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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교자 성월 9월엔 성지로 순례 떠나요

드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 가을의 초입 9월을 한국천주교회는‘순교자 성월’로 지낸다. 선조들에게 추석 명절 햇 곡식, 햇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삿상을 올리는 것처럼, 9월 하루쯤은 우리보다 먼저 신앙을 받아들여 믿고 따르다 순교한 신앙 선조들을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가까운 성지를 순례하면서, 그곳 성지와 관련된 성인(순교자)에 대해 함께 살펴본다면 온가족에게 유익한 시간, 성가정이 되는 지름길로 향하는 시간일 것이다.순교자성월을 맞아 교회 내 순교 관련 박물관과 전시관, 선조신앙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유물관을 소개한다.▲경주 진목정성지- 경주시 산내면 내일1리 389천주교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는 복자 허인백, 이양등, 김종륜 등 3위의 복자가 1868년 9월 울산 장대벌에서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기까지 병인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키며 살던 ‘범굴’이 있던 곳이다. 현재는 3위의 순교자 유해가 합장된 묘가 조성돼 있다.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목정성지와 관련된 3위의 복자와 함께 ‘하느님의 종’ 124위 시복식을 광화문 광장에서 집전한바 있다. 2017년 5월 봉헌된 순교자기념성당은 철근콘크리트조로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170㎡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성당 앞부분을 성전으로 꾸미고, 뒷부분은 순교자들의 유해와 함께 신자들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하늘원’으로 조성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신자들이 기도하는 공간과 천상의 세계에 있는 선종한 이들이 머무르는 공존의 공간으로서, 순교자 현양과 함께 죽음의 의미를 묵상하는 신앙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덕정순교기념관(www.daegusaint.com)-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938-19천주교 대구대교구 순교복자 20위 중 11위가 을해박해 때 순교했고, 이들 중 7위가 1816년 12월 19일 대구 관덕정에서 치명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가 한국 천주교 전래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영남지역 순교자 치명 장소였던 지금의 자리(중구 관덕정길 11)에 지하 1층, 지상 3층 한옥 누각 양식의 기념관을 세운지 28년이 됐다. 관덕정기념관 지하 경당에는 교구 제2 주보성인이며 이곳에서 순교한 이윤일(요한) 성인 유해가 모셔져 있다.▲ 절두산순교성지(www.jeoldusan.or.kr)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96-1절두산순교성지는 가장 처절하고 혹독했던 병인박해 당시,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했던 한국천주교회의 대표적인 성지다. 특히 이곳에 성당과 박물관을 짓고 축성한지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절두산성당과 함께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27위 순교성인의 유해를 모시고 있다. 수없는 천주교 신자들이 목이 잘려 순교했다고 해서 절두산 순교 성지라 이름 붙여졌다.▲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www.oryundaemuseum.com)-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순교자길 294오륜대순교자성지는 124위 시복 대상자인 이정식 순교자와 가족 4인의 무덤이 모셔져 있다. 1977년 9월 19일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 묻혀 있던 묘소를 조사 발굴해 이곳으로 이장했고, 묘소를 확인하지 못한 순교자 4인의 가묘도 함께 모셔져 있다. 순교자 성전 제대 뒤편에는 한국순교성인 103위 중 26위의 유해가 안치돼 있으며 신앙 선조들의 유물과 유품, 수영장대의 기둥과 바위 등 다양한 전시물을 소장한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솔뫼성지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http://solmoe.or.kr)- 충청남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4솔뫼는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성지다.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산이라는 뜻의 솔뫼는 우리나라의 첫 번째 사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신부의 조상들이 머물면서 대대로 신앙을 증거해 온 곳이다. 김대건 성인까지 4대에 걸쳐 순교자가 살았던 덕분에 솔뫼는 한국의 ‘베들레헴’이라고도 불린다. 김대건 성인의 증조할아버지인 복자 김진후(비오)는 솔뫼에서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결국 해미에서 순교했다.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안드레아, 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과 아버지 성 김제준(이냐시오, 1839년 서소문 밖에서 순교)이 살던 곳이기도 하다. 성김대건안드레아 기념성당과 기념관에 김대건 신부의 영정과 유해가 모셔져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8-28

교회·기독단체, 수련회·전도축제 진행

포항을 비롯한 국내 기독단체와 교회들이 11월까지 포항과 홍천에서 전국대회, 청년수련회, 전도축제, 캠페인 등을 이어간다.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박찬환)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를 주제로 창립 95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남선교회연합회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주제 강연, 은혜의 시간 2회, 새벽기도회 2회, 특강 4회, 해외선교지 선교보고, 찬양의 시간, 폐회예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강사는 림형석 목사(총회장), 정태진 목사(광주광림교회),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김병훈 목사(베다니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김성묵 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 이사장),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김정택 장로(SBS명예예술단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채영남 목사(전 총회장) 등 11명으로 선정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석수) 청년연합회는 23일, 24일 포항중앙교회에서 ‘그리스도 안의 진정한 휴식’을 주제로 청년연합수련회를 진행한다.수련회는 예배와 친교, 주제별 모임, 예배, 주제별 모임, 닫는 예배, 식사와 친교 순으로 이어진다. 설교는 박성도 목사(효자교회)가 한다.주제별 소그룹은 신앙, 연애, 진로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토론할 수 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9월 1일 교회 본당에서 1~4부 예배를 통해 ‘2019 새생명전도축제’를 선포한다.전도축제는 1일 선포주일, 8, 15, 22일 작정주일, 10월 27일 초청주일로 진행된다.교인들은 선포주일 때 “할 수 있다 전도, 해보자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복음전파 결의를 다지고, 작정주일 때 1~5명의 전도대상자(VIP)의 이름을 적어 교회에 제출한다.교회는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등을 통해 전도대상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초청주일에는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식사 대접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복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9월 22일부터 11 3일까지 ‘꿈 너머의 꿈’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은 목적,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선교, 축제란 키워드로 7회에 걸쳐 이어진다. 말씀은 박영호 목사가 전한다.박 목사는 이 기간 ‘하나님은 꿈으로 다가오신다’,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우린 주 안에 한 가족’,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내 모습 이대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란 제목으로 설교한다.이에 앞서 20일 뮤지컬 ‘서서평’을 무대에 올렸다.‘서서평’은 100여 년 전 광주지역의 한센병 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제 몸처럼 돌봤던 푸른 눈의 선교사 서서평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이다.박영호 목사는 “오늘날 평균수명은 2만5천550일이다”며 “이 기간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 40일을 헌신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성경에서 40일은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를 당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시기 위해 준비시킬 때마다 40일이 걸렸다.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40일을 헌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8-21

포항중앙교회 청소년 몽골 비전트립 아이들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 것”

포항중앙교회 고등부(담당목사 박민경)는 최근 6박7일간 몽골에서 비전트립을 진행했다.몽골 비전트립에는 박민경 목사와 교사, 아이들 등 2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바야르허르교회에서 1박2일 간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80여 명의 현지 아이를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가방 만들기, 양 만들기, 포도나무 만들기, 사진촬영 및 인하, 찬양율동 등을 지도했다.또 시골교회 리더들에게 컴퓨터와 피아노, 기타, 드럼, 한글을 가르치고, 건축 중인 교회 일손을 도왔다.수요예배시간에는 초청한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했다.테를지 국립공원을 찾아서는 징기스칸 동상을 관람하고 말 체험을 하며 푸른 초원을 달리는 몽골인의 기상을 느껴보기도 했다.몽골 전통 숙소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다.마지막 날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티 체험에 이어 문화공연을 관람한 뒤 몽골인과 몽골 땅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아이들은 “우물에서 물을 길러 세면을 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이 불편했다. 매일 이 같은 삶을 사는 몽골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다”며 “풍요롭게 사는 한국에서 조금만 어려워도 불평했던 지난날이 떠올라 회개 많이 했다. 이제 작은 일에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입을 모았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8-21

국내 최초 그레고리오 성가 합창단 뿌에리깐또레스, 25주년 감사 음악회

국내 최초의 그레고리오 성가 합창단인 천주교 대구대교구 뿌에리깐 또레스가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최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 ‘뿌에리깐또레스 창단 25주년 감사 음악회’에서는 ‘COMESEE’를 주제로 창단 당시부터 뿌에리 깐또레스를 이끌어온 김정선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가 지휘를 맡아 1기 졸업생부터 24기 재학생까지 합창단 70명 가량이 출연해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연주했다.‘노래하는 어린이들’이라는 뜻의 라틴어인‘뿌에리 깐또레스(Pueri Cantores)’는 “그레고리오 성가단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전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요청을 받아들인 김정선 수녀가 그레고리오 성가와 무반주 합창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합창단을 조직하면서 1994년 9월 시작됐다. 창단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공연을 통해 교회 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특히 2000년 6월부터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집전 성령강림미사 연주와 국제 그레고리오 성가 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포함해 해외에서 80회 가까이 공연하면서 세계에서 초청받는 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음악가들의‘산실’로도 기능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졸업생 370여 명 중 70여 명이 음악을 전공, 국내외에서 작곡가와 연주자, 합창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8-21

한반도 통일·경제 발전 등 제목 경북기총, 8·15 구국기도회 개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정우)가 12일 오전 10시 안동교회에서 8·15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연다.경북 23개 시·군기독교총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북한구원과 대통령·위정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등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한다.구국기도회는 찬양, 특강, 예배, 기도회로 나눠 진행된다.찬양은 안동교회 찬양팀이 맡고, 특강은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한다.이정우 목사(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되는 예배는 묵도, ‘빛의 사자들이여’ 찬송, 이동철 장로 기도, 곽금배 목사의 성경봉독, 안동CTS 권사합창단의 찬양,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의 설교, 이상길 장로의 헌금기도, 안동서부교회 그루터기중창단의 헌금특송, 김봉환 상임총무의 내빈소개, 이장희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구국기도회는 진중구 목사(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가 ‘북한구원과 탈북자와 지하교회를 위하여’, 이규철 목사(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장)가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최대진 목사(칠곡군기독교총연합회장)가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를 위하여’, 안정현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한다.또 장태운 목사(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가 ‘한국교회의 복음을 방해하고 흔드는 이단세력이 물러가도록’, 이보현 목사(문경시기독교연합회장)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방지법을 위하여’, 한재성 장로(경북도청기독공직자선교회장)이 ‘전쟁 없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류시준 장로(안동시청기독신우회장)가 ‘한국경제와 경북경제발전을 위하여’간구한다.이어 김대원 목사의 선창으로 ‘동성애는 에이즈확산의 주범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헌법개정을 반대한다’, ‘성평등이란 용어 사용을 반대한다’, ‘인권위원회 법의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지방의회 통과를 반대한다’,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등의 구호를 외친다. /윤희정기자

2019-08-07

피서지에서도 주일 미사 봉헌하세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산과 바다, 들판의 자연 속으로 피서를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있어 주일(일요일)과 포함된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는 경우에는 주일미사를 봉헌하지 못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주보와 ‘매일미사’에 신자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인근 본당과 성지 성당 정보를 제공해 타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도 주일미사를 드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나든 근처 성당에서 주일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사시간은 해당 본당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개하고 있는 경북 피서지 주변 성당.△울릉도, 독도=도동본당(054-791-2047), 천부본당(054-791-6047)△포항 송도·북부 해수욕장= 덕수본당(054-246-6311), 죽도본당(054-273-3441)△구룡포 해수욕장, 대보면 해맞이 광장= 구룡포본당(054-276-2439)△칠포·월포·화진 해수욕장= 흥해본당(054-262-2258)△경주 유적지, 보문관광단지= 성건본당(054-749-8900), 성동본당(054-776-1841), 황성본당(054-771-7817)△대진·고래불·거무역·대산·장사·남호 해수욕장, 백암 온천= 강구본당(054-733-4003), 영덕본당(054-733-0511), 후포본당(054-788-2157), 영해본당(054-733-6880)△망양·봉평·후정 해수욕장= 울진본당(054-783-2130), 북면성당(054-783-1965)△국립공원 주왕산, 월외폭포, 약수터= 청송본당(054-872-2051), 진보본당(054-874-2397)△문경새재=문경본당(054-572-0531)△직지사(김천)=대신본당(054-437-1785), 평화본당(054-434-1785)△청량산 도립 공원=봉화본당(054-674-1781)△희방사, 부석사=풍기본당(054-636-2204)/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8-07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 토론회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 스님·서남사 주지)는 지난 5일 영덕군 강구면의 한 식당에서 내년 영덕 출신의 불교 선각자이자 고려말 고승인 나옹왕사의 탄신 700주년 선양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제존자 나옹왕사 700주년 탄신 선양 사업으로 △나옹왕사 애민호국의 정신을 일깨우는 무비 큰스님, 청우 큰스님 등 초청대법회 개최 △나옹왕사 3차 학술세미나 및 군민들이 참여할 나옹왕사 서체 전시회, 다도체험 등 문화콘텐츠 개발 △나옹왕사 관련 전국사찰불적답사 코스 발굴 및 참여 △나옹왕사 저술(승원가, 공부선, 장엄염불, 보제존자 삼종가, 행선축원 등) 전국 사찰 보급 등을 의결했다.이에 앞서 영덕불교사암연합회는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을 방문해 차담을 갖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현담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스님은 “내년 탄신 700주년 선양 행사를 통해 나옹왕사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왕사를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이를 영덕 역사와 문화관광 콘텐츠사업으로 연계 추진해 나옹왕사 성역화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전국적인 불교순례지로 조성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나옹왕사(1320~1376)는 고려 충숙왕 7년(1320년 1월15일) 영해부 가산리(속칭 불암골, 불미골)에서 출생했다. 불교의 3대 화상(지공, 나옹, 무학대사) 중 한 명으로 고려말 왕사(공민왕, 우왕)이며, 인도의 고승 지공 스님의 제자이자 조선건국에 기여한 자초 무학대사의 스승이다. 속성은 아씨, 법명은 혜근, 초명은 ‘원혜’이며 시호는 ‘보제존자’ 법호는 ‘나옹’ 실호는 ‘강월헌’이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8-07

포항지역 교회, 해외 비전트립 떠나요

포항지역 교회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비전트립을 떠난다.이들 교회 교회학교는 현지에서 성경학교, 노방전도 등을 통해 현지 선교사의 사역을 돕고 선교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키운다.포항기쁨의교회 소년부(담당목사 김항아)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5박6일간 일본에서 비전트립을 진행한다.일본 비전트립에는 김항아·김수홍 목사와 김정희 교사, 안재상 학생 등 39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일본 선교지를 견학하고 전도훈련, 일본문화체험 및 역사탐방을 이어간다.교사들은 방문하는 기관과 전도하는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위해 준비하는 인생의 첫걸음 되는 비전트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항중앙교회 고등부(담당목사 박민경)는 4일부터 10일까지 6박7일간 몽골에서 비전트립를 이어간다.몽골 비전트립에는 박민경 목사와 교사, 아이들 등 23명이 참여한다.이들은 160여 명의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1박2일간 성경학교, 현지 6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컴퓨터, 악기, 한글 등), 건축 중인 교회 일손 돕기 및 영아방 꾸미기, 울란바토르 사영리전도 및 노방찬양, 현지문화체험(게르 일일숙박, 도심투어) 등을 진행한다.교사들은 “아이들이 몽골 현지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현지 투어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크고 놀라운 비전을 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포항제일교회 중등부와 고등부(담당목사 기여움)는 5일부터 14일까지 9박10일간 ‘유럽, 길이 되다’를 주제로 유럽 5개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을 돌며 비전트립을 진행한다.유럽 비전트립에는 기여움 목사와 교사, 학생 등 34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종교개혁지역과 유럽 대형교회, 선교지 등을 둘러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키운다.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도 함께 한다.교사들은 “아이들이 비전트립 뒤 고등부와 교회, 하나님 나라 부흥을 위한 불씨가 되게 해 달라, 하나님이 보여주신 믿음의 길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포항대도교회 청년부(담당목사 이덕재)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대만에서 비전트립을 진행하고, 포항충진교회 20명은 6일부터 12일까지 6박7일간 태국에서 비전트립을 이어간다. /윤희정기자

2019-07-31

포항을사랑하는교회, 장성동 시대 열어

포항을사랑하는교회(담임목사 이성호)는 지난달 28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이전 감사예배사진를 드렸다.예배는 교계인사와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동시찰위원장 김영수 목사의 인도, 경북노회 부노회장 손현진 장로의 기도, 푸른숲성산교회 여성중창단·최용택 성도(포항을사랑하는교회)의 특별찬양, 경북노회장 황현석 목사의 설교, 최임성 목사(푸른숲성산교회)의 축사, 이성호 목사의 인사 및 광고, 목회자지원센터 박세준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황현석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인 만큼 건물로서의 교회가 아닌 예수님을 주인 삼는 사람들이 모이는 진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최임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작은 비품 하나까지 새 예배당을 위한 교회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이야기가 들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성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편한 길을 가려거든 목회의 길을 포기하라고 했던 신대원 교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욕심내지 않고 묵묵히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했다.포항을사랑하는교회는 2007년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 새 성전을 건축했으며, 2015년 9월 이성호 목사가 취임한 뒤 북구 양덕동을 거쳐 이번에 장성동에서 문화공간을 겸한 예배당을 마련해 이전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7-31

“여름수련회서 학원복음화 이루자”

포항지역 교회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포항과 영양, 수원, 대전에서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열고 아이들의 영적성장과 학원복음화를 도모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25~27일 2박3일간 영양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놀라운 세대’를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연다.수련회에는 학생 90명과 교사 30명 등 120명이 참여한다.수련회는 마음을 두드리는 예배, 오리엔테이션조별모임, 실내 물놀이, 중보기도회, 캠프파이어, 토크콘서트장기자랑, 친선축구경기, 천로역정 조별발표, 두 차례의 저녁예배, 세상을 향한 두드림 예배 등으로 이어진다.첫째 날 저녁집회는 장광우 목사가, 둘째 날 저녁집회는 이지원 전도사(고등부 담당)가 인도한다.교사들은 “아이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 속의 경주에 뛰어 들어 세상이 말하는 기준의 에이스가 아닌 하나님 나라 기준의 ‘에이스’로 세워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이지원 전도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청소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신앙의 경주를 이어가는 청소년, 하나님 나라 기준의 ‘Ace(에이스)’인 청소년들을 ‘놀라운 세대’라 부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놀라운 세대’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와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24~27일 3박4일간 한동대에서 열리는 ‘2019년 다음세대 연합수련회’를 중등부 여름수련회로 대신한다.다음세대 연합수련회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개회예배, 여섯 차례의 특강, 셋 차례의 저녁집회, 두 차례의 찬양집회, 파송예배 등으로 진행된다.저녁예배는 크리스티 김 선교사(전 열방대학 교수)와 박보영 목사(인천방주교회), 이우봉 목사(전국 초교파 중고등부연합수련회 주강사)가 인도하고 특강은 윤정배 원장(포항기쁨의치과), 줄리조 집사(뉴욕 CCO 최고 경영자), 박보영 목사, 이호 목사(기쁨누리교회), 죠수아 김, 이우봉 목사 등이 맡는다.찬양집회는 김브라이언 찬양사역자와 CCM그룹 라스트가 담당한다.다음세대 연합수련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 경동노회가 공동 주관한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와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초교파 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를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로 대신한다.포항하늘소망교회 중·고등부 32명이 하계성회에 참석키로 하고 등록을 마쳤다.중·고등부 하계성회는 ‘흑암의 세속주의를 넘어 너의 축복을 보라!’를 주제로 9차례 예배로 진행된다.예배는 찬양, 말씀, 기도 순으로 이어지면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한다.윤 목사는 매 예배마다 2~3시간씩 말씀을 전하고 찬양 40분, 기도 1시간씩 인도한다.하계성회는 학교, 가정, 사회에서 누구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이 시대 청소년들이 변화를 체험하는 성회로 유명하다.청소년들은 이 성회를 통해 불순종,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인터넷 중독, 성적 타락, 가출, 자살 유혹 등을 떨쳐내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감사로 받아들이며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를 깨닫고 있다.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는 27∼28일 1박2일간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에서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진행하고,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이어가는 등 지역 450여개 교회의 중·고등부도 여름수련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윤희정기자

2019-07-24

기도하는 즐거움 함께 나눠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포항 경주 울릉 지역) 신자들은 다음달 ‘성령과 함께 기도하는’ 즐거움에 푹 젖어든다. 4대리구청 내 신자들이 한 마음으로 성령에 의지, 함께 기도하고 찬미하는 과정을 통해 하느님과 화해하고 각자 신앙생활의 의미를 새로 정립할 기회를 갖게되는 것이다. 특히 내적 쇄신에 나서는 노력의 하나로 4대리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김순호·담당 마진우 신부)가 마련한 성령세미나 6일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이는 4대리구청의 성령사목에 따른 것으로 성령사목은 세례와 견진을 통해 받은 성령의 은사를 적극 계발, 성령 안에서 더욱 기쁜 신앙생활을 돕는 통합적 사목 방향의 하나다. 이 큰 사목적 틀 안에서 신자들은 성령에 대한 부족하거나 그릇된 편견을 깨고, 성령운동에 대해 올바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다음달 5∼10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3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68차 성령묵상회’는 강의와 찬양, 조별나눔, 찬양, 참회예절, 고해성사, 안수기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성령세미나에는 마진우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복음화 담당신부와 한창현 4대리구청 사목국장 신부, 이성웅 4대리구청 청년·청소년 담당신부 등의 ‘성령이란?’ ‘하느님의 사랑’ ‘예수님을 통한 구원’ ‘성령안의 새 생활’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성령 충만을 위한 안수기도와 성령쇄신봉사회 신자들의 성령을 통한 평화로운 삶 주제의 강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체험발표와 미사, 찬양, 고해성사, 참회예절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김순호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성령쇄신봉사회장은 “신자들의 신앙쇄신을 위해 성령의 인도에 따라 일상속에서 하느님과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많은 신자들에게 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체험하고 쉽게 기도생활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2019-07-24

포항YMCA, 창립 44주년 기념 감사예배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는 최근 포항 라움 드포레에서 ‘포항YMCA 창립 4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에는 김영문 선린대 총장, 백인규 포항시의원,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 김민규 포항예술고 교장과 기독교계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목사), 조원호 포항YMCA 이사장, 성명희 포항YWCA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민규 포항YMCA 부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희성 전 회장·이남재 목사의 기도, 조근식 목사의 설교, 소프라노 김예은과 메조소프라노 공지영의 축하공연,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조근식 목사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조원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포항YMCA가 지역에 희망을 주고, 청소년에게 밝은 미래를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후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김영문 선린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YMCA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시상식에서는 이재덕 포항YMCA 이사가 박명재 국회의원 표창을, 정태영 포항YMCA 성문화센터장이 김정재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고, 양경미 포항YMCA 팀장이 이강덕 포항시장 표창, 하은희 포항YMCA 팀장이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조원호 포항YMCA 이사장은 강혜빈 선린대 포항YMCA 동아리 회장에게 청소년육성기금을 전달했다.포항YMCA(포항기독청년회)는 1975년 7월 5일 창립한 이래 시민중계실, 청소년 상담소,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창포어린이집, 요양보호사교육원, 홈케어센터, 하나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바리스타교육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섬겨왔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7-24

포항 기쁨의교회, 한·일 화해·협력 선교 나선다

“기쁨과 환희, 위로와 격려라는 날개를 달고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우리교회의 신앙고백이 전해지는 날이 조만간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올해로 설립 73주년을 맞는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2천여 교회에서 지역과 열방복음화에 집중하는 ‘앞선 교회’로 손꼽히는 몇 안되는 교회다.특히 박진석 담임목사는 신자를 넘어 과연 교회가 시대적인 문제, 갈등에 깊이 있는 답을 주고 있나 돌아보며 지난 4월 저서‘그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라’를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박 목사는 특히 3·1운동이 100주년을 맞은 시점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는 한·일 관계의 돌파구가 ‘예수 복음’이 돼야 한다는 마음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된 내용을 담았다.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이‘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고 하셨듯“ 박 목사의 종교 철학은 교회나 성도가 아니라 세상인 것이다.기쁨의교회가 한국과 일본의 화해와 협력 선교, 나아가 동아시아지역 복음화와 건전한 기독교 문화 보급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잇따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교회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건전한 기독문화를 세워갈 목적으로 ‘제1회 헤세드 아시아 포 재팬’ 행사와 ‘2019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를 포항 북구 삼흥로 411 교회와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교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4회 총회도 유치했다.△일본 선교 포럼 ‘제1회 헤세드 아시아 포 재팬’다음 달 13~16일 열리는 ‘제1회 헤세드 아시아 포 재팬(Hesed Asia for Japan)’은 한·일간의 관계 회복을 통한 동아시아지역 복음화의 바람이 담긴 행사다. 아시아와 일본 선교를 위한 국제 선교 포럼으로 일본의 기독교 신자와 목사 등 200여 명이 기쁨의교회를 찾는다. 교회는 이번 행사가 한·일 기독교인들의 사랑과 화해, 협력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의 계기가 마련되고, 포항을 전세계 선교 협력의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해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일 선교협력을 위한 예배와 기도회, 일본문화와 무목(無牧)교회 현황 및 대책, 한·일 신흥종교와 이단 대책 세미나가 열린다.일본인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포항 1일 관광, 분과 모임, 사역 박람회, 장터도 열린다. 강연에는 오야마 레이지(93) 일한친선선교협력회장과 이수구·박영기 선교사 등이 나선다.일본 배우 미사와 신고가 나치로부터 수천명의 유대인을 살린 스기하라 지우네의 인생과 3천명의 한국 고아들을 섬긴 다우치 지즈코의 삶을 그린 성극도 선보일 예정이다.△기독교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8월 16~17일 개최되는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는 국내외 현대기독교음악(CCM) 뮤지션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장터와 먹거리가 준비된 문화축제다. 비와이 조성모 자두 김브라이언 헤리티지 등 크리스천 음악가들이 공연에 나선다. 특히 일본 피아니스트 히데오 고보리의 간증과 연주도 계획돼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과 물놀이, 예술체험, 그림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신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포부다. 축제 명칭 ‘팡팡’은 ‘포항포항’을 빠르게 발음한 것으로 개신교 색채가 강하지 않으면서 축제 분위기를 살리는 명칭이라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4회 총회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기쁨의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4회 총회에는 전국의 총회대의원(총대) 2천500여 명이 포항을 방문함에 따라 포항 관광과 함께 포항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이재민 방문 및 성금 전달로 지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돌볼 예정이다. 박진석 담임목사는 “연오랑세오녀의 땅 포항에서 한·일관계의 분열을 극복하고 새로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화목의 비전이 불꽃처럼 타오르기를 바란다. 또한 1천500여명의 총대와 총회 관계자 500여 명이 택시를 타고 지역 식당을 방문하고 특산품을 구입한다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총회를 통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에게 한국교회가 함께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포항 기쁨의교회는 1946년 6월9일 포항시 북구 동빈동에 그물창고를 개조해 문을 연 이래 창립 68년을 맞아 2014년 5월 4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145일원(삼흥로 411)에 새 건물(4만1천여㎡·1만2천여 평)을 지어 이전했다. 2017년 11·15 포항지진 당시 한동대 학생들의 긴급 대피소로 지정돼 학생들을 보호했고, 포항시의 공식 지진 대피소로 300여 명의 이재민을 보호하기도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21

포항·경주 기독교계, 여름맞이 풍성한 행사

박형철 목사포항과 경주지역 교회와 기독단체, 기독방송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부흥회, 음악회, 세미나 등을 잇따라 연다.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21일 오후 2시 포항푸른숲교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에는 찬양사역자 시와 그림의 멤버 김정식 목사(서울 화곡중앙교회)가 출연, ‘항해자’ ‘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간증도 곁들인다.김 목사는 라디오방송 진행자, 대학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매년 12월이면 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교회를 순회하는 ‘임마누엘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4)293-0181.포항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은 22일 오후 1시 경주두레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한다.특강은 국제강해설교연구원장인 박형철 목사가 한다.박 목사는 특강을 통해 ‘6가지로 분석한 감동 강해설교법’을 소개한다.이 강해설교법은 성경의 의도와 목적을 정확히 전달함으로 설교자나 성도가 함께 감동과 은혜를 얻는다는 게 특징이다.박 목사의 감동강해설교법은 목회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설교문제를 간결하고 쉽게 해결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박 목사의 집중강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설교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도덕적 설교에서 십자가 설교로 바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정식 목사그는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바이블아카데미 부원장, 호헌총회목회연구원 부원장, 각 총회목회자 재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문의 포항극동방송(054-256-3000).성지순례 기금마련 바자회도 진행된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20일 낮 12시 교회 본관 1층 만나홀에서 국내성지 순례 공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연다.바자회의 메뉴는 국수, 김밥, 순대, 뉴욕핫도그, 데리버거, 치킨버거,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슬러쉬, 마카롱, 츄러스, 빙수, 음료수 등이다.티켓은 장당 1만원에 사전판매하고 있다.가족연극도 선보인다.극단 증인은 27일 오후 7시 영천광야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 무대에 가족연극 ‘기억(The memory)’을 올린다.가족연극 ‘기억’은 이날 오후 7시 영천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로 공연된다.‘기억’은 아버지를 향한 진한 사랑의 기억을 전한다.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10-2524-4791.콘서트도 이어진다.포항극동방송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환호해맞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사랑해콘서트’를 개최한다.콘서트에는 ‘시와 그림’의 멤버 김정석 목사와 가수 나들, 가수 친자매, 팝페라가수 이성신소프라노 이민정,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7

도심∼산중사찰까지 ‘여름 어린이·청소년 불교학교’ 다채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불교 캠프와 수련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불교학교는 도심사찰부터 산중 전통사찰까지 아이들이 사찰에서 물놀이도 하고 자연스럽게 불교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먼저 경주 불국사는 오는 21일 ‘불국사 어린이·청소년 여름방학 수련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나들이를 떠난다. 이날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OX퀴즈 등을 진행한다. 8세∼고등학교 3학년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김천 직지사도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여름템플스테이를 통해 사찰에서의 예절교육, 인성교육 도구 중 하나인 버츄 놀이,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대구 동화사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아하동동 여름여행’을 진행한다. 숲속에서 나무와 새와 구름을 보며 불교 수행도 하고 건강한 사찰음식도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선 요가, 소리명상을 비롯해 스님과 함께하는 탁발공양, 신나는 숲속 소풍, 내맘 들여다보기 명상, 알록달록 부채그리기 등이 예정돼 있다.한국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는 오는 21일 물 만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조계사 앞마당에서는 대형 물놀이장이 설치돼 아이들은 도심 사찰에서 물놀이를 함께 하면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게 된다. 20일까지 6~13세 어린이 대상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서울 화계사 절 마당에도 ‘부처님 워터파크’가 만들어진다. 8월10일부터 11일까지 ‘지계 지혜롭게 계율보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여름캠프에서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미니체육대회, 혜장스님의 ‘마음愛부처님’ 강의, 파자마 파티, 아침산행, 수계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진다.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서울 금선사도 8월6일부터 2박 3일간 어린이 여름 산사 캠프를 열어 북한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TV 예능 프로그램을 본딴 산사 런닝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강화 전등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숲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명상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단청체험, 목어필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불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부처님의 가르침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국제 포교도량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은 8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어 어린이 명상, 영어게임, 숲속 놀이와 곤충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의 영어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불교 영어를 배울 수 있다.부산 범어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내 휴휴정사에서 초등학생 3, 4, 5,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인성-예절 여름불교학교’를 개최한다. 불교의 기본예절을 배워 공손하고 예의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둠 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묵언·차수·합장 등의 습의교육, 예불 및 108배, 스님과의 대화로 자존감 갖기, 수계식 뿐만 아니라 범어사 탐사, 신나는 물총놀이, 미니올림픽 등도 운영한다.전남 순천 송광사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20명을 대상으로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어린이 수련법회를, 전남 구례 화엄사도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지리산의 대자연속에서 여름불교학교를 진행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7

포항대도교회, 태국 보육원 기숙사 완공식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와 포항국제선교회(회장 김영걸 목사)는 최근 태국 치앙마이 위앙프라오 지역의 보육원 그레이스 홈(Home of Grace)을 방문해 기숙사 완공식을 가졌다.그레이스 홈의 기숙사는 포항대도교회가 지난 5월 1천200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해 최근 완공됐다. 기숙사 공사는 공사비 부족으로 1년 6개월간 중단돼 왔다.그레이스 홈은 척추장애를 앓고 한쪽 다리를 의족에 의지해 살고 있는 싸팃 목사와 라타나 사모가 마약과 빈곤, 부모의 이혼으로 가정이 깨어져 돌봄을 받지 못하는 리수족 등 프라오 주변 소수민족 출신의 7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12년째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올 2월에는 대도교회 장년부 단기선교팀이 현지를 방문해 주방 페인트칠에 이어 김치 담그는 방법을 현지 교사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한 지붕과 기둥만 세워진 채 건축이 중단된 기숙사의 조속한 완공을 돕기로 약속했다.포항대도교회가 파송한 이국찬 선교사도 2014년 태국기독교총회(CCT) 1노회 솜칫 노회장을 통해 그레이스 홈을 소개 받고, 201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비를 지원하며 말씀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한편, 그레이스 홈의 기숙사 완공식에 참석한 포항국제선교회 임원들은 그레이스 홈의 사역과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협력키로 약속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7

한국교수불자聯, 4차산업시대 불교의 역할 모색

전국의 불자교수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불교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성규)는 최근 3일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4차 산업과 불교’를 주제로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7차에 걸친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병과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불교발전과 시대를 선도하는 불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했다.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체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방안과 탐색, 한국불교적인 측면에서 융합적 사고관을 개발하기 위한 담론을 펼쳤다.이날 교수불자대회는 입재식에 이은 기조강연과 함께 주제발표 및 특별강연과 동화사 탐방, 팔공산 갓바위 순례, 종정 스님 친견 등의 시간을 가졌다.김성철 동국대 교수의 4차 산업문명에 대한 불교적 조명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회의에서 △인지과학과 융합명상(좌장 송운석 단국대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제2회의에서 △응용불교1, 마음과 선 그리고 명상(좌장 이은기 서강대 교수), 제3회의에서 △인공지능과 불교(좌장 송재운 동국대 교수), 제4회의에서 △응용불교2(좌장 김대열 동국대 교수), 제5회의에서 △우리말 금강경 번역(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 제6회의에서 △인지과학과 융합명상2(좌장 김용길 원광대 교수), 제7회의에서 △응용불교3(좌장 임승택 경북대 교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불교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3일간의 동화사템플스테이와 함께 진행된 대회를 통해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의 특별법문과 건국대 박창규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 컨텍스트’에 관한 특별강연 그리고 대학불교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특별회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격적인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0

마음의 안정·영적 재충전, 피정 떠나요

마음의 안정과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천주교 신자들은 ‘피정’을 떠난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있어 피정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영적 재충전을 위한 진정한 휴식의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켜켜이 밀려 있는 업무나 약속들은 쉽게 피정에 나서지 못하게 만든다. 아울러 피정을 단순히 교육으로 이해하거나 단체로 하는 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적잖다. 무덥고 지치는 여름, 오로지 나의 내면에 집중하며 일상 안에서 피정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제공하는 피정지를 소개한다. △영성 피정 기도와 묵상 방법을 안내하는 피정, 전통적 가톨릭 수련법을 배우는 피정 등 영성피정도 종류가 다양하다. 렉시오 디비나(성독·聖讀)는 단연 영성피정을 대표하는 피정이다. 렉시오 디비나의 경우 여름이 아니더라도 대구와 서울, 부산 등의 지역에서 월례기도 모임이 실시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직접 참여하고 싶다면 서울 성베네딕도회피정의집(010-3827-1092)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 향심기도와 이냐시오 영신수련, 예수마음기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칠곡 한티피정의집(054-975-5151)과 전북 완주군 천호성지(063-263-1004) 등에서는 예수마음기도 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냐시오 영신수련은 7월과 8월 서울 예수회센터(02-3276-773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성주 평화계곡피정의집(010-3422-7587)과 서울 씨튼영성센터(02-744-9825)에서 계획하는 향심기도를 추천한다. 이 밖에도 대구 베네딕도영성관(010-7103-3425)의 ‘성경통독’‘하느님을 찾는 여정’, 전남 광주 명상의집(062-571-5004)의 ‘예수고난회 침묵피정’ 등 다양한 피정이 신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년피정 청년피정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운영하는 수도생활 체험은 이미 많은 젊은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말 그대로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 수도자들의 일과를 함께하는 피정이다. 수도자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수도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생활 체험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010-8353-2323)을 비롯 서울 예수수도회(010-9746-1585), 충남 태안 살레시오 피정센터, 경기도 수원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본원(010-5313-0241) 등에서 진행된다.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본원에서 마련되는 피정은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시 성요셉 배밭수도원(010-5247-8913)과 서울 예수수도회(010-9746-1585)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어르신 피정 노년을 위한 어르신 피정은 군위 효령 하늘집(054-382-0091), 대구 베네딕도 영성관(053-250-3077), 서울 명상의집(02-990-1004) 등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명상의 집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용서와 화해’(장서-고부갈등)를 주제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 베네딕도영성관에서는 7월17∼18일 토빗 피정을, 군위 효령 하늘집에서는 7월23∼24일 시니어 피정을 진행한다. △건강, 치유(힐링) 피정 피정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건강, 치유(힐링)피정들도 있다. 무소유를 바탕으로 사랑과 배려의 공동생활을 하며 참된 행복을 추구하는 신앙인 공동체 군위 효령 하늘집(054-382-0091)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내치유피정(7월16∼17일)을, 세종 정하상 교육회관(8월26~30일·044-863-5690), 서울 도미니코수도원(7월26~29일, 8월2~5일·010-9363-7784), 강원 도미니코피정의집(7월26~29일·8월1~4일·010-3340-0201)에서는 건강을 위한 단식 및 절식 피정을 진행한다. △여행·체험 피정 전남 구례 지리산 피아골 피정의 집(061-782-5004)에서는 2박3일 일정으로 지리산 휴가피정을, 제주 성이시돌피정의집(064-796-9181)에서는 성이시돌 자연피정을, 강원도 평창 성 필립보생태마을(033-333-8066)에서는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나눠 생태 마을 피정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피정 피정은 꼭 혼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가족피정도 많다. 봉화 우곡성지(054-858-3114)는 8월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제18회 초록빛 교실을 주제로 가족피정을, 강원도 횡성군 도미니코피정의집(010-3340-0201)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부피정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피정도 관심을 갖고 보면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충북 단양 산위의마을(010-4184-8633)에서는 오는 21일부터 8월1일까지 3회(7월21~24일, 7월25~28일·7월29일~8월1일)로 나눠 회당 초등학생 20명 이내를 대상으로 산촌유학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경기도 이천시 어농성지(031-636-4061)는 다음달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어농 청소년 성지 청년 찬양 캠프를, 광주 명상의집(062-571-5004)에서는 중고생(7월27~29일)과 복사단(8월10~11일)으로 나눠 예수 고난회 학생피정을 진행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0

장로 5천명, 한반도 통일 위해 기도

‘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가 지난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국장로수련회는 지난 3일부터 2박3일간 전국 5천여 명의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진행됐다.수련회는 개회예배, 6회의 특강, 3회의 은혜의 시간, 찬양과 간증, 축제의 밤, 폐회예배 등으로 이어졌다.장로들은 수련회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미동맹 강화, 북한 인권 개선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 방향 수정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등 개선 △무너진 교회의 권위와 신뢰 회복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5천여 명의 장로들은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 북한과 열방 복음화, 다음세대, 동성애 입법화 저지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는 ‘오직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폐회예배설교에서 손 목사는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라며 “지금의 상황과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충만한 삶, 날마다 성령을 경험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참된 영적 체험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강은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 허원구 부산장신대 총장(목사), 오덕호 목사(서울산정현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가 했고, 은혜의 시간은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인도했다.찬양과 간증은 배재철 교수(성악가), 특송은 한국장로성가단과 CBS소년소녀합창단이 했고, 축제의 밤은 파크스 오페라 앙상블(Park’s Opera Ensembles)이 꾸몄다.‘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홍성언)가 주최·주관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10

조계종 교육원 하반기 출가자 모집 공고

출가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계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단 차원에서 직접 출가자 모집과 홍보 활동에 나섰다.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출가, 자유와 자비의 길’을 캐치프라이즈로 2019년도 하반기 출가자 집중 모집을 공고했다.출가자 집중 모집은 ‘출가 절벽 시대’ 대응책으로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해부터 매년 2차례 출가 집중안내 기간을 정하고 출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하반기 집중등록기간으로 이 기간에 등록하면 행자생활을 거쳐 내년 2월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할 수 있게 된다. 출가 대상은 만13~50세(1970년 12월 31일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등록 절차는 전국 조계종 사찰 중 원하는 사찰을 선택하고 사찰에 거주하는 스님과 출가에 대해 상담후 출가하면 된다.조계종 출가 스님에게는 필요한 주거·교육·의료 등 일체 혜택과 국민건강 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입원진료비·요양비 등이 지원된다. 소년출가자, 청년출가자의 경우에는 중앙승가대와 동국대 불교대학 입학 시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 지원, 대학원 진학 시 장학지원, 군승 지원 시 특별 선발한다. 특히 소년출가자는 6개월간의 행자교육과정이 면제된다. 출가 절차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조계종 교육원(02-2011-1801)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출가상담은 출가상담전화(1666-7987)로 전화해 출가상담사 스님과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다. 조계종 출가사이트(monk.budd hism.or.kr)에서도 출가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