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5명 중 2명 안동시청 소속 7일부터 인도 뉴델리서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소속 정보영과 장가을이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무대에 오른다.
안동시는 7일 소속 선수 정보영과 장가을이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에 포함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3일 뉴델리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조윤정 감독이 이끌며 박소현(강원도청), 이은혜, 백다연(이상 NH농협은행), 정보영, 장가을 등 5명으로 꾸려졌다.
이 가운데 안동시청은 대표팀 엔트리 5명 중 2명을 배출했다. 정보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빌리진킹컵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인도와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6개국이 참가하며, 모든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상위 2개국에는 상위 단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지난해에는 4위에 머물렀다. 올해 대표팀은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 도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무대에 나서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