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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폭우·강풍경보 시간당 50mm 폭우… 15일까지 최고 300mm 예상, 크루즈여객선은 운항

울릉도독도지방에 14일 강풍경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 인근 해상에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정체하면서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울릉도 독도지방에 14일 오전 6시에 호우경보, 6시 40분 풍랑경보를 발효했다. 울릉 일원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90~170mm가 내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5일까지 총 300mm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릴 경우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느니 접근 및 야영을 금지하는 한편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했다. 또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이용을 삼가고 출입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울릉 경우 범람 급류 등에 따른 토사 유출 및 산사태와 낙석, 축대 붕괴 등의 우려도 살필 필요가 있다고 경계했다. 울릉군은 기상 악화 등으로 비상체제 가동에 들어갔으며 지난 12일 개장한 울릉도 해수풀장도 일단 전면 휴장했다. 한편, 시강당 50mm를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울릉도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중 소형 여객선과 독도 여객선 운항은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포항~후포 크루즈선은 운항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4

라한호텔 포항,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 선보여

라한호텔 포항이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여름 피서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다까지 걸어서 3분 거리인 영일대 해수욕장 앞, 동해 오션뷰를 품은 라한호텔 포항에서는 여름 바다의 낭만과 야식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야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테라스에서 부채살 짜파구리·해물라면·국물 떡볶이를 맛보면 그 자체로 하나의 ‘여름 풍경’이 된다. 객실에서는 치킨 플래터·샐러드·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룸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야식 이용권(2만 원 상당) △여름 한정 스낵팩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됐다. 여기에 요트 투어, 서핑 강습, 스파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포항에서의 하루가 더욱 풍성해진다. 라한호텔 멤버십 ‘클럽라한’에 가입하면 객실 요금을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26~27일 ‘영일대 샌드페스티벌’도 열린다. 해변을 무대로 한 샌드아트 전시, 드론 라이트 쇼,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과 미식의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영일대의 낮과 밤을 모두 품을 수 있는 라한호텔에서만 가능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2025-07-14

‘화랑대기’ 코앞… 경주 황성축구공원 관리소홀 ‘부상 위험’

경주시가 수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몰두하는 사이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의 경기장 인조 잔디는 누더기로 방치돼 어린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키우고 있다.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공단은 황성 축구공원 4·5·6 구장 인조 잔디 상태 교체 시기가 지나도 ‘나 몰라라’라고 방치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인조 잔디 구장은 지난 2008년 준공돼 5·6 구장은 2016년, 4 구장은 2020년에 마지막으로 교체됐다. 공공 체육시설의 인조 잔디 권장 교체 주기는 6~8년이다. 하지만 5·6 구장은 이미 지난해가 교체 시점이었지만, 교체는 커녕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는 상태다. 심지어 교체 주기가 남아 있는 4구장에서는 부상이 잇따르고 있다. 한 축구 동호인은 “잔디는 다 떨어졌고, 고무는 녹아 신발에 달라붙는다. 뛰기도 전에 넘어지기 십상이다”며 “도움닫기 중 미끄러져 상대 선수가 구급차에 실려 갔다. 충돌이 아닌 그라운드 자체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문제는 경주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년째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황성공원 축구장은 시민 뿐 아니라 전국 대회에서도 활용되는 대표 시설이다. 운영을 맡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4구장은 교체 시점이 아니다”며 “2023년부터 보수했고, 내년에 교체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축구 동호인 A씨(43)는 “경주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인조 잔디 교체를 미뤄왔다면 지금이라도 보여주기 행정을 멈추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7-13

울릉도 지원특별법 생활안정 등 계획수립확정...국토외곽 먼 섬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섬 울릉도(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에는 정부의 국토 외곽 먼 섬 지원특별법에 의한 울릉도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 자리로 경상북도, 울릉군, 한국섬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울릉도 지원특별법에 따라 2024년 6월부터 1년여 간 발전 연구용역을 맡은 경북연구원이 울릉도의 접근성 한계 극복 등을 담은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이동형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울릉도의 공간적 특성과 생활, 산업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5대 중점 프로젝트를 전략 축으로 설정하고, 총 60여 개의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5대 중점 프로젝트는 울릉 Well Living Bio 규제자유특구, 울릉 생활안정프로젝트, 울릉 산채 혁신클로스터 조성, 울릉형 스마트 모빌리티 수용 태세 구축, 울릉 특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한 관광․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효과 극대화 방안, 주민 밀착형 생활 인프라 확충, 중앙·지자체·연구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구축, 국가적 차원 제도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다뤄졌다. 안기수 섬 진흥원 부연구위원은 이날 “울릉도는 더 이상 낙후와 소외의 상징이 아닌, 도전과 기회의 공간으로 재정립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전략이 울릉도 앞날에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지속 가능한 섬 발전모델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울릉도가 국토 외곽 먼 섬 발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 및 실행계획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5대 중점 프로젝트 등 주요 실행 과제가 정부의 ‘국토외곽 먼 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경북도, 울릉군 등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재정지원 확보,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3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 1인 당 연간 400만원 울릉상품권 구매가능…10% 할인 등 7월부터 달라지는 새 정책들

울릉군은 7월부터 어르신 복지 확대, 친환경 차량 지원,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관광 성수기인 7~8월 ‘울릉도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확대된다. 군민과 관광객의 소비 혜택을 늘리기 위해 1인 당 월 최대 7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0% 할인해 판매되는 상품권의 연간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400만원이다. 울릉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 운송비도 지원에 들어가고, 보조금을 통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하는 차량은 총 65대(승용 60대, 화물차 5대)다. 이는 전국서 가장 큰 규모다. 계약 후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에 맞춰 노후 경유차는 조기 폐차한다. 지원을 통해 정리하려는 차량은 총 61대(5등급 차량 50대, 4등급 8대, 노후 건설기계 3대)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도 병행된다. 총 61대(5등급 차량 50대, 4등급 8대, 노후 건설기계 3대)가 지원 대상이며, 울릉도의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 또 관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물류비를 지원, 경쟁력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운다. 복지 정책으로는 울릉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울릉도 내 버스 무료 이용이 시행된다. 읍·면사무소에서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되던 목욕·이미용비는 기존 현금 지원 방식에서 바우처 카드 방식으로 전환된다. 매월 1만 8천 원이 자동 충전되며, 해당 금액은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관광 인프라 개선의 일환으로, 일본의 침탈에 맞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안용복기념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3

경주시 21일부터 전 시민에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경주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43만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뉘어 지급된다. 1차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지급되며, 일반 시민은 1인당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인 경주시만 3만 원이 추가된 금액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은 지역화폐 ‘경주페이’나 본인 명의 카드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사 앱, 홈페이지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창구,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오는 21~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된다. 소비쿠폰은 경주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몰 등은 제외된다. 경주시는 아울러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문자를 통한 사기 피해 주의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7-13

경주 찾은 김민석 “대한민국 품격 보여줄 기회”

한국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가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경주를 찾아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APEC 개최를 110여 일 앞두고 개최 도시의 인프라와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보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 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 기획단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지자체 인사, 그리고 대한상의 APEC 추진본부장 및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보고회에서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등 전 분야에 걸쳐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정상회의가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포스트 APEC 관련 제안으로는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 문화 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이 언급됐다. 경주시는 현재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핵심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시민 참여 캠페인, 전통문화 콘텐츠 강화, 주요 동선 경관 정비, 의료·수송·통역 인력 확보 등 각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전통 명주를 공식 만찬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지역 산업 육성과 문화자산 홍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주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자산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라며 “정부도 마지막까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7-13

울릉도 서식 울도땃쥐서 새 바이러스 발견…송진원 고려대의과대학 교수팀 세계 최초 확인

울릉도에 서식하는 울도땃쥐에서 신증후군출혈열을 유발하는 한타바이러스인 ‘울릉바이러스’가 고려대 송진원 교수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은 울릉도 고유종인 울도땃쥐(Crocidura utsuryoensis)에서 유래한 이 바이러스를 ‘울릉바이러스(Ulleung virus)’로 명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서도 전파되며 신증후군출혈열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다. 발열, 출혈, 신부전 등을 일으키며 국내 치명률은 약 1%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2009년 울릉도에서 채집한 울도땃쥐 62개체 중 40개체(64.5%)에서 울릉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 또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해 울릉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유전체 분석 결과 울릉바이러스는 제주도 및 한반도 내륙에서 발견된 제주바이러스(Orthohantavirus jejuense)와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별되는 새로운 유전형으로 밝혀졌다. 송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바이러스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 유전적 특성과 계통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또한 “울릉바이러스의 잠재적 병원성과 감염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앞으로 병원성 연구와 역학·분자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츠)’ 7월호에 ‘대한민국 울릉도에서 울도땃쥐가 보유한 울릉바이러스의 발견 및 유전체 특성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1

울릉독도연예인 홍보단 신규 CI공개…DOKDO STARS-독도 홍보 강화

울릉독도 연예인홍보단(단장 백봉기)이 새 CI ‘DOKDO STARS’를 공개하고 전 세계에 독도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울릉독도연예인 홍보단은 이를 위해 10일 비엔알피 본사 대회의실에서 ‘DOKDO STARS’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후원 기업 ㈜비엔알피 (대표이사 구재홍)와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OKDO STAR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캠페인 확대 방안을 구축한다. 또한, 독도 후원기업 비엔알피와는 DOKDO STARS 독도 홍보 활동 지원 및 정기후원, 울릉도·독도 방문 확대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독도후원기업인 비엔알피 구재홍 대표이사는 DOKDO STARS 독도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도 전달했다. DOKDO STARS는 2017년 1월 독도 연예인홍보단을 결성했다. 현재 백봉기 단장, 개그맨 김완기, 김재롱, 졸탄, 김경진, 윤택, 오인택 가수 김창열, 정수연, 골드, 양양, 로미나, 신비, 서인아, 김지현, 래준, 이원갑, 은유리 등이 활동 중이다., 또,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 배우 이영범, 김성은, 홍경인, 윤서현, 김동찬 스포츠 스타 권아솔, 방송인 박시연, 안소영, 장신애, 강모라, 박솔이 등이 독도 연예인홍보단으로 다양한 독도 홍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백봉기 단장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한 8년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졌다. 홍보단이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켜준 구재홍 대표이사, 노상섭 총재,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백 단장은 또 “DOKDO STARS 모든 단원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대한민국 독도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구재홍 대표이사는 “DOKDO STARS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연예인의 신분으로 쉽지 않은 선택을 해주신 홍보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독도를 알리는 일에 비엔알피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1

울릉군,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조인식…6년 만에 결실, 협약 갈등 넘어 상생의 새 출발

울릉군은 로 10일 울릉군청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합의를 넘어 노사 갈등의 해소와 노사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수차례의 교섭과 조정,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합의로 수렴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인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최라현 노동조합위원장, 김나영 울릉군지부장과 울릉군 담당 간부 등 노사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차 당겨쓰기 저축제도 도입, 장기재직 퇴직준비 휴가 신설, 육아 시간 제도 도입, 가족수당 업무상 재해보상 신설, 채용 징계기준 강화 등이다. 최라현 위원장은 “앞으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노사가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긴 교섭기간 동안 군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을 존중하고 공무직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공무직의 권익을 지키고 더 나은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상호 존중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이번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노사 상생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울릉군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중심의 책임 있는 공공서비스를 실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상생의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2025-07-10

경주 동해안 감성 여행지 떴다…여름철 힐링 명소 ‘등대 투어’ 인기

바다와 빛, 그리고 이야기가 만나는 여름. 감포는 지금,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무더운 여름, 감성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주 동해안이 제격이다. 경주시는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감포와 양남 일대 등대를 중심으로 한 여름 휴양지를 소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주는 더운 날씨에 지친 이들에게 한적한 바닷가와 골목길, 그리고 유니크한 등대가 어우러진 감성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감포와 양남 지역은 바다 내음과 경주만의 문화적 매력이 조화를 이루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경주 동해안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 여행지로 손색없다. 푸른 바다와 독특한 등대, 그리고 정감 어린 골목길이 만든 감성 휴식처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자.     □ 감포항 1925년 개항 이래 100년 넘는 역사를 품은 감포항은 경주 동해안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항구 곳곳에 담긴 스토리와 정겨운 골목길은 반나절 일정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다.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도 이곳의 매력이다. □ 읍천항 등대 소공원 경주 동해안 남쪽 끝자락, 양 남 주상절리 군의 시작점인 읍천항 등대 소공원은 흰색과 빨간색 등대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포토존과 파고라, 지압 산책길 등이 조성돼 있어 더위를 식히며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 척사항 방파제 등대 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자리한 척사항 방파제 등대는 붉은색 기둥에 성덕대왕신종 모형 종이 걸려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 등대는 바다 위에서 경주의 상징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어우러진 어촌 마을 풍경은 여행객에게 여름날의 낭만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무료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의 동해안은 등대와 바다, 골목길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할 힐링 여행지로 최적”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경주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대 말, 빛과 바다가 만나는 공간 경주시 감포읍 ‘송대 말’은 소나무가 있는 언덕 끝에 자리한 특별한 장소다. 감은사지 삼 층 석탑을 형상화한 등대와 빛 체험전시관이 조성돼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빛의 예술을 만날 수 있다. 바닷가에는 일제강점기 수족관으로 쓰였던 석조 구조물이 남아 스노클링 명소로 사랑받는다. 앞으로는 해양 액티비티 거점으로도 발전할 전망이다. 빛 체험전시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 감포해국길, 시간과 기억이 깃든 골목길 감포 마을 골목길 ‘감포해국길’은 일제강점기 개항의 기억을 간직한 공간이다. 오래된 적산가옥과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담벼락, 보랏빛 해국 벽화가 조화를 이루며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특히 드라마 ‘조립식 가족’ 촬영지로 알려진 계단 포토존에서 감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1925 감포, 옛 목욕탕이 청년 감성 카페로 ‘1925 감포’는 100년 된 옛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다.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사업 선정 ‘경주 가자미 마을’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의미가 깊다.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감포의 바다와 역사, 그리고 청년들의 활기가 어우러진 이곳은 새로운 감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와 용오름 광장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2길 96, 감포항 남방파제 끝자락에 자리한 감은사지 삼 층 석탑을 형상화한 등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이 등대는 푸른 동해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인근 용오름 광장은 태풍 피해를 딛고 새롭게 복구되어 산책로, 물길, 목교, 징검다리 등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인다. 무료 공용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동해안의 유니크한 명소들이 무더운 여름에 특별한 휴식과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7월 경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감포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7-10

경주시 외동산단, 산업단지 재도약 ‘신호탄’

경주시가 외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며 산업단지 재도약 신호탄을 올렸다. 경주시는 10일 외동읍 문산리 외동 2 산업단지 주차장에서 ‘외동 산단 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 입주기업,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총 71억 원을 투입,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43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는 작업복 공동세탁소, 북카페, 회의실, 헬스장 등 복지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야외 테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외동 산단은 1994년 조성된 경주시 최초의 산업단지로, 인근 12개 산단과 10개 개별공단까지 포함하면 약 1만 5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외동 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총 3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달 착공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산단 내 6㎞ 구간에 도로·인도 정비, 소공원과 산책로 조성, 스마트 가로등 및 야간 경관 조성 등이 포함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곧 기업과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