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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표단 파키스탄 가는 중...합의 안되면 모든 발전소·다리 파괴할 것”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19 22:12 게재일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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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했으며,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의 대표단이 내일(20일) 저녁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갈 것”이라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했으며,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좋은 사람’은 없다. 이란의 살해 기계가 멈출 시점”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이슬라마바드로 가는 미국 대표단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A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단으로 누구를 보낼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21일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에서의 협상이 22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20일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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