어업 생계문화의 형성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온 울릉도 여성농어업인 4명의 삶과 일을 담아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구술사 채록사업으로 17권의 책자에 97명의 생애사를 수집·조명했다. 올해는 길을 만들고 물꼬를 튼 경북 여성 농민 활동가 5명과 울릉도 개척 100년사와 함께 형성된 농어업 문화유산을 전승하고 만들어가는 울릉도 여성 4명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들의 주도적 활동을 살펴볼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일상을 통해 또 다른 길을 만들어가는 경북 여성의 활동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2024-01-16

‘여성 창업자 리더과정’ 2기 선정식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2023년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2기 선정식’을 개최했다. 창업자 리더과정은 도내 우수 여성 창업기업 9개사를 선정해 네트워킹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성장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여성기업가로 성장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과정이 시작됐다.이번 창업자 리더과정 2기에는 (주)다온복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 와이제이팜, 펀플레이팜, 소미인터내셔널 주식회사, 도라지미, (주)쓰리랑, 골드팜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성(주) 등 도내 우수여성 창업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창업자 리더과정에서는 상패수여식, 기업 마케팅 및 유관기관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2기로 선정된 (주)다온복지마을 강문영 대표는“도내 우수여성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을 통해 우수 여성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도내 여성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2-06

‘양성평등 알리오 토크콘서트·성과보고회’ 성료

경북지역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Talk)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2023년 지역 양성평등 조성사업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 꽃 피우며’ 주제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그룹 토론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 참여자, 대학 교수, 관련 전문가, 청년,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여성가족부 지정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경북도 22개 시·군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 및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5개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은 양성평등 이슈에 대한 토론회와 토크콘서트, 캠페인 활동으로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양성평등 문화 공감 소통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은 도민주도형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 활동으로 도민의 양성평등 역량 강화 및 모니터링 결과 환류를 통한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보육·(예비)유치원 교사를 위한 젠더스쿨’은 경북도내 보육·(예비)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지원해 유·아동기의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도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사업은 지역기반 양성평등 전문 활동가 및 강사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평등 활동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청년 공감대 사업(靑기부여 프로젝트)’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 및 양성평등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2023년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의 성과보고에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 꽃 피우며’라는 주제 아래 5개 사업별 다양한 경험을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1-28

포항시 성인지예산 운영·개선방안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포항시의회 3층 운영회의실에서 ‘2023 포항시 성인지예산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고 예산이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됐는지를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전문가, 시의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성주류화 정책의 주요한 도구인 성인지예산제도의 실효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성인지예산제도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택면 선임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우리나라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제시했다.두 번째 발표에서는 ‘포항시 성인지예산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포항시 성인지예산제도 운영 현황과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시의회 의원과 함께 성인지예산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체감형 양성평등 정책 추진 및 성인지예산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포항시, 의회, 전문가, NGO 등을 포함한 양성평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1-08

포항-경주 여성지도자들 철길숲 한마음 걷기행사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예)가 주관하는 ‘여성단체 한마음 걷기 행사’가 포항시와 경주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포항 철길숲에서 개최됐다.이번 걷기 행사는 포항 철길숲 오크광장에서 효자시장까지 함께 걸으며 포항시와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성지도자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여성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포항시는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구중심의대 포항 유치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김성예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항철길숲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타 지자체와 적극 교류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남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심 속 철길 숲에서 함께 걸으며, 두 도시 간 상생발전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여성지도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1-05

“지방서도 큰 꿈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청년 Life Up 페스티벌’ 개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경북 청년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청년발전소 사업인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를 기념하는 ‘경북청년 Life 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청년 페스티벌의 주인공인 도내 청년 60여 명을 비롯해 도의원, 청년창업기업,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청년이 행복한 경상북도 달성에 힘을 보탰다.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1년부터 경상북도 청년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청년발전소 내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는 청년들의 재무, 커리어, 사회관계 등에 대한 지원교육으로 지역 청년센터 등과 연계해 6개 시·군 청년 46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북청년 Life Up 페스티벌은 ‘경북청년 인생설계학교’를 기념하고 경북청년들의 네트워크 활동 기회 제공, 청년 창업기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메이커페스티벌과 여성농업인 플리마켓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청년 메이커들이 운영하는 메이킹체험 공간과 여성농업인 플리마켓 운영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청년 Life Up페스티벌은 경북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방에서도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청년의 고민과 미래설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2023-10-30

“경북여성가족의 삶, 꾸준히 개선”

경북여성의 삶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같은 결과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펴낸 보고서 ‘2023 젠더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에 수록됐다.이 보고서는 경북여성의 경제활동, 가정생활, 복지, 사회적 지위, 건강 등 여성과 가족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7대 영역 50개 통계를 수록했다.보고서에 수록된 통계자료의 최근 3~5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경북여성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남성의 가사·돌봄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와 관련된 몇가지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2022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56.2%로 지난해 53.4% 대비 상승했고, 결혼, 임신 및 출산, 자녀교육, 가족돌봄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비율은 15.6%로 지난해 17.4% 대비 감소했다. 남성 대비 여성임금은 61.7%로 성별 임금격차가 완화되고 있으며,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9.7%로 지난해 5.8% 대비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했다.남성의 가사 및 돌봄 참여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체육아휴직자의 33.5%를 차지하고,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남성비율은 17.8%로 2018년 11.2% 대비 상승했다.생활스트레스를 느끼는 여성은 37.5%로 2018년 48.9%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고, 본인의 건강이 좋은편이라고 평가하는 여성은 56.5%로 2018년 51.7% 대비 상승했다. 유병율(질병, 사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약 복용)도 32.5%로 2018년 35.9% 대비 감소해 여성의 건강상태가 대체로 개선되고 있다.연구를 수행한 손제희 연구원은 “여성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남성의 가사·육아참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남성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여성의 노동환경은 열악하고, 가사·돌봄 부담은 높으므로 일·생활균형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