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 합리성 등을 적극 건의해 지난 3월 현장평가 및 행안부 선정심의회를 거친 결과 평화지구가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30억원 중 국비 115억원(보조50%)을 지원받는다.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배수가 되지 못하고 저지대로 몰리는 빗물을 일정시간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김천시 평화동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직지사천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가 불가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시는 2022년 설계에 이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의 설치와 이와 관련한 우수 관거를 개선할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동 일원의 침수로 인한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4-14
[상주] 상주시 함창읍에 터전을 잡은 한국한복진흥원이 17일 개원식을 갖는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개원식은 현판식, 식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한복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박술녀 디자이너가 연출·기획한 패션쇼도 선보인다.상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국·도비와 시비 등 191억6천만원이 투입된 한국한복진흥원은 연면적 8천1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명주테마파크 일원에 건립했다.한복의 다양한 멋과 가치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 한복 산업의 기틀이 될 기업과 전문가 등을 육성하는 융·복합산업관, 전수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경북문화재단과 한국한복진흥원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한국한복진흥원에 인접한 명주테마파크에는 누에를 키우고 실을 뽑아내는 잠사곤충사업장, 비단을 짜는 직조회사 장수직물, 명주박물관 등이 있어 한복의 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한복의 최고급 원료인 상주 명주는 예부터 유명했다. 쌀·곶감·누에고치 등 세 가지 흰색 특산물이 유명해 ‘삼백의 고장’으로 불린다.상주 명주실로 만든 비단은 조밀하고 부드러워 큰 명성을 얻었다.상주시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이 한복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이 한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주테마파크 내 시설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상주시는 최근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이번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7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 등으로 3년간 복무한다.기존에 배치된 28명의 공중보건의사와 더불어 최일선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응과 의료 취약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을 담당한다.코로나19 4차대유행에 대비해 사전교육과 환자대응 훈련을 받고 배치됐다.예방접종센터, 선별 진료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에서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책임지게 된다.이인수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을 최일선에 만나는 현장 의료인으로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구미】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도개마을돌봄터 운영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수탁자를 공개모집 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단독 신청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도개면은 학생 수는 적으나 꾸준히 수요가 있고, 지역 여건상 학원 등 민간 교육시설도 없는 상태에서 공적 돌봄마저 초등 방과 후 수업 1개소에 불과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적돌봄기관 설치를 요구해 왔다.직지사복지재단은 도개면 돌봄시스템의 틈새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공동체를 구축,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도개면 아동돌봄체계의 거점센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도개마을돌봄터는 도개종합복지관 1층에 아이들 이용이 편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6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마을 돌봄터는 돌봄 주체를 부모에서 마을로 확대해 지역주민 참여 및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구미시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정기과정 패션의상 수강생 김지현, 김수덕씨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6개 시·군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의상디자인 종목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영예를 안았다.1위 김지현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패션의상 강좌를 수강하며 자기 실력을 갈고 닦으며 대회를 준비했고, 3위 김수덕씨는 2020년 패션의상 강좌를 수강 후 올해는 수강 신청 여건이 힘들어 혼자 준비했다.경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표창해 기술인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회 입상선수들은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이번 결과가 다른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구미시를 대표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천】 김천시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을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지원을 위해 농촌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 가구로 이달 말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지원제외는 지자체에서 동일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또는 금융기관 등에 주택개조 비용융자를 추천해 개조지원을 받은 자, 수급자의 수선유지급여, 유사한 주거환경 등과 관련된 개선사업을 받은 자이다.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출입문 경사로 설치,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안전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이다.황상태 건축디자인 과장은 “생활불편을 겪는 장애인 가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장애인의 주거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주거안정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구미】 구미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추진상황, 건립개요, 추진 일정에 대해 알리고, 농업인 공동이용시설인 만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공동기기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취득해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이용 자격을 ‘농산물 가공기술교육을 수료한 자’로 제한한다.장상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들이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함으로써 사업 실패율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가공창업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LH 본사를 방문해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과 구미시-LH 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MOU 체결에 앞서 혁신지구 사업의 LH 사업참여 확정과 함께 향후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이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할 뜻을 밝혀,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2019년 12월)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구미시 공단동 249 일원(1만8천230㎡)에 총사업비 1천700억원을 투입해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이 사업으로 조성 50년이 지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LH와 함께 추진해 국토부로부터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라며 “구미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이번 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2021-04-13
[상주] 상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북천에 벚꽃이 지고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해 오가는 길손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말 산책로를 따라 심은 4가지 품종 2만여 본의 튤립이 지난 7일 처음 꽃망울을 터뜨린 후 형형색색 만개해 북천 산책로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상주시는 산책로 변, 공원 등에 계절 따라 피는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과 위안을 주고 있다.터키가 원산지지만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튤립은 길게 뻗은 줄기의 아름다운 자태와 우아한 꽃 모양이 더없이 매력적이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할 때 마음의 위로를 얻고, 예술적인 영감과 그림의 소재를 얻는 장소가 튤립이 핀 정원이었다고 전해진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애정, 배려 등이어서 연인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다.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이어지는 북천 산책로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꽃구경을 하면서 산책과 운동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구미] 구미시는 올해 국·도비 554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3곳,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곳, 도시재생 예비사업 2곳 등 6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4억9천만원, 도비 79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중심시가지인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3년까지 국·도비 175억원 등 총 382억5천만원을 투자해 복합문화센터, 상생센터 등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한다.또 국·도비 292억원 등 총 1천738억원으로 공단동 249번지 일원 1만8천230㎡에 산업융복합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 연면적 7만7천518㎡ 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한다.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주원남동에 2024년까지 199억2천700만원을 들여 주거지역 환경 개선, 신규 상권 형성을 추진한다.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원평동에는 4억5천만원으로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비상벨,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는 선주원남동과 황상동에 총 4억원으로 문화축제를 열고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수립한다.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도시재생은 각계각층 시민이 도시에 애착을 가지고 도시와 상생·발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