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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구FC가 다음달 3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어린이날 연휴 특별 이벤트 경기로 꾸민다. 구단은 이번 경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 아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홈경기’로 기획해 어린이 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키즈 그라운드 오픈’이 마련된다. 만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거나 라커룸 투어,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히어로 키즈카페 어린이 입장권이 제공된다. 경기 전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풍선아트 삐에로가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선착순 30팀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캐리커처’ 이벤트가 열린다. 또 ‘빅토리카 어린이 팬 모여라!’ 포토타임, ‘행운의 7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팬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명을 대상으로 중앙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참여 선수는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키즈카페 할인권이 제공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S석 복도에는 응원북 게시대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티웨이 국제선 항공권, 팬스타 탑승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FC 관계자는 “어린이 팬과 가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은 대구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경남전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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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최성용 감독 체제로 반등 노린다⋯“책임감으로 팀 정상화”

프로축구 대구 FC가 제16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최성용 감독이 24일 오전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공동 인터뷰 및 공개 훈련을 통해 팀 재건 의지와 방향성을 밝혔다. 최 감독은 “부담이 크지만 선수들에게서 받은 용기를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다시 만들고,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준비 과정의 부족을 짚으며 그는 “다양한 훈련과 경험을 통해 빠르게 수정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제는 책임을 지는 자리인 만큼 더 세밀하게 접근해 정상 궤도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구단이 감독대행 체제 없이 곧바로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 데 대해서는 “부담이라기보다 책임감이 더 커졌다”며 “구단과 선수단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에는 변화된 자세와 주도성을 주문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신뢰를 회복하려면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더 강한 훈련과 멘탈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2에 대해서는 기술이나 전술보다 에너지 레벨이 높은 리그라고 평가하며, 기존 기술 중심 축구에 활동량과 속도를 더한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예고했다. 그는“볼 소유 시간을 줄이고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전개하는 직선적인 축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짧은 기간 진행된 훈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있고 분위기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개인 철학보다 현재 선수단에 맞는 방향 설정을 강조하며 그는“선수들과 충분히 소통해 팀의 철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성용 감독은 “팬들에게 다이나믹한 경기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결과로 팀의 발전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4

대구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23일 반효진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반 선수는 앞으로 ‘파워풀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출신인 반효진 선수는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소속으로, 입단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격 입문 약 4년 만에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올랐고,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 선수는 큰 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과 이른바 ‘강철 멘탈’을 바탕으로 주요 대회를 잇달아 제패하며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반효진 선수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활용해 시정 정책과 도시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 인재를 적극 활용한 공감형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반효진 선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서 뛰어난 실력과 밝은 이미지를 갖춘 인물”이라며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는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효진 선수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3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3일 개막⋯경남서 나흘간 열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회 2일 차인 24일에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개회식이 열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경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검도, 게이트볼, 탁구 등 총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212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강도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종목에서 축적된 기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과 함께 경북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는 각오다. 개회식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로 입장하며, ‘전통 하회탈’을 활용한 ‘2026 경북 방문의 해’ 응원용 수건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색을 표현하고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노린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 온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축전을 즐기길 바란다”며 “경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2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장애인론볼대회’ 개막⋯전국에서 230여 명 참가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성구 대구광역시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수단 2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는 장종덕 대구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현숙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선수단 선서,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인 지원단이 대구를 찾은 선수단에 25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단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타 시·도 선수단에 대구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론볼 종목의 전국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론볼 종목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2

'전국 최고 안전’ 포항야구장, 5월 19일 삼성-KT전부터 최신형 전광판 가동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인 포항야구장이 5월 19일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와 kt 위즈의 3연전 경기에서 새로운 전광판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14년이 지난 노후 전광판을 20억 원을 들여 교체한 것인데, 구장을 찾는 야구 팬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 결과다. 지난해 경기 도중 비디오 판독(챌린지) 상황에서의 영상 및 음성 송출 오류 등으로 팬들이 불편을 겪었고, 시는 겪었던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광판 교체를 선택했다. 새로 도입하는 최첨단 전광판은 고해상도 화질을 통해 경기 상황과 세밀한 판독 영상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 안전성도 입증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안전 점검에서 전국 구장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다른 지역 야구장의 구조물 추락사고 발생 이후 포항시는 선제적인 특별점검과 낡은 시설 보수에 힘썼고, 외부 부착물과 관람석 구조물, 유지관리 이력 등 14개 전체 평가항목에서 ‘미흡’ 사항이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는 등 독보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공인받았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포항야구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4-21

대구FC,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최성용 감독 체제 출범

대구FC가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사령탑 교체를 단행하며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구단은 20일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올 시즌 지속된 부진한 경기력과 하락세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구FC는 K리그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구단 최다인 7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불안을 노출해왔다. 구단은 이를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승격’이라는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신임 최성용 감독은 기존 수석코치로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다. 구단은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빠른 조직 안정과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내부 승격을 선택했다. 특히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과 팀 사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최 감독은 이른바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각 선수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점이 흔들린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효율적인 리빌딩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FC는 최성용 감독 체제 아래 잔여 시즌 반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승격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0

대구FC, 수적 열세 속 후반 추가시간 와르르⋯천안에 1대2 역전패

대구FC가 홈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대구FC는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천안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로 대구는 3승 2무 3패(승점 11)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 3연승 이후 5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는 4-4-2 포메이션으로 김주공, 세징야가 전방에서 천안FC의 골문을 노렸고, 세라핌, 황재원,류재문, 박지현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이림, 김형진, 김강산, 황인택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대구가 주도했다. 대구는 세징야와 세라핌을 앞세운 공격진을 활용해 천안의 왼쪽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기회를 노렸다. 결국 선제골까지 만들어내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 박기현이 골망을 흔들었고,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변수도 있었다. 후반 6분 이림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비수 이림이 천안 공격수 안창민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아킬레스건 부위를 축구화 스터드로 밟는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이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대구는 끝까지 1대 0 리드를 지키는 듯했다. 하지만 수적 우위를 점한 천안 FC는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높였고, 결국 대구는 경기 막판에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이준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4분 뒤 사르자니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결국 1대 2로 패배했다. 눈앞에 뒀던 승리를 놓친 대구는 아쉬운 역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8

대구FC, ‘대팍 오픈 트레이닝’ 통해 팬들과 특별한 교감

대구FC가 16일 홈구장인 대구iM뱅크PARK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대팍 오픈 트레이닝’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팍 오픈 트레이닝’은 평소 공개되지 않는 선수단의 훈련 일부를 팬들에게 개방해 선수와 팬이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훈련 참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구단 SNS를 통해 모집된 약 3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팬들은 라커룸 투어, 선수단 하이터치, 그라운드 체험, 워밍업 및 일부 훈련 참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훈련 전 선수들과 팬들이 가까이서 인사하고 하이터치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졌고,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 속에서 집중력 있게 훈련에 임했다. 주장 세징야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면서 “경기장에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의 ‘예(Yes)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6

iM뱅크, ‘2026 코리아 오픈 마라톤’ 개최⋯내달 3일까지 참가 접수

iM뱅크가 오는 6월 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을 개최한다.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수도권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한 행보다. 이번 대회는 러닝 플랫폼 런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과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기반으로 하프코스, 10㎞, 5㎞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강대교와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를 달리게 된다. iM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달리는 홍보’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를 브랜드 상징색인 민트 컬러로 꾸미고, 젊고 역동적인 금융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 iM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000명을 선발한다. 개인 또는 최대 5인까지 크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과 크루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경량 러닝 하네스(조끼)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iM뱅크 CI를 활용한 디자인의 완주 메달이 수여된다. iM뱅크는 대규모 안전 요원 배치와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마라톤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8000명의 러너와 함께하는 이번 레이스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16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 일본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 현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규슈 휠체어농구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초청팀인이번 대회에는 초청팀인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해 규슈 지역 8개 팀 등 총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대회 기간 내내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득점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Rising Zephyr Fukuoka를 상대로 69대 30의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홈코트의 Nagasaki Sunrise를 상대로 72대 43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경식 대구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4

셔틀콕 여제 안세영, ‘마침내 그랜드슬램’ 달성...아시아선수권 우승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마침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 이로써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이미 올림픽(2024년 8월)·세계선수권대회(2023년 8월)·아시안게임(2023년 10월) 금메달을 휩쓴 안세영이었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운이 없었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4-5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안세영은 이후 5연속, 4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격차를 벌려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절치부심한 왕즈이의 반격이 매서웠다. 초반부터 5점을 쓸어 담으며 안세영을 압박한 왕즈이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안세영은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한 채 승부를 마지막 게임으로 넘겼다. 운명의 3게임, 안세영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초반부터 공세에 나선 안세영은 9-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경기 중반 15-15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곧바로 다시 4점을 내리 따내며 왕즈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