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 대통령, 인도·베트남 5박6일 국빈 순방 마치고 귀국길 올라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24 20:36 게재일 2026-04-25
스크랩버튼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5박 6일간의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두 나라 정상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항만·원전·전력 인프라·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틀을 다지면서 한국 기업의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인도에 도착해 다음 날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양국은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고 핵심광물과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항만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부처 간 협력체계도 마련됐다.

이후 베트남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22일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23일에는 베트남 총리·국회의장과 각각 면담함으로써 서열 1∼3위를 모두 만났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신규원전 건설과 전력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중심으로 희토류 매장량 세계 5∼6위의 베트남과 긴밀한 공조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작년 8월 새 정부 첫 국빈으로 럼 서기장을 초대한 데 이어, 럼 서기장이 재선 성공 후 첫 국빈으로 이 대통령을 초청해 양국 정상의 특별한 신뢰 관계가 입증됐다고 평가한다.

이 대통령은 24일 정상 부부간 친교 일정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행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