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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밀양시 새마을회, 업무협약 체결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4-07 10:12 게재일 2026-04-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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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확대 통해 공동 발전·새마을운동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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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새마을회와 밀양시새마을회는 6일 문경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새마을회(지회장 김현수)와 밀양시새마을회(지회장 이선동)는 6일 문경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 △독서문화운동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김현수 문경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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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새마을회 김현수 회장(왼쪽)과 밀양시새마을회 이선동 회장. /문경시 제공

새마을회는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표적인 민간 사회단체로, 근면·자조·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정화, 자원순환, 이웃돕기, 재난구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활동을 펼치며 전국적인 풀뿌리 공동체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지역 밀착형 봉사와 실천 중심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체 문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식목일 나무심기 및 ‘평화의 숲 조성’ 사업 △하천·도로변 환경정비 등 녹색생활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재활용품 수거 및 자원순환 캠페인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연계한 나무심기,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며 환경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결속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촘촘한 조직망을 구축해,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시새마을회는 밀양시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가치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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