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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71개팀 참가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17 10:30 게재일 2026-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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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지식 기반 창의적인 시제품 전시 '눈길'
생성형 AI, 프로젝트 수행에 적극 활용
디지털 시대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 강화
시제품 전시와 학생들의 설명에 참관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개최한 2026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져온 실무형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했다.

경상북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학과, 19개 분반에서 71개 팀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11개 팀은 본선에 진출해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제작한 창의적인 시제품 전시와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자료 조사와 아이디어 구체화, 설계 방향 설정, 디자인 보완 등 다방면에 AI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전공 역량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의 최우수상은 의료진의 자상사고 예방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선보인 간호학과 ‘바닐라라떼’ 팀에게 돌아갔다. 

수상 팀원들은 “산업체 관계자와 교수님의 피드백을 반영해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면서 문제 해결 역량과 전공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해 현장 중심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운영팀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산업체와 함께 실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 중심의 교육 성과를 잘 보여주었다”며 “RISE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 협력과 AI 활용 교육을 확대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단순한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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