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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인사… 교육국장에 권전탁 교원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1일자로 권전탁 교원지원과장을 교육정책국장으로 승진 임용하는 것을 비롯, 초·중등 장학관·연구관 35명 등 총 517명의 교육공무원 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인사명단 16면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장 7곳, 과학교육원장 등 교육장급 8명이 승진됨에 따라 대규모의 후속인사가 이뤄졌다. 또 초·중등 26개교의 교장을 공모로 임용했다.초등의 경우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이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명수 교육정책과 장학관을 교육정책과장으로, 김병찬 교육과정과 장학관을 교육과정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경산, 청송,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했고, 장학관·교육연구관 6명을 현직 교장에서 전직 임용했다.초등교장의 경우 전보 43명, 중임 21명, 공모교장 임용 20명, 교장 신규임용 37명 등 123명을 인사발령했다. 아울러 교감 전보 28명, 교감 신규임용 69명 등 교감 97명과 장학사·교육연구사의 경우 전보 16명, 신규임용 13명 등 모두 29명을 전직, 전보했다. 유치원의 경우 원장 1명이 정년퇴직함에 따라 원장 1명이 전보되었으며, 전문직원 1명이 전직함에 따라 전문직원 1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총 5명의 유치원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중등의 경우 교육정책국장에 권전탁 교원지원과장을 승진 임용한 것을 비롯, 교원지원과장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연수원장을, 과학직업교육과장에는 김정숙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임용했고, 김천, 안동,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했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장학관 3명은 현직교장 3명을 발탁했고, 총 15명을 승진, 전직 또는 전보 발령했다.또한 공모교장 6명을 비롯한 27명을 교장으로 승진시켰으며, 교장 중임 8명 등 29명의 교장을 전보했다.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은 25명이며, 17명의 교감이 전보됐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8-27

대구대 일본인 만학도들 “도전! 한국어”

“오늘이 어머니의 생애에 가장 젊은 날이니 무엇이든지 망설이지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하라는 며느리의 말을 듣고 한국 연수를 택했어요”올해 73세인 이가와 히로코씨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한류 팬이다. 처음 겨울연가를 보고 한국 드라마에 매료된 그는 7년이 넘게 한국어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렇게 한국사랑을 보여온 그가 며느리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어 연수 길에 올랐다.히로코씨의 사례에서 보듯 일흔이 훌쩍 넘는 나이에도 한국과 한국어 매력에 빠져 한국어 연수를 떠나온 `늦깎이` 일본인 학생들이 화제다.지난 8월초부터 진행된 대구대 한국어연수센터 여름 단기프로그램에는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했고 이 중 50~70대의 일본인 만학도 15명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이들은 30도 후반을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도 한국어 삼매경에 빠졌고 방과 후에는 한국 대구·경북 관광지 투어, 전통문화체험, 한국어 노래수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식 학위과정이 아닌 여름 단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지만 이들은 일본에서부터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할 정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히라세 카즈오(64)씨는 “최근 일본사람들 사이에서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 방송을 챙겨보고, 한국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내가 사는 미야자키현은 시골이라 한국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없어 유학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들 중에는 일회성 방문이 아닌 매해 여름 대구대를 찾는 이들도 있다.2011년부터 3년 연속 대구대를 찾은 나카지마 노부유키(69)씨는 “처음 한국에서 수업을 들었던 선생님의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계속 대구대를 찾고 있다”며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캠퍼스와 친절한 선생님, 저렴한 기숙사 시설 등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이들은 한국어 공부 외에도 틈틈이 여행을 통해 한국에서의 추억을 쌓고 있다.히로코씨는 “2년 전 부산 여행 때 길을 물어보면서 친해진 한국 사람과 펜팔 친구가 됐었는데, 이번 여름에 그 친구가 대구에 와서 같이 경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8-20

울산대, BK21플러스 사업 “돋보이네”

울산대학교가 지난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BK21(Brain Korea 21) 플러스사업 선정에서 지방 사립대학교 중 최고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 대학 64개교 가운데 지방대학은 전체의 약 44%인 28개교로, 2단계 BK21사업(2006~2012년) 때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울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서 6개 사업단 및 사업팀이 선정돼 오는 2020년 2월까지 7년 동안 지원비 24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부산대, 경북대 등 국립대와 특성화 대학인 포스텍(POSTECH)을 제외하면 지방사립대학으로는 울산대가 가장 높은 순위이다.울산대의 이 같은 성과는 세계 1위 조선산업과 세계 4위 자동차산업, 글로벌 석유화학산업 등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풀이된다.전기공학부의 `자동차·조선 전자융합기술사업단`은 조선 및 자동차산업에서 선진 산업국을 뛰어넘는 발전에 기여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리학과의 `신물질 창제 연구인력양성사업단`도 울산지역 5대 전략산업 발전에 필요한 신물질을 디자인·합성·분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 기계공학부의 `자율최적 기계시스템 고급인력양성사업팀`, 건설환경공학부의 `울산친환경 생태산업단지사업팀`, 화학공학부의 `신성장 화학산업 연구인력양성사업팀`, 화학과의 `지역산업 밀착형 정밀화학 창의인재양성사업팀`도 지역 산업에 기반한 글로벌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을 인정받았다.최원준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BK21사업 선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산업도시에 위치한 점을 특장점화해 국내 최고수준의 산학협동교육을 해온 것”이라고 평하며 “특히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Students)사업=2013년부터 2020년 2월까지 7년동안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과학기술 분야 1만 5천700명, 인문사회 분야 2천800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1만 8천500명을 양성하고,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의 획기적 제고로 세계수준의 대학을 만들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신청한 108개 대학 345개 사업단(대형)과 866개 사업팀(소형) 중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8-20

잘사는 지역 학생, 수능성적도 높아

특수목적학교 출신 학생과 고소득층 밀집지역 및 수업료가 비싼 학교에 다니는 학생일수록 수능 성적이 높다는 `수능 공식`이 확인됐다.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19일 교육부로부터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자료`를 제출받아 상위1%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특별·광역시에 속하는 비평준화지역의 기숙사가 딸린 사립학교의 비율이 높았다.학교유형별로는 국제고·외국어고·자립형사립고(민족사관고·현대청운고·포항제철고·광양제철고 등 기업출연 설립학교)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소도시일반고와 일반고·공립학교는 약세를 보였으며,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면서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주목할 점은 기숙사를 운영하며 고액의 학비를 부담하는 특수목적학교의 비중이 매우 높아서 공·사립을 불문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교 출신은 1.66%가 1% 그룹에 속했지만 비기숙 학교는 0.78%로 2배 차이가 났다. 이들 학교의 학비가 연간 최고 536만원(하나고, 2012년도 기준)에 이를 뿐만 아니라, 기숙사 비용만 해도 월 최고 75만원(경기외고, 2012년도 기준 식비와 관리비 포함)에 달했다.학교 유형별로는 국제고 응시생 중에는 23.6%가 1% 그룹에 들어 모든 유형의 고교 중 가장 비율이 높았고, 뒤이어 외고 20.15%,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 8.28%, 영재학교 4.98%, 자사고 3.07%, 과학고 1.64% 순이었던 반면에 일반고 출신 중에는 단 0.59%(3천252명)만이 1% 그룹에 들어 국제고의 40분의 1 수준이었다.또한 추첨 선발 고교 출신이 62.1%로 학교별 선발 고교 출신(35.6%)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비평준화 지역 학생들이 우세를 보임으로써 평준화 지역 슬럼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뿐만 아니라 전체 수능 응시생 중에 재수생의 비율은 21.3%에 그쳤지만, 상위1%에서는 45.2%나 차지해 추가 수험 준비비용과 기간을 소요한 재수생이 상위권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득점 희망자의 재수 선택 악순환을 유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조사는 2013학년도 수능 응시자 66만8천522명의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의 표준점수(최고점 410점) 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후, 상위 약 1%에 해당하는(399점 이상 득점자) 응시생 6천855명의 지역별, 지역규모, 설립유형, 학교유형, 학생모집유형, 기숙사 유무, 응시유형(재수생, 검정고시 구분) 등으로 분류해 분석한 것으로써 2013학년도 개인별 수능 성적자료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이와 관련, 박 의원은 “전반적으로 학비를 많이 쓰는 구조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분포가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반고와 평준화 지역 학생들의 분포는 적었다”면서“이는 교육비 부담에 따른 교육 서열화의 병폐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공교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3-08-20

경북대 등 지역 8개大 `BK21` 선정

경북대, 포스텍(포항공대), 영남대, 대구대, 안동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의 8개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18일 교육부에 따르면 BK(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은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키워나가고,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의 획기적 제고를 통해 국내 우수대학들이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2년+5년 사업으로 구성, 2년 뒤 중간평가를 통해 10%를 탈락시키고 재선정을 하게 된다.경북대는 과학기술 분야 12개 사업단, 인문사회 분야 4개 사업단, 소규모 학문연구팀을 지원하는 사업팀에서 6개 사업팀이 선정돼 향후 7년간 매년 136억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 확보 규모면에서는 수도권을 포함하는 전국 대학 중 6위며, 총 16개 사업단이 선정돼 사업단 부문에서는 지방 대학 중 가장 많다.포스텍은 과학기술 8개분야와 사업팀 1개 분야에서 83억7천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포스텍은 전국 대학 가운데 7번째로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영남대는 과학기술 1개, 사업팀 5개분야에서 16억4천100만원을 지원받는다.대구대는 인문사회 1개, 사업팀 4개가 선정돼 9억1천400만원을, 대구한의대도 교수팀 `한의치료기술 과학화 사업팀(팀장 노성수)`이 선정돼 11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안동대는 미래기반 창의인재 양성형 3개 사업팀에 선정돼 향후 7년간 약 49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밖에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도 소규모 사업팀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이창훈·김기태·심한식·권광순기자

2013-08-19

경북도교육청 국·공유재산 대부요율 인하, 전국 확산

경북도교육청이 국ㆍ공유재산 대부료에 대해 자체감사를 실시, 대부요율 인하를 유도한 것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국공유재산 대부료 감사를 벌여 학교법인이 과다납부한 대부료 9천 700만원을 돌려줬다. 이러한 경북교육청의 감사결과를 근거로 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공유재산 대부요율을 인하하고, 과다 납부한 대부료를 반환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라고 권고했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지역 사립학교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유재산의 대부요율이 기초자치단체 및 자산관리공사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발견, 도내 모든 사립학교의 국·공유지 사용현황 및 대부료 납부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연간 대부요율이 기초차치단체와 자산관리공사 등에 따라 최저 1천분의 25에서 최고 1천분의 60까지 많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한 것. 도교육청은 이 사실을 기획재정부 등에 질의를 했다.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사립학교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공교육을 위탁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사립학교의 교육활동은 공익에 기여하는 업무로 봐야 한다”며 “대부요율을 1천분의 25이하로 낮게 조정하고, 그동안 사립학교들이 과다 납부한 대부료는 반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이와 관련, 이영우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전국의 지자체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이러한 정책감사를 확대,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절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3-08-16

축구명문 영덕 강구초, 이름값 `톡톡`

영덕 강구초등학교 저학년부(U-10)팀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경주시에서 열린 `2013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교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강구초 축구부는 작년 경북도 축구협회장배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데 이어 전국 최고의 유소년들의 축제 대회인 `2013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이란 성적을 거뒀다.이번 경주에서 펼쳐진 화랑대기 전국초등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우수한 초등학교 171개교가 출전한 대회로, 해마다 그 규모와 위상이 명실상부해 전국 최고 대회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활동중인 대다수의 축구선수들이 이 무대를 누빈 전통의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회다.E조그룹에 속한 강구초 저학년부팀은 16강전을 쉽게 치르며, 8강전에서 서울상봉초를 8-1로 크게 제압한데 이어 4강전에서도 전남미평초를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덕성초와의 결승전에서는 1-1로 팽팽하게 맞서며 연장전까지 가는 초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3-4로 지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강구초는 준우승과 더불어 김지민 선수가 대회 우수선수로 뽑히면서 강구초등학교 축구부가 강팀이란 것을 전국적으로 알렸다.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결승전 경기를 응원한 강구초등학교 유영수 교감은 “2013년에는 우리 학교 축구부가 큰 일을 낼꺼라 생각해 왔는데, 올해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며 “준우승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승리를 이끈 강구초 최호관(30)감독은 “모교 출신이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열심히 지도 해왔다”며 “평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박일동 강구초등 총동회장, 김형백 교장선생님, 하병두 후원회장, 이주영 영덕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주위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구초등학교 축구부는 1970년대에 생겼으며 박태하(전 국가대표), 박지호(전 충남일화), 김도균(울산현대중감독) 김진규(현 FC서울)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해냈다.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2013-08-13

여름방학 공부방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포항흥해중학교가 여름방학동안 다양한 공부방을 운영해 공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학교는 지난 7월22일~8월12일 총 16일간에 걸쳐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여름방학 공부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개설, 방학 중 학생들의 게으른 생활습관 예방과 학습 멘토링을 통한 학습지원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 결손 원인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집단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 능력 향상 등 학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적 복지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됐다.특히 여름방학공부방은 오전에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식나눔봉사 대학생들과 영어·수학 공부를, 오후에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공예 활동, 독서 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만족도 향상을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이번 학습프로그램 여름방학 공부방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름방학 공부방에 참여해 공부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나고 즐겁고 보람찬 방학이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장두근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공부방을 통해 방학 중 규칙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냄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아 학습 향상뿐만 아니라 문화·정서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3-08-13

대구·경북 첫 사이버보안학과 신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해킹 및 사이버테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2014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정원은 40명이고 3년제 학과로 운영하기로 했다.사이버보안과는 대구경북 전문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신설되는 셈이다.전국적으로는 30여 대학(전문대학 4개 포함)에 정보보호관련 학과들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대학측은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을 위해 (주)안랩, 롯데정보통신(주), ㈜큐브피아 등 국내 사이버보안부문의 최우수기업들과 취업연계형 멘토링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사이버상의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구현되는 24시간 자율형 해킹실습실과 보완관제센터 완비, 화이트해커출신의 실무형 교수진을 영입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사이버보안과를 만들 계획이다. 졸업생이 최초 배출되는 2017년에는 학사학위 전공심화를 개설,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인력도 배출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보안에 대한 재능과 끼를 가진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해킹 및 정보보안 관련 대회 수상경력을 가진 학생들을 창의인재전형으로 8명(모집정원의 20%)을 특별선발할 예정이다.김정삼 교수(사이버보안과 책임교수)는 “최근들어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특화된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사이버보안전문인력을 전국에 공급하는 학과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8-09

울산대-한국로봇융합硏, `로봇융합 전문인력 양성` 협약

울산대학교(총장 이철)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이 학·연협동 석·박사과정을 설치하고 로봇융합 관련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이철 울산대학교 총장과 윤종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지난 31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학·연협동 석·박사과정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실험실습 및 논문연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대학원과정 학생들은 연구원의 연구생으로, 교수는 로봇융합연구원의 겸임연구원으로 각각 활동할 계획이며, 로봇융합연구원의 연구원은 울산대 겸임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윤종민 한국로봇융합 연구원 원장은 “울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실제 산업체에서 필요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인적 및 정보교류 이외에도 공동 프로젝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철 울산대 총장은 “두 기관이 로봇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같이 노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연구업무의 질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8-02

`부르고 그리는` 여름 계절학교 장애학생들 꿈·희망도 영근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환)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1일 포항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보람찬 방학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 여가 선용 및 사회활동 지원 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 동안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학급을 편성해 특수체육, 미술, 난타, 리트미 음악, 쿠키클레이의 5개 과정을 9일까지 2주간 운영하고 있다. 또 경북장애인 부모회와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학급을 편성해 인지학습활동, 신체활동과 함께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소홀하기 쉬운 현장체험학습, 사회적응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6일까지 3주간 운영 중이다.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 5명을 초빙해 초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 20여명의 도우미 활용으로 교육활동이 보다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어 학생과 부모님들의 관심과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영흥초등학교 김민석 학생은 “다른 학교 특수학급의 친구들과 만나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며 “지루할 수 있는 방학 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포항교육지원청 엄원배 교육지원국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학습결손을 예방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능적 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많은 지원자가 신청하고 있지만 시설과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희망자를 전원 수용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8-02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 WTO·FTA 모의법정 경연대회 우승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팀명 THE Seekers)이 WTO·FTA 모의법정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국제경제법학회,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이 공동 주최로 지난달 2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는 서울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로스쿨팀들을 비롯해 13팀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이 대회에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최진혁·26, 손지은·26·여, 정다빈·24·여, 서동희·24·여, 베카 테스게라·33·에티오피아 국적)은 단체 우승을 비롯해 제출된 서면진술서를 종합 평가해서 최우수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종합 서면 진술상(Best Submission·Overall)과 최우수 원고 측 대리인 서면 진술상(Best Submissions·Complainant), 개인상 부문의 최고상인 최우수 변론상(Final Round·Best Orator)까지 서동희 학생이 수상하는 등 전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WTO 관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기도 했다.피터 반 보쉬(Peter Van Bossche, WTO 상소기구위원), 발레리 휴즈(Valerie Hughes, WTO 법률국장), 베르너 도크(Werner Zdouc, WTO 상소기구 사무국장) 등 세 명이 WTO를 대표해 이번 대회 심사 과정에 참여했다.이들은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의 문서 작성 및 구두 변론 능력에 감탄해 세계 어디에서 활동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최진혁 학생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통상법을 배우고 팀워크를 경험하기 위해 참여했으나 뜻밖의 수상에 너무 기쁘다”며 “학교 수업 시간에 미국 변호사 출신의 교수로부터 배운 대로 영미법에서 중시하는 판례를 주로 인용해서 법정에서 변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동대팀을 이끌고 국제협상대회에 참여한 박수연 변호사는 “국제협상대회에서 한동대 로스쿨 학생들의 연이은 쾌거는 FTA 및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언어 및 협상 능력을 입증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팀은 지난 7월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Chapman) 로스쿨에서 열린 국제협상대회(International Negotiation Competition)에서 4위에 입상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비영어권 국가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던 한동대는 이번 대회에 두 명의 학생(지은진·26·여, 안안나·23·여·카자흐스탄 국적)이 팀을 이뤄 미국팀과 일본팀, 캐나다팀을 누르고 4강까지 올랐다. 이번 국제협상대회에 참가한 지은진과 러시아 국적의 교포인 안안나 학생은 모두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 진학했다.미국식 로스쿨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교수진 전원이 미국 변호사이며, 미국법 및 국제법을 100% 영어로 강의하고 있다. 졸업생 중 약 70%에 해당하는 221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국내외 법률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8-02

선린대-복지상담평생교육원 산·학협력 조인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와 한국복지상담평생교육원(원장 황정향)이 지난달 30일 오전 대학내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의 산·학연계체제 확립 △한국복지상담평생교육원 인사의 대학 교육참여 △상호 시설/기자재(실험실습) 개방 및 활용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강화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상호간의 학술강연, 워크샵,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는 졸업생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 발전시켜 사회 우수인력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선린대 이춘오 대외협력부총장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참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의 활로가 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복지상담평생교육원은 아동청소년문제행동분야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금연예방교육,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 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 자살 예방, 자기주도력향상교육, 장애아동 및 청소년 정서지원치료집단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8-02

친구같은 외국인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쑥쑥`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포항 학천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에서 2013년도 여름방학 단기집중 초등 영어캠프 개강식을 실시했다.이번 영어캠프는 `Enjoy English for future global friendship`을 슬로건으로 포항지역 65개 초등학교 4~6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어캠프 지도교사는 영어 지도력이 우수한 초등학교 교사 25명과 원어민 교사 22명, 학생들의 안전 생활을 위한 보건교사 4명 등 총 54명이 선정됐다.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사용과 체험 기회의 확대로 영어 자신감과 실생활에서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날은 공통적으로 `Opening Ceremony`를 시작으로 자기소개, 학반, 팀조직을 통해 친숙한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부터는 사전에 각 Class별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협력해 구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외국인 선생님과 진짜 친구가 된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로 체험을 하니까 학원보다 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엄원배 포항교육청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심감을 갖고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