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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17일 개장···7~16일 시범운영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4-06 11:51 게재일 2026-04-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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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해수욕장 일원, 카라반 9동, 야영 사이트 18면 등 조성···근로자 우선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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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식 개장을 앞둔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전경.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조성한 근로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문화공간인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이 17일 정식 개장한다. 7일부터 16일까지는 시범운영한다. 

야영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지를 임차해 7045㎡ 규모로 건립했으며, 카라반 9개 동과 야영사이트 18면을 비롯해 개별 칸막이 샤워장, 취사장, 족구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칠포해수욕장과 접하고 있는 특성을 살려 세족장을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설 이용 예약은 6일 오후 2시부터 야영장 홈페이지(phworkercamp.kr/)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예약에서는 시범운영 기간과 5월 이용분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포항시 관내 근로자만 예약할 수 있고, 이용자는 입실 당일 재직증명서 또는 사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7일 정식 개장 이후에는 포항시 근로자, 시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6월 예약부터는 관내 근로자에게 우선 예약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 카라반은 성수기(7~8월) 1일 13만 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11만 원, 평일 7만 원이며, 텐트사이트는 성수기 3만5000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3만 원, 평일 2만5000원이다. 지역 사업장 근로자는 20%, 포항시민은 10%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실 시 반드시 재직증명서, 사원증 또는 포항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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