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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주)롯데그룹 ‘mom편한 놀이터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칠곡군은 석적읍 호국평화체험관 내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주)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년 mom편한 놀이터’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롯데그룹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어린이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려는 칠곡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만들어내 소중한 결실이다. 칠곡군은 사업 신청 단계에서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구성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4월 서면평가와 5월 현장 심사에 정성껏 준비해 임했다. 특히 놀이공간의 취지와 군민의 기대를 담아낸 제안서와 칠곡군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2곳중 칠곡군이 선정되어 약 5억원 실내놀이터 설치비용을 확보하였다. 이번 선정은 칠곡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실,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가능한 일이었다. 사업대상지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은 연간 15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으며, 기념관내 유아체험관에는 3만명 이상 유소년들이 이용중에 있으나 준공된지 10년이 지나 놀잇감의 종류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머무르고 싶은 칠곡의 비전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실내놀이터를 조성하여 유소년과 보호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 초록우산어린재단 및 경북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 mom편한 놀이터’사업은 오는 하반기 설계와 공사를 거쳐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안전하게 띄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5

구미시, 보통교부세 확충 전략 모색…제도 개선안 집중 논의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과 지방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시 재정의 핵심 재원인 보통교부세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의 재정 여건과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시의 재정 현황 및 구조 분석, 유사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한 산정 항목별 유‧불리 진단, 수요 측정 항목별 통계 검토를 통한 제도 개선 방향 등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구미시는 대규모 국가산단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유지관리, 환경 정비, 교통 인프라 보완 등에서 발생하는 고정적 수요가 교부세 산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 일자리, 출산 장려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표 개선 방안도 검토했다. 교부세 확충은 재정 여력 확대뿐 아니라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다. 이에 구미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에 유리한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지표를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통교부세 확충은 단순한 재정 확보를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가 구미시의 실질적인 수혜로 이어지고,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5

조합원 권리·수익 보호 앞장 상호금융대출 700억 달성도

상주시 모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진도환)이 지역농업의 특성을 살린 경제사업과 조합원 권익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모서면은 지리적으로 상주시내에서 서남쪽으로 30여㎞ 정도 떨어져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가 270m 정도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고랭지 포도 주산지로 명성을 떨쳐왔으며, 근래에는 샤인머스켓 주재배지로 자리잡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밤낮의 기온 차가 커 당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샤인머스켓 포도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2023년 취임한 진도환(사진) 조합장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힘든 조합원들을 위해 포도공선회에 대한 심층 지원으로 농협중앙회와 대형마트에 전속출하하는 길을 텄다. 또한, 동남아를 비롯한 북미 등으로 적극적인 수출을 시도해 지난해 APC 연도대상과 수출전문조직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농협의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과감히 상호금융대출을 증대하면서 2024년 상호금융대출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모서농협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슬로건을 공모해 ‘조합원은 부모처럼 직원들은 자식처럼 함께하는 모서농협!!’이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러한 각오 아래 사업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경제사업 400억원, 예수금 1100억원 달성을 향해 전임직원이 똘똘 뭉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도환 조합장은 “재가방문, 주간보호, 요양원을 운영하는 농협 노인복지센터는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것”이라며 “조합원을 부모처럼 모시면서 작지만 강한 농협, 미래가 밝은 모서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족같은 심경을 토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5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상반기 사례 슈퍼비전 실시

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3일 센터 내 연수실에서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나아가야 할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사례 슈퍼비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문해력 신장과 관련된 효과적인 수업 방법과 전략들에 대해 논의했다. 문해력 신장을 위한 수업 방법 중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웹콘텐츠 자료 활용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콘텐츠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https://school.gyo6.net/ask/main.do) 초등 문해력+콘텐츠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다가오는 7월 18일 ~ 7월 19일 해피 캠프 운영을 위해 구미·김천 지역 학습지원대상학생 49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습 동기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사례 슈퍼비전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질 높은 학생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정서적인 응원과 따뜻한 기다림으로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5

구미경찰서 청소년 도박 예방 위한 ‘디지털디톡스 캠프’ 기금 전달 및 업무협약 체결

구미경찰서는 13일 도리사 템플스테이 수련관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디지털디톡스 캠프’ 프로그램 운영 기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경찰서를 비롯해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강한·에이바우트커피 문성원호점 강종중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역사회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디지털디톡스 캠프’는 구미경찰서가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숲속 명상과 자연 치유 활동, 전문가 강연과 상담, 공동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 안정을 돕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금은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의 협조로 ㈜강한·에이바우트커피 문성원호점 강종중 대표가 3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마련되었으며, 전액 D.D.C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 이어 4개 기관은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역할 분담, 정보 공유, 홍보 협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디톡스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5

구미시,2025 문화선도산단 지정 기념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현황을 소개하고, 문화융합형 산단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대표 이석현· 중앙대 교수)이 주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전문가들은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방림 부지를 현장 답사하며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적 문제와 재생 필요성을 공유했다. 답사 이후 열린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에서 디자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산업단지의 공간 재편, 문화 인프라 결합 방안, 지속 가능한 도시디자인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옥 중앙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 공학원대학교 쿠라타 나오미치 명예교수, 요코하마대학교 쿠니요시 나오유키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산단 재생 사례와 도시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의 도시건축 전문가 6인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들이 오갔다. 이번 교류회는 구미시가 추진 중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국제적 시각을 접목 시키고, 노후 산단의 한계를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 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는 방림 부지의 가치와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류회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구미가 지향하는 미래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구미는 청년이 찾고 머무는 도시, 새로운 산업단지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5

농지개량용 토양 성분분석 무료로 해 드립니다

상주시가 객토 등을 통해 농지의 물리화학적 구조를 개량하려는 농업인을 위해 성토 토양의 적합성을 판단해 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토를 할 때 토양 성분 11개 기준 전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법이 면적 1000㎡ 이상 또는 높이 50㎝ 이상인 농지를 성토할 경우, 전문 분석기관에서 발급한 토양성분 분석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성토 토양의 분석항목은 토양 성분 기준인 토양산도(pH) 등 3개와 토양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 물질인 카드뮴 등 8개이며, 각 항목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PH 5.0~7.5, EC 2,01, 모래 70% 이하, 오염기준(mg/Kg)으로 카드뮴 4, 구리 150, 비소 25, 수은 4, 납 200, 6가크롬 5, 아연 300, 니켈 100 이하여야 한다. 상주지역 농지 성토 수요자는 앞으로 토양 성분 분석시 외부 전문분석기관에 유료로 분석을 의뢰할 필요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편리하게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지개량 성토 토양 분석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시료 별도 송부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고 분석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농지 성토 계획이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3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우수사례로 주목 받아

공공산후조리원으로서는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저출산 시대에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 연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우수한 시설과 모범적인 운영 등으로 타 지자체 등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전광역시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건평 1998㎡ 규모에 산모실 13칸을 갖추고 있다. 조리원 사용료는 2주에 180만원으로 사설조리원보다 저렴한데다, 경북도민은 10%, 상주시민은 30% 등의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또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매달 온라인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벤치마킹 방문단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과 추진 경과,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각 지자체의 추진 상황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산후조리원이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3

칠곡군청,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주의 당부… 소상공인 피해 우려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칠곡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특정 물품(심장제세동기)을 구매해달라는 전화가 지역 상인들에게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칭범은 군청의 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물품이 급히 필요하다며 신속한 납품을 요구했으며, 실제로 해당 공무원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 범행임이 드러났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행이 확산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유선으로 납품을 요청하거나, 명함을 보내면서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일이 없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이라며 물품 납품이나 결제를 요구하는 전화는 사기일 수 있으니, 의심이 들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전화 사기에서 나아가 기관 명칭, 부서, 실제 직원의 이름까지 도용하는 지능적인 수법이 사용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칠곡군은 소상공인 대상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유사 사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3

칠곡군, 가톨릭 문화관광축제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군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 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럽 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의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동행하며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칠곡군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으로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3

‘도심 공실’ 도시재생 활용 상주시, 구도심 유휴건물 매입 전시·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

상주시는 12일 남성동 구도심 내 유휴 건물을 매입해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예술 전시 기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문화기반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공간은 주로 도시재생 예술 전시 중심으로 활용된다. 도시재생 관련 행사와 지역 주민·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운영은 혹서기와 동절기를 제외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 공간이 단순한 전시장 기능을 넘어 구도심 내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시 기획 및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권 연계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공이 매입한 민간 공실 자산’을 도시재생 자원으로 활용하는 상주시 도시재생 전략의 시범사례다. 향후 유사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모델, 비용 구조, 지역 협력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파일럿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공간 시범사업은 지역 공실 자산의 문화 전환을 통해 공간의 공공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2

칠곡소방서,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칠곡소방서는 11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지식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올해는 경상북도지역 유치부 11개 팀과 초등부 8개 팀이 참가했다. 칠곡군을 대표해 참가한 칠곡제일유치원(칠곡군 북삼읍 소재)은 ‘소방관 아저씨께’라는 소방동요를 편곡해 대회에 출전했으며, 특히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 진화와 복구에 헌신한 소방대원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감동을 전했다. 이 무대는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원익 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익힌 안전 지식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칠곡소방서도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제일유치원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2

“대경선 타고 칠곡 가서 ‘꿀맥축제’ 즐기자”

칠곡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오는 20, 21일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대경선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는 칠곡군의 대표 특산물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중심 콘텐츠로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경선 개통으로 인해 대구, 구미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을 유입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럭키 칠곡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문화 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꿀맥 페스티벌은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랩퍼 비오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하하&스컬 야간 공연, 칠곡꿀맥주 홍보 및 판매,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과 배달존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칠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 슬로건인 ‘럭키 칠곡’을 적극 홍보하고,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 유치를 통해 칠곡의 관광자원과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음주, 인파 밀집,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불필요한 인쇄물 최소화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운영 방침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재욱(칠곡군수) 이사장은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칠곡만의 개성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무더운 여름, 맛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꿀맥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2

교육 가족·주민 1000여명 모여 ‘樂 콘서트’

칠곡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칠곡평화분수 공원에서 아름다운 계절, 별빛 가득한 여름, 달달한 낭만을 더 해준 ‘2025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교육감과 구서영 교육장,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석적초 오케스트라, 석적유치원(만5세, 16명) 유아드럼 연주,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밴드, 왜관초 중창단, 칠곡평화누리합창단, 대교초 합창단, 석전중 크레센도 밴드 등 교육가족공연과 뮤지컬 갈라 피가로, 노라조 등 초청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시 낭송은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칠곡교육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따뜻한 학교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끼를 펼치고,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이 순간은 그 자체를 소중한 배움이자 성장의 시간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교육은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감성을 기르는 일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음악의 울림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2

소외계층 위한 ‘누구나 진료센터’ 개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상주지역에 특별한 의료·봉사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상주적십자병원에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누구나진료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상주시, 적십자경북지사, 상주적십자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진료센터 개소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01년부터 적십자사에 누적 34억원을 기부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클럽’에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사회공헌기관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적십자사 의료원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의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에 상주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로 결실을 맺었다. 누구나진료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건강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등 대상자별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진료봉사 및 후원)할 수 있는 의료·봉사 플랫폼이다.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바탕으로 자발적 봉사에 의해 운영되며, 진료 봉사를 원하는 의료인은 병원으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의 역사성과도 맞닿아 있다”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전 국민에게 차별 없는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70년간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져 온 상주적십자병원의 역할과 위상이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2

상주시 선진 스마트 농업 미국에 전파

전국 최대 최고 수준의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보유하고 있는 상주시가 선진 스마트팜의 요람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와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여 명은 선진 스마트팜 현장견학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를 방문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상주시농기센터의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2㎡)은 2023년도에 건립됐다. 시험연구동(1003㎡)과 실증재배동(1003㎡), 스마트농업 환경 관리를 위한 관리동(41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온‧습도, 양액시스템, 천창, 스크린, 난방 등 작물 재배 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상주시 스마트팜 주요 재배작물인 오이와 딸기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견학을 마친 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 “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학생들에게 상주시의 선진 농업 기술을 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와이 농업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2

도심 내 공실을 문화 예술이 상존하는 도시재생 자원으로

상주시가 도심 내 공실을 문화 예술 중심의 도시재생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상주시는 남성동 구도심 내 유휴 건물을 매입해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예술 전시 기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문화기반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공간은 주로 도시재생 예술 전시 중심으로 활용된다. 도시재생 관련 행사와 지역 주민·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운영은 혹서기와 동절기를 제외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 공간이 단순한 전시장 기능을 넘어 구도심 내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시 기획 및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권 연계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공이 매입한 민간 공실 자산’을 도시재생 자원으로 활용하는 상주시 도시재생 전략의 시범사례다. 향후 유사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모델, 비용 구조, 지역 협력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파일럿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공간 시범사업은 지역 공실 자산의 문화 전환을 통해 공간의 공공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12

“베트남에 유학생·인재 유치 거점 마련”

경운대가 1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경북학당’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주인구 확대를 위한 현지 맞춤형 교육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학당’은 경북도가 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지정한 한국어·경북학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5개국 6개소가 선정됐으며 경운대는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베트남 호치민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개소한 베트남 호치민 경북학당은 경운대와 사이공한국학교(교장 김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올 연말까지 기초 생활 한국어 및 경북학 수강생 100명, 국내 유학 연계 학생 3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치민 경북학당은 생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을 이수한 후, 요양보호사 한국어 등 특수목적 한국어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북 지역 대학 진학 시 등록금 및 항공료를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단순 유학 유도 차원을 넘어 산업연계형 진학 및 지역 정착까지 고려한 ‘종합 경로 설계(Pathway Design)’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 경운대,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호치민 한인회,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운대 호치민 경북학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 2025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회의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PEC 장학생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운대 전주영 국제처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호치민 경북학당은 경상북도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인구 소멸 위기를 공동 대응하는 이상적인 국제 협력 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착까지 연계된 본 프로그램이 타 지역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는 호치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에도 경북학당 개소를 추진 중이다. 경북학당은 입국 전 사전 교육부터 입학·생활·진학·정주까지 단계별로 체계화된 외국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한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학생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2

구미에 기초단체 첫 ‘산재치료 공공의료기관’ 문열어

구미시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재 재활치료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식을 열고 산재 근로자를 위한 공공재활의료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노동계·의료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구미 외래재활센터는 인동가산로 14번지 건물 6층에 총 1081㎡(약 327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지난 4월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향후 진료과목과 인력은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외래재활센터는 대도시에 집중돼 있던 산재 재활치료 서비스를 중소도시로 확산시키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구미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8만여 명과 인근 경북 중북부권 17만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중증 환자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재 근로자의 조속한 복귀와 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의료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공공 재활치료시설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전국에서 4번째이자 경북내 최초 외래재활센터를 구미에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재 근로자들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방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2

전통과 현대 잇는 ‘전국무예대제전’ 구미서 펼쳐진다

택견· 해동검도· 특공무술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예축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미에서 열린다. 무예대제전은 사단법인 한국무예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구미시,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한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5개 연무경기‘(남·여/맨손, 무기), 2인(맨손, 무기), 팀 대항(단체연무)’△종목별 경기 12종목(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택견, 24반무예, 합기도, 공수도, 복타, e-스포츠) 등이 펼쳐진다. 대회장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물품 전시 및 판매부스, △체스체험 부스, △e-스포츠 체험존 등도 설치되어 관람객, 시민 모두 함께 풍성한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최고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무예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 상은 무예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무예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무예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무예의 대중화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히 올해는 대회 종목으로 e-스포츠 경기가 포함되어 젊은 세대의 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무예의 현대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무예대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2

‘우리편의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서

구미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원룸 밀집 지역 내 편의점 10개소와 ‘우리편의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리편의점’ 업무협약은 24시간 생활밀착형 업소인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 점주는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손님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 징후가 관찰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고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편의점 점주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편의점에는 ‘우리편의점’ 현판과 복지정보 팜플렛을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편의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눈과 귀가 되어줄 생활밀착형 거점을 확보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 민·관합동 복지안전망 발굴을 위하여 협의체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는 생활 속 공간이자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을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2

“파일럿 꿈 이뤘어요” 부모님께 ‘효도 비행’ 깜짝 이벤트!

경운대학교 항공운항학과가 무안공항에서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조종하는 소형 항공기(세스나)에 부모님이 동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효도비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조종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5월 30일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12일, 20일 총 3회에 걸쳐 4학년 학생 18명과 학부모 36명 총 54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30일 열린 1차 행사에는 16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정식 실습 과정을 바탕으로 사전에 철저한 안전 점검과 비행계획을 수립한 뒤 경운대 비행교육원 소속 교관과 함께 비행에 나섰다. 학부모들은 약 40분간 자녀가 조종하는 항공기에 탑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특별한 감동을 경험했다. 비행 후에는 경운대학교가 준비한 비행 기록지와 사진이 포함된 기념앨범이 전달됐으며 이어 학과 교수진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과정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항공운항학과 4년 이진성 학생은 “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운 지식과 실력을 부모님께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반드시 훌륭한 조종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진성 학생의 부모인 이해성 씨와 박현진 씨는 “아들이 직접 조종하는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니 가슴이 벅찼다”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운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해마다 비행실습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조종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