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6일 홈구장인 대구iM뱅크PARK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대팍 오픈 트레이닝’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팍 오픈 트레이닝’은 평소 공개되지 않는 선수단의 훈련 일부를 팬들에게 개방해 선수와 팬이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훈련 참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구단 SNS를 통해 모집된 약 3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팬들은 라커룸 투어, 선수단 하이터치, 그라운드 체험, 워밍업 및 일부 훈련 참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훈련 전 선수들과 팬들이 가까이서 인사하고 하이터치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졌고,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 속에서 집중력 있게 훈련에 임했다. 주장 세징야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면서 “경기장에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의 ‘예(Yes)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iM뱅크가 오는 6월 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을 개최한다.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수도권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한 행보다. 이번 대회는 러닝 플랫폼 런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과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기반으로 하프코스, 10㎞, 5㎞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강대교와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를 달리게 된다. iM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달리는 홍보’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를 브랜드 상징색인 민트 컬러로 꾸미고, 젊고 역동적인 금융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 iM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000명을 선발한다. 개인 또는 최대 5인까지 크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과 크루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경량 러닝 하네스(조끼)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iM뱅크 CI를 활용한 디자인의 완주 메달이 수여된다. iM뱅크는 대규모 안전 요원 배치와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마라톤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8000명의 러너와 함께하는 이번 레이스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 현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규슈 휠체어농구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초청팀인이번 대회에는 초청팀인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해 규슈 지역 8개 팀 등 총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대회 기간 내내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득점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Rising Zephyr Fukuoka를 상대로 69대 30의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홈코트의 Nagasaki Sunrise를 상대로 72대 43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경식 대구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구체육고등학교 핸드볼부가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보였다. 대구체육고는 지난달 21일부터 8일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대구체육고는 예선에서 서울 정신여고를 22대19로 꺾은 데 이어 경남체육고를 31대26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충북 일신여고전에서는 패했지만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인천비즈니스고였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 속에서 대구체육고는 25대26으로 아쉽게 패했다. 단 1점 차 승부 끝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확보했다. 박승완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과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린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4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마침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 이로써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이미 올림픽(2024년 8월)·세계선수권대회(2023년 8월)·아시안게임(2023년 10월) 금메달을 휩쓴 안세영이었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운이 없었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4-5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안세영은 이후 5연속, 4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격차를 벌려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절치부심한 왕즈이의 반격이 매서웠다. 초반부터 5점을 쓸어 담으며 안세영을 압박한 왕즈이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안세영은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한 채 승부를 마지막 게임으로 넘겼다. 운명의 3게임, 안세영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초반부터 공세에 나선 안세영은 9-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경기 중반 15-15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곧바로 다시 4점을 내리 따내며 왕즈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2
대구 FC가 수원 원정에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지 못했다. 대구FC는 1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4-3-3 포메이션으로 박기현, 데커스,세라핌이 전방에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고, 김주공, 김대우,손승민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황인택, 김형진, 김강산, 황재원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원 김정환의 슈팅을 한태희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하정우가 마무리하며 실점했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18분 손승민의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프리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는 0대 2으로 벌어졌다. 끌려가던 대구는 전반 막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형진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뒤 이어진 공격에서 박기현이 득점에 성공했다. 경합 과정에서 대구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 취소되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VAR)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없이 1대 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박기현을 빼고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경기 막판 대구가 결국 균형을 맞췄다. 후반 43분 에드가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천안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1
대구FC 선수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FC는 지난 8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대구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맛있지예’를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 엔젤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반월당 ‘부자식당’과 ‘소울트 베이커리 스탠드 반월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기현 선수와 손승민 선수가 가게를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맛보고 매력을 소개했다. 선수들은 음식 시식과 메뉴 소개 등 촬영에 적극 참여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하고, 매장의 특색을 살린 코멘트를 더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또 선수들은 반월당 맛집과 여행 코스를 팬들에게 추천하며 실용적인 대구 탐방 가이드를 제공했다. 구단은 사전 SNS 공지를 통해 팬들의 방문을 유도했고, 식사 후에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된 콘텐츠는 추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기현 선수는 “평소 자주 찾고 싶었던 좋은 맛집을 알게 돼 뜻깊었고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승민 선수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맛있지예’는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예(Ye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구단은 이를 통해 ‘멋있지예·맛있지예·괜찮지예·그라지예’ 등 다양한 테마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과 팬, 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09
대구대학교 씨름부 김대경(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이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선수권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120개 팀 107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김대경이 정상에 오른 선수권부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실업팀) 선수들이 통합 출전해 체급별로 경쟁하는 최고 권위의 부문이다. 특히 경장급(75㎏ 이하)에는 총 119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대경은 준결승에서 장주혁(춘천기계공고)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실업팀 영월군청의 이현서를 2대 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구대 씨름부 주장인 김대경은 “최고 권위의 선수권부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르지 않아 힘들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프로 무대 진출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을 지도한 최병찬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뒤 선수들과 함께 절치부심했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씨름부는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김대경이 경장급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박주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은 장사급(140㎏ 이하)에서 3위에 입상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경북 유일의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iM금융오픈 2026’이 9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을 두고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 ‘iM금융오픈 2025’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주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현경,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 이예원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예고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KLPGA 정규투어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는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iM뱅크 부스에서는 컬러 공과 과녁을 맞히는 어프로치 이벤트가 진행되며, iM증권 부스에서는 퍼팅 챌린지를 통해 주식 투자금을 지원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과녁 퍼팅과 롱기스트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또 iM금융그룹 부스에서는 공식 유튜브 ‘iM타운’ 구독 시 콜라보 과자를 증정하며, 계열사 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라운드별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지역과 화합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골프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M금융오픈 2026’은 지역민과 골프 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나흘간 열띤 경쟁과 풍성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 소속 함태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함태진 선수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2026 현대 세계 장애인 양궁 시리즈’에 출전해 파라양궁 컴파운드 W1(중증 장애 선수 부문)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함 선수는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올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국제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함태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대구의 도시 경쟁력과 공사의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공기업 최초로 장애인양궁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8
대구FC가 허술한 수비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대구FC는 5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에서 김포FC에 3대 3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 경기로 대구는 2연패 사슬은 끊어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구는 4-3-3전술로 세라핌, 박인혁, 박기현이 전방에서 김포FC의 골문을 노렸고 손승민, 김대우, 김주공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황재원, 김형진, 김강산, 황인택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에드가, 박대훈, 카를로스, 한국영, 이림, 한종무, 이원우, 정헌택, 고동민이 대기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김포는 거친 플레이로 대구를 압박했고, 대구는 신체적 압박 속에 공격과 수비에서 고전했다. 선제골은 김포가 터뜨렸다. 전반 9분 디자우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대구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김강산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1대 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승부는 더욱 치열해졌다. 후반 3분 한태희의 골킥을 받은 세라핌이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며 역전골을 터뜨리며 2대 1로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문전 앞 수비 상황에서 손승민의 파울로 대구는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김포 루이스가 차분히 킥을 성공시켜 대구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33분 에드가는 황재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대구의 기쁨도 잠시였다. 승리를 목전에 뒀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8분 김포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3대3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05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대구중앙초등학교와 함께 ’통합교육 및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체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장애학생)이 배치된 일반 학교를 선정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장애학생들이 학교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통합체육 종목으로는 뉴스포츠, 보치아, 배드민턴, 요가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선정됐다. 종목별로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참여 학생들이 통합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교내 패럴림픽 운동회 개최를 위한 종목 운영, 장비 지원 및 전문 인력 협조 △장애인스포츠 종목(보치아, 뉴스포츠 등) 체험활동 및 교육 지원 등이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중앙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4개교에 통합체육 수업을 위해 용기구와 지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학생들이 통합체육을 통해 장애를 이유로 무기력해지지 않고 적극적이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01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사전경기에서 검도, 유도, 사이클, 농구, 골프, 궁도 등 주요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해서다. 특히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입상으로 종합 점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본경기에서도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지난달 31일 경기 현장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포항시체육회, 종목단체, 범시민서포터즈 등이 함께하며 선수단을 응원해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에 대한 격려 방문도 이어져 같은날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상대동 체육회로 구성된 축구 서포터즈단이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생수와 이온음료, 과일 등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지난달 30일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대이동행정복지센터가 중앙고 체육관을 찾아 배드민턴 선수단을 응원했고, 김형철 포항시의원과 대이동체육회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포항시 대중교통과와 차량등록사업소, 신광면행정복지센터와 신광면 체육회도 롤러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사전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본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여린다. 30개 전 종목에 1300여 명이 참가하는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경상북도체육회가 레슬링, 요트, 수구, 유도에 이어 세팍타크로와 수영에서도 국가대표를 추가로 배출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에서는 남자팀 김형종, 천동령, 여자팀 김지영, 최지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영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조현주 선수와 경북체육회 소속 김민섭 선수가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경북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인원은 총 13명으로, 레슬링(박현영), 요트(채봉진·신상민), 수구(윤시우·이시덕), 유도(김지수·허미미), 수영(조현주·김민섭), 세팍타크로(김형종·천동령·김지영·최지나) 등 고르게 분포하며 경북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팍타크로팀 선수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고성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및 2026년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대표선수로 확정됐다. 남자팀에서는 김형종과 천동령, 여자팀에서는 김지영과 최지나가 선발되며 남녀 전 포지션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남자팀 황찬혁 지도자와 여자팀 박금덕 지도자의 체계적 지도와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수영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경북 선수들이 성과를 냈다. 김민섭 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6초54를 기록하며 4위에 오르고,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주전으로 선발되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조현주 선수는 여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58초00으로 우승하며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2025년 7월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예선에서 자신이 기록한 1분 58초10을 8개월 만에 0.1초 단축한 성과이다. 이번 우승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경기 직후 조현주는 “국내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해 더욱 뜻깊다”며 “아시안게임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세팍타크로와 수영에서 국가대표가 잇따라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경북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다양한 종목에서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체육회는 현재 직장운동경기부 17개 팀을 운영 중이며, 추가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각 종목 지도자와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 수립에 매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계명대학교 육상부가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개인 최고기록 경신과 단체전 2연패를 동시에 달성하며 팀 전력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 1명과 선수 4명 등 총 5명이 출전했다. 대회 첫날 남자 1만m에 출전한 3학년 강지훈 선수는 31분 31초 34의 기록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약 30초 단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1학년 이재빈 선수가 3000m 장애물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 열린 4×1500m 릴레이에서는 유우진(3학년), 김시온(4학년), 이재빈(1학년), 강지훈(3학년)으로 구성된 계명대 팀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강지훈 선수는 1만m 우승과 함께 5000m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강지훈 선수는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과 페이스 조절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시즌에서도 기록 단축과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애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이 향상된 결과가 이번 대회 성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31
경일대학교 축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재헌 학생이 대한축구협회 남자 16세 이하(U-16)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선임됐다. 정재헌 학생은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23년 경일대학교 축구학과에 입학해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4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피지컬 코치로 진로를 전환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 3급,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C급,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대한축구협회 KFA 피트니스 자격 등 관련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올해 초부터 대구 대륜고등학교 축구부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고, 이러한 실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게 됐다. 정재헌 학생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이재홍 교수는 “정재헌 학생은 성실한 태도와 뛰어난 실기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인재”라며 “충분한 잠재력과 준비된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해 대표팀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안준상 축구학과장은 “이번 사례는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전국 무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경남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검도회와 남해군검도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해 4일간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예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울산광역시체육회와 구미시청을 차례로 제압한 뒤, 4강에서는 용인특례시청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광주북구청과 맞붙어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성과로 달서구청 검도부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기록을 이어가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정 대회에 그치지 않고 연속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팀 전력의 안정성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이태훈 구청장은 “올해 모든 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개선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30
대구 FC가 시즌 2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대구 FC가 29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 FC에 1대 3로 패배했다. 대구는 3승 2패 승점 9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4-4-2전술로 데커스와 김주공이 전방에서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노렸고 세라핌, 한국영, 김대우, 김민준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황재원, 김주원, 김강산, 황인택이 수비 라인을 고동민이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에드가, 카를로스, 박기현, 손승민, 이림, 한종무 김형진, 정헌택, 박상영이 대기했다. 대구는 경기 초반 몰아붙였다. 서울이랜드의 강한 전방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이어가며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펼쳤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선제골은 서울이랜드가 가져갔다. 전반 13분 강현제가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전반 21분 김주공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28분 아이데일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킥이 선언되는 듯했지만, VAR 온필드 리뷰 끝에 취소됐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김대우가 슈팅 과정에서 손혁찬과 충돌해 넘어졌으나, 주심은 정상적인 수비로 판단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대 2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김민준, 데커스 대신 손승민, 에드가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에드가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후반 21분에는 세라핌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머리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민성준과 경합했고, 흐른 볼을 다시 머리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주심은 VAR 온 필드 리뷰 끝에 공격자 파울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대구는 이날 두 차례 VAR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9분 서울이랜드 백지웅이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대구FC는 다음달 5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