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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모두 품는 따뜻한 학교’ 공약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22일 위기와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끝까지 돕는 ‘모두 품는 따뜻한 학교’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습·정서·복지·가정환경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현장형 지원체계로 구체화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임 후보는 “아이의 어려움은 성적표 하나로 드러나지 않는다”며 “학교가 아이의 신호를 더 빨리 알아차리고 필요한 도움을 정확히 연결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기존 교육복지 중심의 지원을 넘어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사례 관리와 지역 연계, 위기 학생 지원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역할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인력의 안정적 배치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한 통합 교육 모델을 마련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위기 학생 지원은 담임교사 혼자 감당할 일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청, 사회복지 전문 인력,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고, 전문 인력은 사례 관리와 복지 연계를 책임지며, 교육청은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은 잘하는 아이만 더 잘하게 하는 일이 아니라 힘든 아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일”이라며 “모든 아이를 품는 따뜻한 학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을 경북에서 완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2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의 경제 살릴 적임자는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2일에도 경북 전역을 누비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상주·경주·구미·안동을 잇따라 방문하며 ‘경북 대전환’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후보의 하루 일정은 새벽 상주 5일장을 시작으로, 상주 출정식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주 화랑로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 직후 경주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후에는 구미 선산 5일장을 방문해 고용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설명하며 “서민 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은 안동에서 진행됐다. 오 후보는 안동 5일장과 옥동사거리, 주요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늦은 시간까지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순회 유세에서 오 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강력한 연대를 강조하면서 “경북 시·도민들의 간절한 변화 열망을 확인한 만큼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주 APEC과 안동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경북이 글로벌 외교 무대의 중심이 된 만큼,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2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상주·성주·구미서 ‘광폭 행보’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상주·성주·구미를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내 국민의힘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며 경북 전역에 보수 바람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 후보는 먼저 상주 풍물시장 앞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상주는 경상도의 중심이자 지리적 요충지”라며 “상주 승리가 전국 보수우파 승리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함 임이자 의원은 “상주는 농업뿐 아니라 경제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진심을 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재민 후보 역시 “젊은 열정과 경험을 살려 상주의 확실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주에서는 참외 산업을 기반으로 한 ‘농업 1조 원 산업화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성주 참외를 중심으로 농업 산업화를 성공시켜 지역을 부강하게 만들겠다”며 관광도시 전환과 광역 생활권 구축을 통한 발전을 강조했다. 정영길 성주군수 후보는 “군민 여러분께 정성을 다해 진심을 전하며 성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구미 선산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구미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구미와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구미에서의 국민의힘 선거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고 강조했고, 강명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이 살아있는 구미의 저력을 이번 선거에서 증명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장호 후보는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도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진정성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광폭 행보가 지역 유권자들의 성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북 전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당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지역별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은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상주에서는 ‘경북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성주에서는 ‘참외 산업화’라는 경제 비전을, 구미에서는 ‘박정희 정신’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별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 후보의 연설은 공약 나열이 아닌 지역민의 자부심을 자극하고,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원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경북 전역을 직접 누비며 보수 결집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2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TV토론 질문 쏠림 개선 촉구

이용기 경북교유감 후보(사진)가 TV토론 운영 방식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 후보는 22일 경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 “질문이 특정 후보에게만 집중되는 구조적 허점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주도권 토론에서 ‘두 후보 모두에게 질문해야 한다’는 최소 원칙이 없다”며 “질문이 한쪽으로 쏠리면 토론은 곧바로 불공정해지고, 이는 토론위원회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감 선거 TV토론은 유권자가 후보를 비교·검증할 수 있는 핵심 무대”라며 “세 후보가 서로 묻고 답하며 반박하는 3자 검증이 있어야 정책과 자질의 차이가 드러난다. 질문이 한 후보에게만 반복되면 사실상 2자 공방으로 전락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토론위원회에 △주도권 토론에 ‘복수 후보 질문’ 원칙 명시 △각 후보가 다른 두 후보에게 최소 1회 이상 질문하도록 하는 상호 질문 의무 규정 도입을 요구하면서 “토론위원회는 형식적 시간 배분만으로 공정성을 주장할 게 아니라, 질문과 반박이 균형 있게 분배되도록 토론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기 후보는 “공정성 논란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규정 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검증이 골고루 이뤄지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토론위원회의 적극적인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2

경북교육감 임종식·김상동·이용기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1일 시작된 가운데 임종식·김상동·이용기 후보들이 첫날부터 상징적 행보와 차별화된 메시지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각 후보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교육 대전환’을 강조하며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임종식 후보는 부친이 잠들어 있는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아버지 세대가 나라를 지켰다면, 지금 우리 세대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감으로서의 책임감을 부각했다. 이어 경주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는 과거 개인정보 해킹으로 대학 합격 취소 위기를 겪었던 학생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은 거창한 구호보다 한 아이의 절박한 사연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해 3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임 후보는 사람 중심 AI 대전환, AI 격차 제로,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마음 건강과 교육공동체 회복, 특수교육 및 이주 배경 학생 지원, 에듀버스·에듀택시 확대 등 다양한 공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강조했다. 경주 중앙시장 출정식과 포항 죽도시장 유세에서도 “교육은 학교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상동 후보는 영천 원화오거리 아침 유세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근길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며 현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비판한 그는 “지금 경북 교육은 비리와 부패, 소통 단절과 갑질로 얼룩져 지난 8년간 철저히 정체되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김 후보는 AIB 능동적 수업시스템 도입,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과정형 인성 케어 등을 핵심 공약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약속, 대학 총장 출신의 거시적 전문성을 강조하며 경북 교육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강하게 호소했다.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이용기 후보는 포항 형산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경북교육을 무늬만 바꿀 것인가, 대전환으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자신을 ‘청렴하고 30여 년 현장 경험을 가진 현장교육전문가’로 소개했다. 이어 “경북에도 민주진보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보수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 의회 설치를 통한 교육정책 공동결정을 핵심 공약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 교육주체들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진정한 대전환”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포항 죽도시장과 영일만해수욕장,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등을 돌며 상인과 시민, 아이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유세를 이어갔다. 세 후보 모두 첫날 일정에서 호국원 참배나 현장 유세를 통해 상징성과 현장성을 강조했지만, 메시지의 방향은 뚜렷하게 달랐다. 임종식 후보는 학생 개개인의 삶과 책임 교육을, 김상동 후보는 교육행정 혁신과 시스템 개혁을, 이용기 후보는 민주진보 혁신과 공동결정 구조를 내세우며 각기 다른 색깔로 ‘교육 대전환’을 호소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2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군위 대전환 완성”⋯공식 선거운동 돌입

김진열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군위 청소년허브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시·군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함께해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중단 없는 군위 발전”, “군위 미래 100년 완성” 등을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김 후보는 “군위는 대구 편입 이후 가장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군위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들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미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새로운 도약을 완성해야 할 시기”라며 “지금 군위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행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군위의 변화와 도약을 안정적으로 완성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현직 군수로서의 행정 경험과 대구시·중앙정부와의 협력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군위 발전은 군수 혼자 할 수 없다”며 시·군의원 후보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TK신공항 배후도시 기반 조성과 군부대 이전 연계 지역발전 전략,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군위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읍·면 균형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어르신·청년·아이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 권역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군위군수 선거는 군위의 대구 편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의미가 크다. TK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지역 미래를 좌우할 대형 현안들이 맞물리면서, 관련 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진열 후보는 “군위군민께서 만들어주신 변화의 시간을 멈추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큰 책임감으로 더 빠른 실행력을 발휘해 군위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22

‘유권자 8000명’ 초미니 선거구 울릉도, 출근길 유세 열기 ‘후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22일 오전, 울릉군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울릉읍 도동 삼거리 일대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이 일제히 출근길 인사 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 도동 삼거리는 울릉읍의 주요 거점인 도동과 사동, 저동을 잇는 핵심 교차로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가장 활발해 선거철마다 최고의 유세 명당으로 꼽히는 곳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의 ‘원팀’ 유세다.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를 필두로, 박기호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상징색인 붉은색 점퍼를 맞춰 입고 출근하는 군민들을 향해 허리를 굽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와 홍영표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 후보 역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에 나서 지역 발전을 내세워 표밭 다지기에 집중했다. 무소속 남한권 울릉군수 후보도 출근길 인사에 가세해 각축전을 벌였다. 울릉군은 전체 유권자 수가 약 8,217명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선거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좁은 지역사회 특성상 주민들의 정치적 관심도가 매우 높고 후보 간의 경쟁도 치열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선거 열기만큼은 여느 대도시 못지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유권자 수가 적은 만큼 한 표, 한 표가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라며 “선거운동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후보들 간의 출근길 인사가 남은 선거 기간 내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22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운동 첫날 경북 전역 강행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2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경북 전역을 누비며 ‘경북 정치의 새로운 선택’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포항을 시작으로 칠곡·구미 등 주요 도시와 거점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경북은 오랫동안 특정 정당의 독점 구조 속에서 발전의 기회를 놓쳤다. 이제는 경쟁과 실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선택이 곧 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유세에서 “경북은 더 이상 낙후와 정체의 상징이 되어서는 안 된다. 준비된 정책과 실력 있는 후보들이 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후에는 칠곡군과 구미시를 순회하면서 이 지역에 출마한 청년·여성 후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 그는 유세현장에서 청년 후보들이 일자리 문제와 지역 소멸 위기를 언급하자 “청년이 떠나는 경북을 반드시 다시 살려내겠다.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 청년이 정착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성 후보들이 돌봄과 복지 문제를 강조하자 “돌봄과 복지에서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경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경북은 산업과 농업, 관광 모두에서 잠재력이 크다. 그러나 이를 살리지 못한 것은 정치의 책임이다. 이제는 준비된 정책과 실력으로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변화를 선택해 주신다면, 경북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구석구석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의 비전을 직접 설명드리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성원은 저와 민주당 후보들에게 큰 힘이 된다. 반드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는 ㈜여론조사꽃이 지난 14~15일 경북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ARS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 지지율(오중기 34.2%, 이철우 48.7%)이 14.5%포인트 격차로 좁혀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북 지역 정권 교체 열망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 후보는 지난 20일에는 경산시청에서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와 함께 ‘경북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고,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특정 정당 중심의 정치 구조가 지역 활력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하며, 인구 250만 붕괴와 낮은 출생 증가율을 근거로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산 지역 대학에서 매년 2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지만 상당수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청년취·창업특화밸리’ 조성을 제안했다. 대학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포항·구미·안동 등 도내 산업거점과 일자리를 연결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소멸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겠다”며 “30년간 지역을 과거에 묶어둔 낡은 권력과 결별하고 미래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1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영천·포항서 ‘원팀 출정식’ 가져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영천과 포항에서 잇따라 합동출정식을 열며 ‘TK 원팀’ 을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영천 공설시장에서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이만희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진 후,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원팀 국민의힘”, “영천 발전”, “압도적 승리”를 외치는 지지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 후보는 “영천은 6.25 전쟁 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다.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면서 “영천은 경북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며, 영천이 살아야 경북이 산다. 영천을 반드시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경북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확실히 챙기겠다. 대한민국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 발전의 메카로서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포항은 경북 경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상징이다. 포항이 도약해야 경북이 도약하고, 경북이 도약해야 대한민국이 도약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포항지역에서의 국민의힘 승리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 전체로 기세를 퍼뜨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보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후보는 “신산업과 관광 등 포항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잘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응답했다. 이날 영천과 포항에서 열린 출정식은 지역 후보들과의 ‘원팀 체제’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보수 결집을 통한 지역 발전 의지를 도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았다. 영천과 포항에서 합동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곧바로 대구 남구로 이동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대구시민들께서도 실력 있고 검증된 추경호 후보를 반드시 알아봐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되어 시·도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와 경북은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다. 우리가 힘을 합쳐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 대구와 경북이 하나 되어 반드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보수의 종갓집인 경북과 대구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원팀 체제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시·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민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은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큰 힘이 된다.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선거운동 첫날 행보는 단순한 지역 순회가 아니라 TK 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는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천에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에서 신산업과 관광 발전 비전을 제시한 뒤, 대구에서 원팀 체제를 강조하며 보수 결집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구석구석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의 비전을 직접 설명드리겠다”면서 “경북과 대구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1

6·3 지방선거 막 올랐다⋯달성군 ‘13일 표심 전쟁’ 돌입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대구 달성군도 본격적인 ‘13일 표심 전쟁’에 들어갔다.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화원삼거리 일대는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유세차량이 몰리며 이른 아침부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출근길 교차로에는 유세차량 확성기 소리가 울려 퍼졌고 운동원들은 형형색색 점퍼를 입은 채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후보는 차량 행렬을 향해 연신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고, 다른 쪽에서는 로고송과 율동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도 이어졌다. 마침 화원전통시장 오일장까지 겹치면서 일대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들로 붐볐고, 삼거리 주변에는 각종 현수막이 빼곡하게 내걸리며 선거철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시장 입구에서 만난 60대 여성 주민은 “선거철이 오긴 왔네. 이번엔 한쪽이 너무 다 가져가면 자기들 마음대로 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옆에 있던 또 다른 주민은 “이제는 대구도 힘 있는 사람을 밀어줘야 지역 발전이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달성군은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도 동시에 치러지면서 어느 때보다 선거 열기가 뜨겁다. 특히 추경호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가 함께 진행되면서 전국적인 관심도 받고 있다. 달성군 선거 중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2명이 출마했고 군수 선거도 2파전으로 치러진다. 대구시의원 선거는 3개 선거구에서 3명을 선출하는데 6명이 출마했다. 군의원 선거는 4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10명과 비례대표 2명을 뽑으며 모두 20명이 등록했다. 전체적으로는 16명을 선출하는 데 26명이 출마해 평균 경쟁률 1.75대 1을 기록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21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아이 중심 돌봄’ 공약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21일 영·유아기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이 공약을 ‘아이 중심·현장 중심 교육·돌봄 지원 패키지’라고 명명하면서, “유보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영·유아기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생애 첫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유아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원복·활동복·가방·위생용품·놀이학습 준비물 등 초기 비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이다. AI·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기 통합형 미래 교육도 강화한다. 디지털 소양 교육과 자연·생태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체험활동비와 교사 연수비를 확대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 감성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어릴수록 디지털과 자연, 놀이와 배움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유아기부터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의 기초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과정과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력 지원도 공약에 포함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교사와 보육 교직원이 교육과 보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과정 전담 인력과 돌봄 지원 인력을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급식의 질 향상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기관 유형에 따라 급식 지원 내용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의 급식 환경을 함께 살피고 조리 인력 지원, 위생·전관리 강화,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사립 유치원 조리사 인건비도 지원해 영·유아 급식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감 재선의 성과와 경북교육 47년간의 경험으로 유아부터 초등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북 미래 교육을 전방위로 지원해 경북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1

대구경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 대구·경북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개최

대구·경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 각 시‧군·구별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장으로, 지역별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은 대구의 경우 26일 오후 11시 대구시장(대구MBC) 토론회를 시작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달성 국회의원보궐(TBC) △오후 2시 비례대표대구시의원(KBS대구) △오후 6시 대구시교육감(TBC) 토론회가 이어진다. 구·군의 경우 △21일 오후 2시 군위군수(KBS대구) △오후 4시 달성군수(TBC) △22일 오전 10시 남구청장(KBS대구) △오후 2시 중구청장(KBS대구) △오후 2시 서구청장(대구MBC) △오후 5시 10분 동구청장(대구MBC) △26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장(TBC) △27일) 오후 4시 달서구청장(TBC) △오후 5시 10분 수성구청장(대구MBC) 순서로 진행된다. 경북은 △27일 오후 2시 10분 경북도지사 선거 토론회(KBS대구) △ 27일 오전 10시 비례대표도의원 △26일 오후 6시 경북교육감선거 토론회(TBC)가 중계방송된다. 시·군별로는 △21일 오후 3시 55분 예천군수선거(안동MBC)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천시장선거(TBC) △오호 3시 55분 영양군수선거(안동MBC) △오후 4시 의성군수선거(TBC) △ 오후 5시 10분 영덕군수선거(포항MBC) △23일 오후 12시 10분 문경시장선거(안동MBC) △24일 오후 12시 25분 봉화군수선거(안동MBC) △25일 오후 4시 40분 경산시장선거(TBC) △우호 5시 10분 울진군수선거(포항MBC) △26일 오전 10시 고령군수선거(KBS대구) △오후 2시 상주시장선거(KBS대구) △오후 3시 55분 영주시장선거(안동MBC) △오후 5시 10분 구미시장선거(대구MBC) △오후 5시 10분 경주시장선거(포항MBC) △오후 8시 울릉군수선거(ktHCN 경북방송) △27일 오전 9시 45분 칠곡군수선거(대구MBC)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수선거(TBC) △오후 3시 55분 안동시장선거(안동MBC) △오후 5시 10분 포항시장선거(포항MBC) △28일 오전 9시 45분 청도군수선거(대구MBC) △오전 10시 김천시장선거(KBS대구) △오후 3시 55분 청송군수선거(안동MBC)가 방송된다. 경북토론위 관계자는 “중계방송일에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0

국민의힘 박기호 울릉군의원 후보, ‘행정 혁신’ 공약 발표...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 만들 것”

오는 6·3 지방선거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기호(기호 2-가) 후보가 20일 울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행정 혁신’ 공약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울릉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제 행정의 판을 과감히 바꿔야 할 때”라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행정을 정착시키고, 공무원들이 소신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공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가 제시한 행정 분야 공약은 공직사회의 해묵은 과제 해소와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세부 공약으로는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10년 전출 제한’ 폐지 및 전출 기준 현실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행정 다이어트 및 적극 행정을 위한 면책제도 강화’, 인사 안정을 위한 ‘장기 보직 시스템 구축 및 관사 현대화’ 등을 내걸었다. 특히 박 후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 타파와 확실한 휴식권 보장을 약속, 울릉군 공무원들이 단순한 행정 집행자를 넘어 군민을 위한 ‘창의적 기획자’로 거듭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울릉 장흥초·울릉중, 포항 동지고를 거쳐 경북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 후보는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울릉 정무 특보와 울릉공항 주민연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현재 울릉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과 울릉도 렌트카(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과거 매일신문 울릉 담당 기자, 경찰공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무 등 다양한 직종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 안팎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박기호 후보는 “공무원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곧 울릉군민의 행복과 양질의 군정 서비스로 직결된다”라며 “낡은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박기호가 제대로 된 판을 깔고 실천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20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학교-지역 상생교육 프로젝트’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20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경북형 상생교육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이며,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을 지역사회와 경제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임 후보는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중심이다. 교육청과 학교의 예산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될 때,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교육공동체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학교와 교육청에서 사용하는 기자재, 소모품, 간식, 인쇄물 등을 지역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권장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학교는 가까운 곳에서 신뢰도 높은 물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상공인이 학교와 교육청 구매 과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약 절차를 개선하고, 지역 우수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각종 교육청·학교 행사(졸업식, 체육대회, 학부모 간담회, 학생 체험활동)에서도 도시락, 케이터링, 기념품, 지역 농산물 등을 적극 활용하는 ‘상생 행사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교 행사가 단순한 내부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더 밝아진다. 경북교육 현장을 오래 지켜보며 확인한 것은 학교와 지역은 결코 따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이라며 “교육청의 역할은 학교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데까지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학교와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고 아이들이 지역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20

‘클린선거’ 제안 VS ‘비리·갑질 8년’ 맹폭 ···경북교육감 선거전 ‘후끈’

제9회 경북도교육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마숙자(전 김천시교육장) 김상동 경북도교육감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잃어버린 8년을 바로잡고, 경북 교육의 새 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열겠다”고 외쳤다. 청렴을 외쳤던 현 교육감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최종 무죄를 받았으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점, 경북 교육 현장에서 잇달아 성폭력·성추행 사건이 터진 점, 선심성 연수가 남발된 점 등을 조목조목 짚으면서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선거, 선거법 준수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품격 있는 지지자 등 3대 클린선거 원칙을 제시하고, 경쟁 후보들에게 동참할 것을 제안한 지 하루만이다.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공약설명회 합동 기자회견’에서 마숙자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어 연단에 오른 김준호(전 경북도교육청 교육국장) 공동선대위원장도 임종식 후보의 뇌물수수 혐의 기소 사실을 되짚으며 “여러분 자녀의 담임교사가 뇌물 관련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재판을 드나들었음에도 다시 담임을 하겠다고 나선다면 허락하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교육은 사람을 사랍답게 살도록 도와주는 일이고, 그러려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염치를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준희(전 대구시 부교육감) 공동선대위원장도 “임종식 교육감은 8년간 하신 게 없다. 그런데도 4년 더 해봐야 결과는 뻔하다”며 “경북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감을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숙자·김준호·임준희 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에 힘을 얻은 김상동 후보는 별도로 임종식 후보에 대한 비판의견을 내지 않고 △AIB(AI+IB) 능동적 수업시스템 도입 △과정형상담제를 통한 세심한 인성교육 △민·관·산·학 협력교육중심 플랫폼 구축 △교사 자긍심 높이기 △실효적 고교학점제 운영과 대입제도 개선이라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20

국민의힘 김영범 울릉군의원 후보 “바른 의정으로 울릉 변화 이끌 것”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범 후보가 지역 경제 회생과 행정 혁신을 골자로 한 공약으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20일 김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주민을 섬기고 지역을 활기차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울릉의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우선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치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축제 연계 마케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군민 중심의 ‘바른 행정의 공직문화 개선’을 강조, 불합리한 업무 지시 근절과 공직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시 기반 시설 확충, 군인과 독도경비대 여객터미널 지원, 어민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맞춤형 사회 환경 사업도 함께 공약했다. 의회 개혁과 관련해서는 ‘바른 의회, 바른 의정’을 표방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자치입법 활동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 및 공직 자금 지원·공금유용 방지 대책 마련 등을 공언했다. (전)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 회장과 (현) 울릉군가락종친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영남 공업전문대학(현 영남이공대학교)을 졸업했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행동파 전문가임을 자임하고 있다. 김영범 후보는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바른 의정을 통해 울릉읍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20

‘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 탈취·도주’ 포항시장선거 예비후보자···포항시 남구선관위, 경찰에 고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를 빼앗아 달아난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A씨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쯤 남구선관위에서 자신의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무소속 후보자의 선거권자 추천장을 받는 과정에 대한 불만을 쏟으며 선관위 직원에게 욕설하는 등 소요·교란 행위를 해 경찰까지 출동했다. 오후 5시 40분쯤에는 이미 접수한 후보자 등록 서류 중 선거권자 추천장 48매와 해당 추천장에 대한 선관위 심사표를 직원에게서 탈취해 청사 밖으로 도주했다. ‘공직선거법’ 제244조 제1항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직원, 공정선거지원단원, (사전)투·개표사무원, 참관인 기타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 또는 감금하거나, 폭행이나 협박을 가해 투·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투표용지ㆍ투표지ㆍ투표보조용구ㆍ전산조직등 선거관리와 관련한 시설·서류 또는 선거인명부를 은닉·손괴·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이 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8

경북 전역 누비는 오중기 후보 ‘민생 대전환’ 공약으로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7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경북 곳곳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영천 5일장에서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에 대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고, 구미 선산시장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민원을 수렴했다. 의성에서는 고령화와 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가 주 이슈였다. 오 후보는 시장 곳곳에서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경북의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전환이 필요하다. 도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정치가 현장을 외면하면 도민의 삶은 나아질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언론노조와 공무원노조로부터 정책 건의서를 전달받고, “공공 서비스의 질 향상과 노동 가치 존중을 위해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선,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무상 통학 지원, 도내 대학과 연계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역 혁신학교 확대 등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남은 기간 경북 전역을 발로 뛰며 도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열망하는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8

민주당 홍영표 울릉군의원 후보 “여당 힘으로 새로운 울릉, 변화 이끌 것”

6·3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울릉군 가 선거구(울릉읍) 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강력한 여당의 힘으로 울릉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라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18일 홍영표 후보는 ‘언행일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항 개항과 관광 패러다임 변화라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울릉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국회를 설득하고 중앙정부를 움직일 예산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라며 강력한 인물론을 대두시켰다. 홍 후보는 울릉군민의 기본권 보장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여객선 공영제 및 운임지원 확대’, ‘분양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확대’, ‘정주지원금 제도 정책화 추진’, ‘가족 친화 복합 문화공간 구축’, ‘주민생활권 주차난 해소 및 위험도로 개선’, ‘농·수·관광업 연계 울릉 형 관광콘텐츠 활성화 및 로컬브랜드 구축’ 등을 확약했다. 울릉읍 사동리 출신의 홍 후보는 1959년생으로 대경대학 행정과를 졸업(행정 전문학사)했고, 육군하사로 만기 전역했다. 지역 밀착형 일꾼을 자임하는 홍 후보는 화려한 지역 사회 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전) 울릉라이온스클럽 회장, (전) 울릉청년회의소(JC) 회장, (전) 울릉군 초·중·고 운영위원장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울릉문화원 감사를 맡아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직능부위원장으로서 중앙정치권과의 소통 통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홍영표 후보는 “정치는 처음이지만 경영자로서 말보다 책임을 배웠고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을 운영해 온 강점이 있다”라며 “교통, 의료, 문화 등 섬 사람도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예산 확보를 통해 확실히 지켜내겠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로 울릉의 확실한 세대교체와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 ‘울릉 업그레이드 10’ 공약 발표

6·3 지방선거의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가 ‘현장 전문가 김병수의 울릉 업-그레이드 1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군민과 함께 여는 ‘울릉군 2.0 시대’를 선포하고, 위기의 울릉 경제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10대 목표 및 100대 세부 과제 중 핵심 축이 될 3대 분야 대표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김 후보는 ‘보는 섬에서 머무는 세계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 전담 조직을 격상하고, 정책 지휘소 역할을 담당할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행정력을 바탕으로 죽도·울릉도·독도 생태식물원을 유치하는 한편, 성인봉과 나리분지, 행남 권역을 잇는 세계적 수준의 생태탐방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나리마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류형 체험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진다. 관광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통·편의 혁신안도 눈길을 끈다. ‘울릉 통합 일체형 관광 패스’와 ‘체류형 반값 여행제’를 도입해 방문 문턱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리분지~신령수 구간에 자연테마 경관형 모노레일과 캡슐형 관광 교통수단을 도입해 이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토캠핑장 및 해양 레포츠 특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죽도, 학포, 행남 등 3대 소규모 테마 특화 관광거점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섬 전역의 균형 발전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섬 지역의 최대 숙원인 교통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책도 다수 포함됐다. 김 후보는 ‘막히는 섬에서, 언제든 가는 울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천후 교통망 완성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다가올 울릉공항 개항의 안정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공항 배후에는 복합 환승단지를 조성해 영토 주권과 관광 허브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다. 해상 교통권 확대를 위해서는 여객선 공영화 추진과 함께 군민의 일일생활권을 보장하는 여객선표를 상시 확보하고, 강릉항 등 저동항을 잇는 여객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환동해 거점으로서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도 중단 없이 추진된다. 도심 및 내부 교통 환경도 대폭 수술대에 오른다. 울릉일주도로 선형 개량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동항 정비와 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소외되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행복택시와 수요응답형 교통(DRT) 체계를 전면 도입한다. 아울러 스마트 공동물류 시스템과 당일 배송 물류체계를 지원할 통합 물류센터 설립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소상공인 및 미래 산업 육성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상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공 유휴시설의 임대료 지원과 저리 대출 프로그램 등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울릉만의 특화 자산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 선점에도 속도를 낸다. 울릉약소·칡소와 흑염소 산업을 첨단화하고, 해양 바이오 및 산채 가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금 지급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도화하고, 공유경제 기반의 숙박·식당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폐교·공가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과 주민이 공존하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거쳐 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김병수 후보는 “행정과 의정, 현장을 모두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군수 후보로서 이미 울릉의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진을 완성했다”라며 “약속한 10대 목표와 100대 세부 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행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고 싶어 하는 ‘부자 울릉, 글로벌 섬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국민의힘 홍성근 울릉군의원 후보, ‘7대 혁신·체감공약’ 발표

6·3 지방선거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근 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명품 울릉’ 완성을 향한 재선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18일 홍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울릉의 100년 미래가 결정될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현재 우리 군이 직면한 어업 불황과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검증된 추진력으로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는 ‘사동~옥천 간 우회도로 개설 청원’, ‘울릉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제정’, ‘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 ‘울릉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 ‘울릉군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 제정’ 등이 꼽힌다. 이 조례들은 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총 9회에 걸친 임시회 및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관광지 내 불법 주차 캠핑카 문제, 고질적인 주차난 및 교통 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등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과 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도 주력해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홍 후보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군민 체감형 7대 민생 공약을 확정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막힘없는 울릉’을 위해 울릉 맞춤형 여객선 공영제 도입과 국가 보조항로 지정을 추진, 사계절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부문인 ‘항구별 거점 개발’ 부문에서는 도동항 매립을 통한 주차 공간 및 공연장 확보, 저동항 외항 인공어초 사업 연계 바다목장 및 관광 테마 항구 조성, 사동항 인근 인도 설치와 배후 부지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담았다. 성장 걸림돌 제거를 위한 ‘규제 혁파’로는 상수도 및 문화재 보호구역, 보전 무인 도서 등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폐지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대전환’을 위해서는 힐링·치유·체험 중심의 고부가가치 테마 구축과 푸드 트럭, 포장마차, 전망대 등 맞춤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 공약도 대거 포함됐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확충과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미래를 위한 투자’, 청년회관 확보 및 겨울철 체육시설(인도어 골프·실내야구·풋살장) 확충을 포함한 ‘청년의 내일’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와 동네별 주민 참여 위원회 구성을 통한 ‘생활 편의 우선’ 해결 시스템 구축을 공언했다. 천부초, 울릉북중, 울릉종합고를 거쳐 경주전문대(관광 영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540기)를 병장 제대한 홍 후보는 울릉군 여객선 비대위 공동위원장, 애향회장,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해 지역 사회 전반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 홍성근 후보는 “정치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권위가 아닌 섬김으로 하는 것”이라며 “배지를 달기 전 가졌던 뜨거운 초심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다.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검증된 일꾼인 ‘2-다 홍성근’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명품 울릉의 완성을 허락해 달라”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공경식 울릉군의원 후보, 무소속 4선 도전 공식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한 무소속 공경식 울릉군의원 후보가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18일 공 후보는 ‘군민이 주인인 울릉을 만들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선(7·8·9대)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앞세워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줄곧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공 후보는 제9대 울릉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탄탄한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자신을 ‘할 말 하는 다선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형 의원’으로 규정하고,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이번 선거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대표적인 의정 성과로는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 제정’,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이 꼽힌다. 이어 이번 4선 도전의 주요 공약으로 ‘군 장병·면회객 여객 운임 지원’,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월세 지원’,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주민 피부에 와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제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 후보의 최대 강점으로 지난 10여 년간 현안과 민원 해결 과정에서 발로 뛰며 형성한 ‘견고한 지지층’과 ‘높은 인지도’를 꼽는다. 특히 각종 군정 현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지지층으로부터 ‘사이다 의원’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거침없는 의정 스타일과 강한 추진력을 두고 다소 저돌적이라는 시각도 존재해, 이를 어떻게 포용력 있게 풀어낼지가 과제로 꼽힌다고 분석한다. 공경식 후보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 시간 군민과 함께 울릉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며 “4선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울릉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대통령 군위 방문, TK신공항 재원 해법 출발점 돼야”

김진열 국민의 힘 군위군수 후보 측이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 재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이 군위 농업 현장을 찾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직접 점검한 것은 의미 있는 방문”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재원 문제와 지방정부 부담이 실질적인 정부 지원 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 일원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대구시는 막대한 재원 조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사업 장기화 우려를 설명하며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군위군 소보면에서 지역 농업인들과 모내기 체험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 측은 “통합신공항 재원 문제는 갑작스럽게 제기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김진열 후보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에서 직접 공자기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한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당시 김 후보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토지보상과 설계 착수 단계부터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대통령 방문은 당시 제기한 문제의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라며 “이제는 ‘안타깝다’는 인식을 넘어 토지보상, 설계, 착공 준비, 금융비용 완화 방안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신공항은 군위가 대구 편입 이후 맞이한 최대 전환점이자 대구·경북 미래 100년의 공간구조를 바꿀 국가사업”이라며 “사업 지연이 길어질수록 주민 불확실성과 지역 발전 차질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정치권 일각의 선거 개입 해석에 대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정치적 성과로 소비될 일이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통합신공항은 선거용 구호가 아닌 군위군민의 삶과 대구·경북 미래 100년이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17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개소식 성황⋯“군민이 빛나는 달성 완성”

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국회의원,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군의원 후보, 당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사무실 안팎은 북적였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최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보냈다. 주요 인사들은 연단에 올라 달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추경호 후보는 “달성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라며 “최재훈 군수 후보와 이진숙 후보에게 달성의 미래를 맡길 수 있어 든든하다. 변함없이 달성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선 시당위원장과 이진숙 후보도 “대구의 미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훈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언급하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성의 미래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족형 생활교통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도시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정주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달성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행정의 중심에는 군민이 있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이 바뀌고 일상 속 행복을 체감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집과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17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스승의 날 맞아 학부모 만나 민심 청취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가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권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5일 안동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스승의 날은 단순한 축하의 날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병든 지점을 되돌아봐야 하는 날”이라며 교육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이어 “교권 침해 문제를 단순히 교사와 학부모의 대립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교권 침해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나 오해가 아니라, 교육청이 중재 역할을 방치해 온 결과 쌓인 불신의 벽에 있다”고 진단하며, 갈등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행정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아이를 가르치는 두 축이다. 부모와 교사가 함께 눈을 맞출 때 비로소 아이 중심의 교육이 완성된다”며 “하지만 현재는 일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진심 어린 대화조차 가로막히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는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교육청이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갈등 조정에 직접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가 가정 내 첫 번째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학교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권 회복은 교사 개인의 권익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참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들의 진심을 확인한 만큼, 교육청이 책임지는 소통창구와 학부모 지원 체계를 통해 다시 대화가 흐르는 경북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문화·관광·체육 10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5일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수도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관광은 단순히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먹고 즐기며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드는 산업”이라며 “경북의 역사문화, 산림과 바다, 음식과 축제, 스포츠와 숙박을 하나로 연결해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혁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은 신라·가야·유교문화와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 세계유산을 모두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스쳐 가는 경북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경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내놓은 10대 과제는 △권역별 특화 관광벨트 조성 △포스트 APEC 국제관광 경북 육성 △산불피해지역·북부권 관광 재도약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K-푸드·전통문화 관광 육성 △디지털 관광혁신 △문화관광 일자리 생태계 조성 △스포츠 관광 활성화 △세계유산·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관광벤처·로컬브랜드 일자리 생태계 구축 등이다. 그러면서 북부권 산림·웰니스, 동해안 해양·에너지, 남부권 신라·가야, 서부권 낙동강·산업관광을 연결해 경북 전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경주 APEC 성과를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 등으로 이어가 국제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산불피해지역에는 산림치유·생태복원·체험관광을 연계한 회복형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민 소득 회복과 지역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리조트·한옥스테이·캠핑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음식문화, 경주 신라문화, 유교·불교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K-문화관광 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혁신, 청년·예술인·로컬브랜드 창업 지원도 공약에 포함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예천 양궁, 김천 스포츠타운, 문경 산악스포츠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전국·국제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이를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라왕경, 유교문화권, 대가야 역사문화 등을 연결한 세계유산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관광벤처·로컬브랜드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화관광은 돈 쓰는 사업이 아니라 돈을 벌고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와 잘 곳을 연결해야 관광객이 머물고, 지역상권이 살고, 청년 일자리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이후 경북은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에 올라섰다”며 “경북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만들고, 도민이 체감하는 관광산업 일자리혁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 민심 잡기 위해 ‘현장 밀착 행보’ 강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생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거일을 불과 19일 앞둔 시점에서 오 후보는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력과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경북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경북 발전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 후보는 707특전사 출신 배우 이관훈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관훈 배우는 과거 12.3 내란 당시 계엄군을 설득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영상은 상징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15일에는 경산 게이트볼 월례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경산 5일장과 김천 5일장을 잇달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오 후보는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수업보듬이’ 대폭 확대 공약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5일 학습과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를 발표했다. 임 후보는 지난달 27일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교실 현장으로 확장한 정책이다. 정서 불안이나 행동 문제로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 곁에 전담 봉사자가 함께 들어가 1:1로 학습과 적응을 돕는 교실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제도를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어려움뿐 아니라 교실 전체의 학습 환경을 회복하는 ‘따뜻한 교실 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난독 의심 학생에 대한 전문 진단 및 치료비 지원을 현실화한다. 학교 내 학습 보조교사와 튜터링 제도를 대폭 늘려 개별 학습 결손을 조기에 차단하고, 학부모 상담과 가정 학습 지원을 병행해 학교-가정-전문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학생을 돕는 입체적 돌봄망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지난 47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아이의 어려움은 빨리 알아차릴수록 더 잘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교사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 기초학력, 돌봄, 전문 기관, 가정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는 특정 학생만을 위한 별도 정책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교실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하는 공평한 책임 교육”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외롭게 겉돌지 않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안동시민·전 진보 교육감들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경북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목소리가 안동과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 지난 14일, 안동시민 1199명과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등 시민단체가 안동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생·연구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와 경북형 교육자치를 통해 학교가 살아있는 민주주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I-AM교육’ 비전과 노동 존중의 평등한 학교문화 약속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입시경쟁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농어촌 버스 지원, 학부모의회 설치, 장애·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포기하지 않는 균형교육 공약에 공감을 표했다.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약속한 후보의 비전에 지지를 보냈다. 이어 15일에는 곽노현·김상곤·이재정·장석웅·민병희·조희연 등 전국 전직 민주진보교육감 6인이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이용기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들은 “경북은 아직 민주진보 교육감이 선출된 적이 없지만, 이번 선거에서 첫 진보교육감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용기 후보는 입시경쟁을 넘어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무상교육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이자 30여 년간 경북 교육현장에서 교사·노동조합·연구소 활동을 이어온 실천가이자 교육혁신가”라며 그의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이용기 후보는 “대한민국 혁신교육을 이끌어 온 전직 교육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무상교육, 건강한 성장학교, 민주적 교육공동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균형교육, 사교육 필요 없는 책임교육을 실현해 경북교육의 ‘용기 있는 변화’와 ‘새로운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김섭 변호사 제안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수용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김섭 변호사가 제안한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방향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15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천 발전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용 의사를 밝힌 핵심 정책은 ▲국방의과대학 유치 ▲청년의 공정한 기회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문화도시 조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 등이다. 특히 국방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 최 후보는 “국방의과대학 유치’를 단순한 대학 유치를 넘어 ‘국방·공공의료 복합도시 영천’이라는 장기 비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육군3사관학교와 지역 국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응급·고령층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AI·드론 기반 미래 의료산업까지 연계하는 도시 전략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공정한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며 “청년 창업 지원과 미래산업 연계 일자리 확대를 통해 희망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도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스포츠·문화 콘텐츠 육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영천을 ‘스포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최 후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과 맞춤형 금융·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책 수용이 지역 미래를 위한 협치와 통합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시민 중심의 실용 정책을 기반으로 영천 발전 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최 후보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