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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 유치원 공모사업 6억여원 투입

대구시교육청은 30일 ‘2023년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유치원 공모사업은 예산 6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유치원의 자발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한 유치원 교육력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문화 조성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공모사업은 △놀이하며 배우는 유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유아의 조기 안전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교육공동체 협력에 기반한 교육과정 연계 방과후 과정 운영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8개 사업을 공모한다.특히, 교육과정 기반 놀이 활성화를 위해 맘껏놀이 우수학급 300학급을 운영하고, 체험중심 유아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고자 초록유치원을 지난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교육을 위한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2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늘인다.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유치원 전문학습공동체를 지난해 50개 팀에서 10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해 교육과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한다.아울러, 체계적인 안전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안전교육활동 우수유치원 20곳을 운영하고,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위한 방과후 놀이배움터 30곳을 운영한다.이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소규모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 등을 각각 10곳씩 운영해 미래형 유아교육환경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공모사업에 총 6억4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치원의 자발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한 유치원 교육력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원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놀이 중심 문화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둬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1-30

2025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

오는 2025년부터 취학 전 아동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기관에 다닌다.교육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유보통합은 1단계(2023∼2024년)와 2단계(2025년∼)로 나누어 추진된다.1단계에서는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유보통합추진위를 실무 지원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중심으로 기관 간 격차 해소 및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2단계에서는 교육부·교육청이 중심이 돼 유보통합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정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3∼4개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지정 및 운영할 전망이다.선도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급식비 균형 지원과 누리과정비 추가 지원, 돌봄 시간 등 확대, 시설 개선 지원 등 자체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예산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2024년부터는 학부모의 교육비·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비·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지원비 지원 규모를 현실화한다.2024년 만 5세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교육·보육료 지원 대상을 확대해 누리과정 지원금(만 3∼5세 1인당 28만원) 외에 추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2013년부터 동결됐던 돌봄지원비(유치원 방과후정비, 어린이집 누리운영비)도 2024년부터 현실화하고 야간연장·휴일보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관리체계 일원화 및 재정 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상반기에는 ‘관리체계 통합방안(조직·재정)’을 수립하고 2023년 하반기에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한다.기존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새로운 통합기관’으로 전환되는데 유보통합추진위는 이때 교사의 전문성 강화, 근로 여건 개선 방향으로 교사 자격 및 양성체제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새로운 통합기관은 2023년 말 시안이, 2024년 말 최종안이 발표된다.2025년부터는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1단계 논의 결과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은 ‘새로운 통합기관’으로 전환되는데 유보통합추진위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해 연령별 학급 수 조정 운영, 새로운 명칭 및 법적 지위 등이 적용된다.또 ‘새로운 통합기관’의 교사, 교육과정, 시설·설립 기준은 1단계에서 마련된 방안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반영된다.다만 재원의 경우 별도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별회계에는 기존의 보육·유아교육 예산(2022년 기준 15조원)이 유지·이관되며, 추가소요 예산은 지방교육재정으로 부담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교사 처우 개선에 2026년부터 약 6천억원, 시설 격차 해소에 약 8천억원 등 유보 통합 이후 추가로 매년 2조1천억원∼2조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교육부 관계자는 “작년 8월 기준으로 예산 당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방 교육재정이 앞으로 5년간 매년 5조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돼 있다”며 “(유보통합에 따른) 재원 부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1-30

금오공대, 대학 연합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

금오공과대학교가 부산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충북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5개 대학은 각 대학별 인프라와 전문 분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산학연협력에 대한 역량 강화에 협력하게 된다.지난 19일 아주대 원천정보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및 발대식에는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추진하는 각 대학의 LINC3.0 사업단장과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반도체 Multiversity의 방향성과 LINC3.0 사업 간 연계 방안, 각 대학 간 공유협업 제안, 그리고 차년도 추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경제의 혁신 주체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개방형 플랫폼 협력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5개 대학은 124명의 반도체 분야 교수와 200여 개의 반도체 실습장비, 7개의 반도체 클린룸, 350여 건의 산학연 연구실적 공유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금오공대는 현재 추진 중인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Fab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시스템전공 신설을 통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아날로그 및 디지털 집적회로 설계, 지능형시스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 다양한 실무기반 반도체 설계 및 실습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허장욱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현을 위해서는 각 대학 간 인프라 공유와 협력이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금오공대도 반도체 소자와 공정, 설계 및 소재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른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반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5

SKY 자연계열 학생 76%, 의대 재진학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자퇴한 학생 10명 중 7명은 자연계열 학과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상위권 이과생들이 의학계열로 재진학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공시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퇴생 1천874명 중 무려 1천421명(75.8%)이 자연계열이었다.3개 대학의 자연계열 자퇴생 비율은 2020년에는 66.8%(총 1천337명 중 893명), 2021년에는 71.1%(총 1천542명 중 1천96명)으로 점점 증가해왔다.특히 2022년 공시 기준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전체 자퇴생 341명 중 자연계가 275명(80.6%)으로 인문계(66명)의 무려 4.2배에 달했다.연세대도 총 678명의 자퇴생 중 자연계가 493명(72.7%)이었고, 고려대는 855명의 자퇴생 중 653명(76.4%)이 자연계였다. 학과별로는 자연계열에서 연세대 공학계열 144명, 고려대 생명공학부 81명, 고려대 보건환경융합학부 61명, 고려대 생명과학부 54명, 연세대 이학계열 43명,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40명 순이었다.인문계열은 고려대 경영학과 40명, 연세대 상경계열 21명,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21명,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0명, 연세대 인문계열 19명 순이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중도탈락학생은 반수 또는 재수를 통해 의약학계열 진학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문계 또한 이과 전향을 통해 의약학계열 진학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약학대학 선발이 2022학년도에 대학원에서 학부로 전환했기 때문에 약대 진학을 위한 이공계생들의 반수 또는 재수 비율이 높아졌을 것이라고도 추정했다.임 대표는 “의학계열 집중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의대 모집인원까지 확대될 경우 대학을 다니면서 중도에 의학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이동은 현재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시라기자

2023-01-25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MOU

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주)아름덴티스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현장성이 강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 협약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주)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와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 △치과 기공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세부사항 협의 △전문 인력의 채용 및 취업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아름덴티스트리는 대구보건대학교에 약 2억 6천만 원 상당의 Apexmill((주)아름덴티스트리에서 자체 개발한 dental CAM software)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32대의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량이다.이정현 (주))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대구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치과기공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학이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름덴티스트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치과기공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있어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인재의 발굴 및 산업현장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학과개편 및 산업체와 연계한 신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치과기공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상선기자

2023-01-25

대구가톨릭대 지원기업들, 미국 ‘CES 혁신상’ 수상

대구가톨릭대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에이아이트론(대표 이호준), 아이씨유코퍼레이션(대표 김동혁), ㈜원소프트다인(대표 이대호)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에이아이트론은 학습 속도가 느린 어린이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제품 스마트 매트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과 해외수출을 위한 협약 4건을 체결했다.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사시 치료용 VR기기를 선보였다. 북미 해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MIIUS’와 50만 달러, 이탈리아 업체 ‘KRYs’와 1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장비 유통기업 ‘MEDTRONIC’과의 협업, UCLA, 와세다대학과의 교류도 성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소프트다인은 실시간으로 건강을 검사할 수 있는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50만 달러의 계약, 아마존 미국 입점 협약의 성과도 달성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생활산업경쟁력강화사업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 선정돼 경상북도, 경산시와 함께 생활소비재(헬스, 뷰티케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힘을 합치면 지역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퍼스널케어 산업이 지역의 중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1-25

대구한의대, 2월 말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대구한의대는 2월 28일까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해 경북 ∙ 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 1천480여 명에게 방학 중 SW∙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고, 기초적인 AI ․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로봇과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배우기 △코딩으로 AI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알아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방문형 캠프 △신청 학생이 지정장소에 모여 참가하는 집합형 캠프 △특수교육대상자와 다문화 학생, 도서벽지학생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캠프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돼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참가 방법은 ‘디지털 새싹.com’으로 접속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한의대 하정원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3D모델링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SW∙AI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1-19

대구가톨릭대 이다은, 아시아동물실험대체법 학술대회 영어 구연 발표 은상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석사과정 이다은 씨가 최근 한국동물실험 대체법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아시아동물실험 대체시험법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영어 구연 발표 우수상인 은상을 받았다. 이 씨는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국소 림프절 시험법(LLNA:Brdu-FCM)을 통한 산화 티타늄과 이산화 실리콘 나노입자의 접촉성 알레르기성 피부염 유발 가능성 평가’를 연구주제로 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국소 림프절 시험법은 실험용 마우스의 귀 뒷면에 시험물질을 발라 접촉성 알레르기성 피부염 유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고등동물을 활용하지 않는 윤리적인 시험법이라 OECD가 권장하고 있다. 이 시험법을 통해 화장품, 의과학재료 원료로 자주 사용하는 산화 티타늄과 이산화 실리콘 나노입자의 접촉성 알레르기성 피부염 유발 가능성을 연구한 첫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화장품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의 유해성을 보다 윤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사례라 의미가 있다”며 “ 이번 연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가 이어져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한 시험법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1-19

포항대, 남구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추진 업무협약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가 지난 16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협약식에는 김형락 총장직무대행, 박태준 산학협력처장, 권영은 간호학부장, 김정임 보건소장, 이분남 건강관리과장 등 두 기관 주요 보직자 12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포항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학생의 교육, 현장실습, 취업을 위한 상호 협조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포항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김형락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포항대학교 발전전략인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으로서 전문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임 소장은 “먼저 지난해 코로나 확산과 힌남노의 피해 가운데 간호학과의 발 빠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등과 협력하여 포항시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폭넓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3-01-18

“파란사다리 통해 미래비전 찾았어요”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이 최근 2022년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이송아 학생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해 7월 미국 LA에 있는 로테스터 대학교에 4주 동안 연수를 다녀왔다.연수기간 성실함과 모범적인 생활을 보여줬고, 귀국 후 진행한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역량으로 대상을 받는 등 파란사다리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이송아 학생은 “해외연수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 뿐 아니라 이렇게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며 “진로에 대해 항상 막연한 고민이 이제는 좀 더 명확해지고 나의 비전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준 파란사다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학생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고자 방학기간 경비 전액 지원을 통해 해외로 진로개발 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4년 연속 선정과 함께 전국 최다인원인 128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난해 7월 미국 LA에 있는 로테스터 대학교와 호주의 제임스쿡 대학교, 말레이시아의 헬프 대학교로 각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을 4주 동안 파견했다.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 38명의 학생은 캐나다에 있는 벤쿠버 라셀 대학으로 2주 동안 파견했다.지난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이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전국 최대 수준으로 256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1-18

오늘 ‘2028 대입 개편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정부가 전문가들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함께 17일 서강대학교에서 ‘제3차 2028 대입 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는 개편에 앞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으로,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현행 수능의 운영 현황 및 쟁점’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가 ‘수능 현황 진단’을, 강경진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수능의 대입전형 활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고교에서는 최서희 서울 중동고 교사가 나와 ‘고등학교 현장의 수능 준비 현황’을, 윤재룡 경기 경민고 교사가 ‘절대평가 확대와 고교 현장의 변화’를 각각 발제한다.전문가 발표 후에는 발표자들 간 종합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토론회는 대입 개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교협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에서도 생중계된다.교육부는 전문가 토론회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올해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1-16

“저소득층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하세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시작한다.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5만7천명에게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7천명 늘어난 규모다.평생교육 이용권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만 19세 이상 저소득층 성인에게 평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 연간 3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평생교육 이수율 등을 고려해 우수이용자로 선정되면 올해 하반기 추가로 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서 가능하며, 지원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하고 학습 계획, 전년도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결과는 2월 말 평생교육 이용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대상자는 휴대전화, 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에 따라 평생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제도 개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1-16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 발표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과정을 실현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을 담은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를 펼쳤다.‘미래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운영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 확산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 지원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관심을 교육내용에 반영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 내용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교육 방법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학생 생성 교육 과정을 포함한 프로젝트 학습, 1학년 1학기 놀이수업학기제 운영비를 학급당 30∼50만원을 지원하며 ‘학생 생성 교육과정 실천 사례집’을 제작해 2월 중 배포하고 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1-16

대구한의대 노성수 교수 연구팀,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 확정

노성수 교수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노성수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가 국제 저명학술지 ‘Antoxidants(Impact factor, 7.675)’ 게재가 확정됐다. 연구 명은 ‘Co-Treatments of Gardeniae Fructus and Silymarin Ameliorates Excessive Oxidative Stress-Driven Liver Fibrosis by Regulation of Hepatic Sirtuin 1 Activities Using Thioacetamide-Induced Mice Model’이다.  노성수 교수 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문헌 고찰을 통해 탕제 13종과 단일 약재 53종을 선별해 DB를 구축하고 66종의 약재 중 간질환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탕제 3종과 단일 약재 7종을 선별해 간 손상 및 간 섬유증 질환 모델에서 효능을 평가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내 · 외 저널지에 발표했다. 이 중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치자(梔子) 연구 결과를 2021년 국제 저명학술지인 Antioxidants에 발표했다. 노성수 교수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치자가 thioacetamide(TAA)로 유발된 간 섬유증 동물 모델에서 염증 개선 및 세포 외 기질 (Extra Cellur Matrix, ECM) 침착을 감소시킨다는 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번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서 효과를 규명하였던 치자와 실리마린 단독으로 처리했을 경우와 병용으로 처리하였을 경우의 유효성을 비교 평가해 병용으로 처리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1-12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 학생들이 스스로 다니고 싶은 대학 만들 것

대구가톨릭대 제28대 성한기 신임 총장의 취임식이 11일 열렸다. 성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이 사랑받고, 교직원이 존중받고, 교수가 존경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이루는 데 힘쓰고자 한다”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 인성교육, 비 교과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학생들이 스스로 다니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학교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통에 최 역점을 두고, 구성원들과 진지하게 때로는 치열하게 생산적인 소통을 지속으로 해나가 ‘소화(소통과 화합)가 잘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취임 슬로건을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Together We Can’으로 제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취임식을 코로나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대학 구성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답례품도 제공하지 않았다. 절감된 행사 운영비는 추후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 총장은 1990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해 입학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일 제28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1-12

올해도 지방대 신입생 미달사태 악몽 재현되나

올해도 지방대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의 악몽이 재현될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여파가 지방대를 강타하고 있다.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가 나오는 등 지방대 위기가 사실상 현실화 되는 추세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대1이 넘지 않은 4년제 대학은 96곳이며 이 가운데 지방대가 80%(77곳)를 차지했다.입시업계는 “수시는 수험생 1명이 대학 6곳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6대1이 넘지 않으면 입시업계에서는 사실상 ‘미달’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2022학년도에는 지방대 72곳이 수시 경쟁률 6대 1을 넘지 않았다. 이는 1년 만에 그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수도권 대학과의 수시 경쟁률 격차도 2021학년도 7.24(수도권대 12.91대1, 지방대 5.67대1)→ 2022학년도 7.91(수도권대 13.95대1, 지방대 6.04대1)→ 2023학년도 8.61(수도권대 14.33대1, 지방대 5.72대1) 등 최근 3년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정시모집 최종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208개 대학 분석(예체능·종교관련 대학 제외)결과 지원자 ‘0명’인 학과가 인문계열에서 16개(61.5%), 자연계열에서 10개 등 모두 26개 학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경북지역 대학 10개 학과, 경남지역 대학 4개 학과, 전남지역 대학 4개 학과가 정시모집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부산(2개)·충남(2개)·충북(2개)·강원(1개)·전북(1개)에도 ‘지원자 0명’ 학과가 존재했다.인문계열의 경우 A대학 항공관련 학과(33명 모집), B대학 항공관련 학과(30명 모집), C대학 관광관련 학과(27명 모집) 등 관광·항공관련 학과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종로학원은 비수도권 대학의 신입생 충원 난이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을 정시지원 3회 고려 시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으로 국한해 위기관리 대응을 하는 것은 현 상황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하는데 거리가 있을 수도 있다”며 “다만, 정시 지원자 자체가 ‘0명’ 발생은 현재 나오는 대응책들로 볼 때 이같은 학과들의 발생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고, 예상 시간보다 상당 폭 빠르게 급진전 될 수 있는 상황으로도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