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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POIZON 현직자 한동대 강단에…“AI 시대, 플랫폼 신사업은 이렇게 만든다”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02 13:41 게재일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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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동대 에벤에셀관 헤브론홀에서 열린 ‘플랫폼 신사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특강에서 재학생들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POIZON 등 전·현직 플랫폼 전문가들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가 AI 시대 플랫폼 비즈니스 현직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학생들과 현장 실무 지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동대는 경북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일 교내 에벤에셀관 헤브론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플랫폼 신사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현업의 3단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커머스사업센터 김동욱 매니저와 글로벌 패션 플랫폼 POIZON의 사업개발 담당 송승연 매니저가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사, 쏘카, 이베이 등 국내외 주요 혁신 플랫폼 사례를 바탕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의 구조와 신사업 기획·검증·확장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AI 에이전트 등장 이후의 플랫폼 경쟁력 변화와 국가별 규제·문화 차이에 따른 글로벌 서비스 운영 전략 등 현업의 의사결정 방식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번 특강은 AI융합학부 이한진 교수의 글로벌기업가정신(GE) 전공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일방향 강연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미리 제출한 32개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현장 즉문즉답 토론이 이어지는 실무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PM을 맡은 최수원 조교는 “학생들이 플랫폼 기업의 결과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면에서 신사업이 만들어지고 검증되는 과정과 현업의 의사결정 방식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동대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지역 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흐름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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