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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권광택 지지 선언… 안동시장 선거판 새 국면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07 15:27 게재일 2026-04-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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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전 예비후보 지지 선언·총괄선대위원장 맡아
“정체 끝내고 성장 전환” 5대 전략 프레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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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와 권백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 선언 후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권백신 전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권광택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보수 진영 표심 결집이 본격화되는 등 안동시장 선거 구도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권백신 전 예비후보는 7일 권광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지 선언은 권 전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경선 사퇴를 공식화한 직후 이뤄져 선거 구도 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의 연대로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 표심에도 일정 부분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권 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광택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안동의 낡은 구조를 바꾸고 멈춰 있던 도시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권 전 예비후보의 합류로 권광택 예비후보 측은 조직 재정비와 세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멈춰 있던 안동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변화와 성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권 후보는 안동 대전환을 위한 5대 전략 프레임도 제시했다. 도시혁명 프레임, 격차돌파 프레임, 리더교체 프레임, 성장폭발 프레임, 자존심 회복 프레임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행정 혁신과 원도심 재생,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은 말보다 결과를 원한다”며 “관광이 경제가 되고 문화가 산업이 되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지금 바꾸지 못하면 안동의 시간은 더 늦어질 수 있다”며 “멈춘 안동을 깨우고 시민의 분노를 변화로, 답답함을 성장으로 연결해 반드시 안동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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