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영천금속노조협의회(회장 권태훈·㈜영진 노조위원장)가 6·3 지방선거 영천시장선거에 출마하는 최기문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15일 영천금속노조협의회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소속 13개 위원장들이 참여해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성명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활성 위해 헌신해 온 최기문 예비후보가 영천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 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자동차 부품 중심의 제조업 도시인 영천이 산업 구조 변화와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최 후보는 산업 전환기 속에서 노동자의 일자리와 지역 경제를 함께 지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노조측은 특히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최 예비후보의 정책방향이 이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동 존중과 산업 발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리더로 판단해 지역 노동자들의 뜻을 모아 강력히 지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기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금속노동자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영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