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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필리핀서 의료봉사활동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인하대학교 병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잠발레스州 마신록市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인하대학교 병원 의료진 10명과 자원 봉사자 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1천300명을 대상으로 마신록市 지역 내 마을회관, 산 로렌조 바랑가이 홀에서 무료진료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포스코건설은 2015년부터 마신록市에서 석탄화력발전소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시와 맺은 인연으로 지난해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교류축제`에 이어 올해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병원 최지호 교수는 “그 동안 의료혜택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만 티 아시어토 마을 이장도 “산 로렌조 바랑가이지역은 마신록市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으로 의료비뿐 아니라, 진료소까지 갈 교통비조차 없는 주민이 많았다”며 마을을 찾아와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 병원과 MOU를 체결해 2011년부터 7차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사회공헌 차원의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9-28

포스코, 18만t급 LNG 벌크선 도입 추진

포스코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인 `18만t급 LNG 벌크선` 시범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포스코는 고망간강 소재 연료탱크를 탑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벌크선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로 LNG 저장 및 이송에 적합하다.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벌크선박 연관산업육성단(이하 LNG 육성단)협의회`를 열고 18만t급 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정부와 관계기관이 가진 제2차 LNG 육성단협의회에서 포스코가 검토 중인 `18만t급 LNG 벌크선 도입 시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해수부, 산업부, 포스코, 가스공사, 한국선급, 산업은행, 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LNG 육성단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강화 결정(황산화물 함유기준 강화)에 따라 대두할 것으로 전망되는 LNG 벌크선박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26일 해수부에 따르면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선박 연료를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LNG 벌크선 운항·건조산업, LNG 연료공급(벙커링) 산업 등 관련 산업 육성과 LNG 벌크선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운항 중인 LNG 벌크선은 1대(에코누리호)에 불과하며, 해운업계 역시 높은 건조 비용, 지원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쉽게 도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지원하고 사업의 성과를 업계로 확산하기 위해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서비스 등 선박산업 전 주기에 걸쳐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강준석 해수부 차관,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 오인환 포스코 사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임맹호 KDB산업은행 부문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박인환 LNG벙커링산업협회 회장,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9-27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대외 확산 나서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포스코 제철소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국내 다른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에 나선다.포스코ICT는 국내 최대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화기업과 포스코ICT는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 공장을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 내년 7월까지 관련사업을 추진한다.동화기업의 스마트팩토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해 인프라 도입에 따른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동화기업은 국내생산공장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10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동화기업은 스마트팩토리로 설비를 비롯한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이것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인공지능으로 최적의 제어를 할 수 있는 생산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예를 들어 설비의 이상징후를 살펴 운전상황을 실시간 트래킹하고, 제품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파악해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품질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다.이를 통해 원재료에 의한 제품 불량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설비의 돌발고장도 1%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ICT는 포스코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을 개발해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프레임은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인공지능으로 최적의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빌딩, 시티, 에너지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포스코ICT 관계자는 “포스코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연속공정인 제철소에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현재 다른 공장으로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국내외 다른 제조현장으로 관련 시스템을 확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9-27

포항제철소 파이넥스공장 출선작업장 개선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파이넥스 공장의 출선작업장(鑄床·주상)이 최근 직원들의 대대적인 혁신활동에 의해 새롭게 탈바꿈했다.출선 작업장은 쇳물이 나오는 출선구부터 통로를 거쳐 운반차에 실리는 작업이 이뤄지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출선 설비, 중장비 등이 수시로 움직이며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온의 가스와 먼지가 빈번이 발생한다.이로 인해 작업장 청결 유지가 힘든데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작업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말부터 파이넥스 2, 3공장을 대상으로 `혁신 출선작업장` 만들기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직원들은 두 곳의 출선작업장에서 환경개선, 설비관리, 작업장 배치 최적화, 미세먼지 저감 등 4가지 영역에서 집중적인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989건의 불합리를 발굴하고 개선했고, 특히 미세먼지 농도를 약 84%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배진찬 파이넥스조업 최적화 프로젝트 팀리더는 “혁신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들은 현장이 깨끗해지면 설비관리가 제대로 되고, 조업기술도 향상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밀한 설비 점검과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 조업목표를 달성하고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9-27

포항제철소, 올해도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임직원들이 25일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 에이스엠, 포웰, 롤앤롤, 메이트엠, 에스엠 등 7개사 임직원 20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동해 시장 내 식당에서 중식을 한 후, 시장에서 건어물, 청과, 제수음식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안동일 제철소장은 “전통시장의 이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명절맞이 행사뿐 아니라, 부서행사 준비 등에도 전통시장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큰동해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에서 명절마다 잊지않고 전통시장을 찾아줘서 너무 감사하고 이런 행사가 우리 소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도동, 동해면 약전리, 상대동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포항제철소는 지역소외계층과도 함께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날 구입한 과일, 건어물, 참기름, 쌀, 송편 등으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만들어 해도동 경로당 8곳,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9-26

제조업체 “내년에 채용규모 확대”

내년에 국내 제조업체들이 채용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5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중 제조업체들의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가 채용계획이 있고 채용규모에서는 올해보다 확대하겠다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강남본부 제외)가 지난 8월 14일~9월 4일 제조업체 27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조사대상 기업은 대기업이 101개사(36.2%), 중소기업이 178개사(63.8%)다,조사에 응답한 업체의 52.3%는 내년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채용계획이 없는 업체(미정 포함·47.7%)보다 4.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 중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업체는 38.9%로 `축소 계획`을 밝힌 업체(16.0%)보다 훨씬 높았다.올해보다 채용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 중 48.2%는 `0~5% 증가`를 선택했다.28.6%는 `5~10% 증가`, 23.2%는 `10% 이상` 증가를 각각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파악됐다.이에 따라 `5% 이상` 증가를 계획하는 업체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반면 채용규모를 줄일 예정인 업체 가운데 60%는 `5% 이상` 축소하겠다고 밝혔다.업종별로는 IT(70.0%)와 석유화학·정제(61.5%)는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 비중이절반을 넘었지만, 자동차(47.7%), 기계장비(40.0%), 철강(35.0%)은 50%를 밑돌았다.IT의 경우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52.6%로 축소를 계획한 업체(10.5%)보다 훨씬 많았다.올해 반도체 등 정보통신 분야의 실적 호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석유화학·정제는 `10% 이상` 확대와 `10% 이상` 축소를 계획한 업체가 나란히 25.0%로 조사됐다./연합뉴스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