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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주불국사 첫 청소년여름수련회…가족치료 최성애 박사 특강

12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에서 올해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여름수련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회주 성타 스님)는 중·고등학생들의 자아발견 및 심신수련을 돕기 위해 `불국사 제1회 청소년 여름수련회`를 마련한다.특히 이번 여름수련회는 불교예절을 익히고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외에도 경주 역사문화교육·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중학생을 위한 수련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등학생 수련회는 8월9~11일 각각 2박3일간 경주 동국대 캠퍼스에서 `불국사 천년의 꿈 찬지`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아발견 및 심신수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수련회는 108배·부모은중경, 석굴암·문무대왕릉·감은사·황룡사 등 역사 탐방을 비롯해 탁본·전통등 체험, 국내 유일의 백로서식지에서 힐링스테이 체험, 최성애 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108배·부모은중경·예불 등이 진행되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석굴암과 문무대왕릉, 감은사, 황룡사를 찾아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예술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일신라 전성기에 꽃피운 찬란한 문화를 체험한다.특히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가족치료의 세계적 석학) 공인치료사 최성애(56·사진) 박사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재충전하고 스님들과의 생활에서 새로운 자아발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마음뇌과학 연수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애 박사는 `감정코칭`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불국사 제1회 청소년 여름수련회`는 80명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문의 (054)746-0983./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7-12

“울릉도 도서선교 교두보로 삼자”

도서 낙도에서 어렵게 태어나고 자라 어엿한 목회자로 성장,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릉도 출신 목회자들이 울릉도를 도서지역 선교 교두보를 삼기 위해 모임을 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 명선교회(담임목사 배성태)는 최근 전국에서 시무하고 있는 울릉도 출신 목회자들을 초청 울목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에 배성태 목사, 총무에 최요한(서울 명동 교회) 목사를 선임했다.배성태 목사는 울릉읍 도동 출신으로 배성문씨의 아들이며 최요한 목사는 본명이 최원표로 저동 출신이다. 부회장에는 김기해, 유병곤, 윤일국 목사가 임명됐다.울릉도는 과거 도심에서 핍박받던 기독교 목회자들이 울진 등 도심외곽에서 포교활동을 하다가 지난 1906년부터 첫 복음이 들어갔다.지금 울릉도 인구는 1만여명에 불과한 단일 지역임에도 그동안 250여명의 목회자를 배출했고 울릉도 지역에 초기부터 복음을 전파한 침례교는 울릉도 출신 총회장만 4명을 배출했다. 현재 울릉도에는 38개의 교회가 있으며 침례교 장로교가 많고 교인은 3천여명에 달해 복음화율도 32%에 이른다. 복음화율은 지자체 단위 인구를 기준으로 1~2위를 다툰다.울릉도는 지난 2009년 기독교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등 3대 교파가 모두 선교 100년을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지난 1906년 울릉도에 처음으로 선교 차 방문한 사람은 영국성서공회 소속 매서인 김병두씨였다. 또 울릉도에 목회자가 처음 성례식을 베푼 것은 호주 선교부 소속으로 지난 1910년 한국에 온 매견시(梅見視·J N Mackenzie) 목사였다.울릉/김두한기자

2012-07-05

포항 황해사 설립 42주년 기념 대법회

대한불교 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조진덕 스님)는 5일과 19일 오전 11시 큰법당에서 설립 42주년 기념 대법회를 봉행한다.전국 최초의 관세음보살 33응신 시현 사찰인 황해사는 이번 대법회를 통해 국태민안과 경제회생을 기원하고 경북동해안 최대의 관음도량임을 신도들과 함께 발원할 예정이다.이런 의미를 담아 `해동제일 관음신행 발원 대법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법회에는 천태종단의 대덕 스님과 역대 주지 스님,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조 금강대 총장의 특강도 마련된다.특히 초청강사인 정병조사진 총장은 학생 시절부터 법정 스님을 알고 지냈던 명사로 이날 강의에서 “불경 공부는 법구경과 금언집에서 시작해 반야심경·금강경, 법화경·열반경, 화엄경으로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다”며 “여러 사람이 모여서 공부하다 보면 생각보다 경전이 어렵지 않다”고 전할 예정이다.조진덕 황해사 주지 스님은 “황해사가 대조사님의 뜻을 받들어 정법의 기치를 세운지 40여년, 역대 주지스님들과 사부대중이 한마음이 되어 경북 동해안 지역 관음의 대도량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며 “이제 황해사는 관음 33응신 시현도량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삼독칠난을 여의고 양구이원의 감응이 이뤄지는 영험도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에 머물지 않고 해동제일의 관음신행 근본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원 대법회를 봉행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7-05

하나님 만나 역전의 명수 됐다”

경북 동해안 지역 교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가 8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올해 창립 107주년을 기념해 `시민 초청 찬양·간증의 밤`을 개최한다.특히 이날 찬양간증의 밤에는 세계적인 테너 최화진(59) 전 미국 나약대 교수가 초청돼 그의 감동적인 인생 역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2004년부터 국내 교회 등에서 찬양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그의 인생 역전 이야기는 한국 교회 성도들 사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최 교수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단돈 4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레슨 한 번도 받지 않고 줄리어드 음대에 수석 입학한 화제의 주인공. 그 후 그는 레이건 대통령 재임 시절 미국 백악관 초청 무대에 섰고, `음악인의 꿈` 카네기홀에서 뉴욕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열었다. 유럽과 중동 등 세계 순회공연을 하며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가장 힘차고 아름다운 테너 소리의 소유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96년 뉴욕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 경연대회에서 우승했고 시카고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꾸준히 연주 활동을 벌여왔다.최 교수는 이날 찬양과 간증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면서 역전의 명수가 됐고, 축복을 받았다”며 “생각하고 꿈꾸는 것만큼 이뤄진다”고 강조할 예정이다.또 풍부한 성량과 영감있는 찬양으로 `오 솔레미오`, `하나님의 사랑`등 이탈리아 가곡과 주옥같은 성가곡 등을 열창하며 포항시민과 성도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는“하나님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필요한 시간에 만나야 할 사람을 꼭 만나게 하셔서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다”며 “가슴 깊은 곳, 그 빈 공간을 위해 영혼에서 울려나오는 감동을 지닌 최화진 교수의 역전인생 감동 이야기가 마련된 찬양의 시간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지역민을 섬기며 지역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7-05

“자신을 바라보고 미래 계획하자”

수많은 보물과 유적을 간직한 천년고찰 대한불교 조계종 포항 내연산 보경사(주지 효웅 스님)가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보경사 템플스테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정신적인 웰빙을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사에서 여유롭고 평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대표적인 불교 수행법인 명상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명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울명상`프로그램은 나, 너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게 해 과거의 삶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게 한다고 한다. 이와함께 스님의 수행법과도 닮은 `호흡명상`은 말그대로 둘숨과 날숨을 하면서 잡념을 없애는 명상법이다. 신체의 일곱 가지 에너지 중심부에 따라 의식의 종류를 나눠 마음을 수양하는 `차크라 명상법`수업도 마련돼 있다.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형 프로그램도 있다. 내연산 폭포 숲길 산행, 소나무 숲길 산행 등의 프로그램을 하고 나면 한결 가벼운 몸을 만들 수 있다.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타종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붓다캠프,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비전 명상 프로그램 등도 청소년들에게 신명나는 여름방학을 선물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보경사 주지 효웅 스님은 “노화나 스트레스 때문에 뇌세포가 파괴되는 속도를 명상이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며 “천년의 보경사와 함께한 천년의 소나무 숲속을 걸으며 자신을 바라보고 몸과 마음의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전했다.또 “올 여름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2년 보경사 여름 템플스테이는 5일부터 8월26일까지 9차로 나눠 각각 1박2일간 보경사 경내 설법전에서 펼쳐진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2-07-05

천주교 안동교구 여름방학 성소계발 캠프 `다채`

▲ 지난해 예비신학생 피정 모습. 신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성소계발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마련한다. 교구는 7월22~23일 서울 한강 캠핑장에서 신학교 지원을 앞둔 예비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캠프를 연다. 첫째 날은 서울지역 성지순례를 실시하며 둘째 날은 한강 캠핑장에서 신학교 지원을 준비하며 힘들고 지친 지원반 예비신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예비신학생들은 기도와 성경묵상 등의 시간으로 성소를 더욱 굳건하게 하고 퀴즈, 미니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학생 간의 친교를 두텁게 하며 그동안 받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교구는 또 8월4~5일 상주 사벌퇴강성당 퇴강교육관에서 교구 내 초등학생 중 사제 성소지망자를 대상으로 예비성소자 캠프를 개최한다.주님의 부르심에 확신을 가지게 하고 형제애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는 이번 수련회는 월 성소자 모임에 참가해온 학생과 성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7월20일까지 교구 사목국(054-858-3114)으로 신청하면 된다.교구 관계자는 “이번 예비신학생과 초등부 성소자들을 위한 캠프는 이들의 사제성소 확립과 성소 나눔을 통한 친교와 일치를 위한 모임”이라면서 “힘든 일정 속에 단결하여 협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기도 속에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8

“선명한 사명이 임무 완수”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사진)는 청년부흥회가 열린 최근 사도 바울이 사역 말기에 쓴 유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박 목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부흥회에서 `승리와 임무완수`란 주제 설교에서 “선한 싸움과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청년들도 하나님 나라의 소원을 잉태할 것과 이것을 빼앗으려는 마귀와 싸울 것”을 당부했다.그는 “신앙은 혼자 하는 사역이 아니라 계주경기와 같아 다음세대에 바통을 넘겨줘야 한다”며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바통을 넘겨 준 사실을 전했다. 그런 후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가 선명한 자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며 “청년의 때에 목표의식을 선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다니엘의 삶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신앙적 비전이 선한싸움 가운데 열려야 한다”며 “선한 싸움은 십자가의 길로 때론 고생과 힘듦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그는 “성령이 역사하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깨어있지 않으면 그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없다”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친밀한 관계에 깊이 있게 깨어있는 자만이 이기게 되며 끝까지 달려 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신앙생활은 이기게 디자인 돼 있다”고 전제하고 “못 이기면 왜 이기지 못했는지 원통해하며 하나님께 여쭈어 원인을 알아내고 극복함으로 훈련하고 연단되어져야 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바울은 선한 싸움 후 의의 면류관을 바라봤다며 “이 땅의 상은 겸해 주시는 것이며 궁극적인 상은 하늘에 있다. 그러므로 자기 몫에 얼마나 충성과 최선을 다했는가가 중요하다”며 “신앙생활을 너무 편안하게 하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미정 간사(기쁨의교회)는 “특별히 이번 부흥회는 저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됐다”며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기 위해 겪어야 할 고난을 감수 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8

`보훈의 달` 기독교 생명 살리기 `활활`

포항지역 교회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새생명축제와 새 삶을 돕는 교도소 재소자 생일축하 예배를 드려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빌립선교구(담당목사 정성훈 목사)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교회 본당에서 새생명축제를 연다.새생명축제는 새 가족으로 700여명을 초청, 경배와 찬양, 함춘호 밴드 공연, 설교, 환송 순으로 진행된다.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며 가수인 함춘호씨는 자신의 히트곡과 복음성가를 들려준다.그의 연주에는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함이 배어 있어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함씨는 1986년 데뷔 앨범 1집 `시인과 촌장`에 이어 2집 `푸른 돛`, 3집 `숲`, 4집 `The Bridge`을 냈으며, 한국연주자협회장, 기독음악인연합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새생명축제 후에는 초청한 새 가족에게 교회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와 밧모선교회(회장 오홍식 장로)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포항교도소에서 수백 명의 재소자 생일축하예배를 드렸다.생일축하예배는 오홍식 회장의 인도로 회원 찬양, 기도, `해피네스` 몸찬양단 찬양, 재소자 찬양단 찬양, 간증, 김진영 목사 말씀, 축도 순으로 이어졌으며 대성황을 이뤘다.밧모선교회는 예배 후 재소자들의 즉석 간증시간을 갖고, 40만원 상당의 떡과 30만원의 영치금을 전달하고 따뜻이 위로했다.오홍식 회장은 “생일축하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더 깊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8

“그리스도 닮은 목자 되게 하소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12명의 새로운 사제가 탄생한다.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대구 성김대건 기념관에서 조환길 주교 주례로 2012년도 교구 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이날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수품자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해 `하느님의 종`으로 탄생한 김성표, 이연춘, 이철희 등 12명의 새 사제들의 첫 걸음을 축하한다.이날 사제서품식은 환희와 기쁨, 은총과 축복이 가득한 거룩한 잔치로 봉헌된다.행사장을 가득 메운 3천여명의 교구민들은 새 사제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고백하고 따르며 양떼들을 이끄는 참목자가 되도록 하느님께서 은총 내려 줄 것을 청한다.조환길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긴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려는 이들이 끊임없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변화되고 그리스도를 닮은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당부할 예정이다.사제로 첫발을 내딛은 김성표 신부는 “부족한 저에게 사제직이라는 큰일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을 닮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이날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은 오는 8월 교구 인사 때 첫 임지를 맡아 사목자로서 본격적인 길을 걸어가게 된다.2012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서품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김성표(복자성당) △이연춘(인동성당) △이정엽(욱수성당) △장경식(욱수성당) △조형래(계산성당) △조한웅(형곡성당) △김요한(만촌3동성당) △김형수(남산성당) △최용석(수성성당) △장천주(만촌3동성당) △송양업(평화성당)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8일 오전 10시 대구 성김대건 기념관에서 조환길 주교 주례로 2012년도 교구 부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수품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욱, 강호동 등 13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을 받게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1

진월 스님 세계불교도우의회 부회장 되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학과 교수 진월 스님사진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월 스님은 향후 4년 임기 동안 세계불교도들의 우의를 위해 활동한다. WFB는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세계불교지도자들이 모여 창립한 뒤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50여개 지부가 있는 불교 최대 국제기구다. 현행 불기 및 오색 불교기를 제정, 통일하는 등 불교 세계 일치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월 스님은 지난 200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2년부터 WFB의 상임이사로 봉직, 현재 조계종총무원장 국제특보로 불교계를 대표하여 국제업무를 맡고 있다.세계불교도우의회는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불교의 3대전통인 남방 테라바다(상좌부)와 북방 마하야나(대승) 및 바즈라야나(금강승)를 아우른 세계불교지도자들이 모여 창립한 이후, 현재 전세계에 걸쳐 150여개 지부가 있는 불교 최고 최대의 국제기구이다.진월 스님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85개국 1천6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유엔베삭절(UNDV)에 한국대표로 참석했으며, 동시에 개최된 국제불교대학협회(IABU)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1

경북동해안 교회 수련회·세미나 `봇물`

경북동해안 교회들이 여름 수련회와 사명자 학교, 기타교실, 세미나를 열어 교회성장과 지역과 열방 복음화를 꾀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22일부터 24일까지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주제로 2012 청지기 수련회를 연다. 청지기 수련회는 22일 오후 7시, 23일 오전 5시, 오후 7시, 24일 1~3부 예배 등 모두 6차례 이어진다. 말씀은 이학준 목사가 전한다.이 목사는 미국 풀러 신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한국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와 `다리를 놓는 사람들`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교인들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이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시 한번 결단한다.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7, 8월 동안 2012 Summer School(서머스쿨)를 운영한다. 서머스쿨은 권오현, 윤춘근, 이재일, 김원곤, 김희식, 김성균, 김창섭, 이정찬 목사 등 8명의 목사가 1~4회 과정으로 각각 진행한다. 개설된 강좌는 침묵기도, 펜을 들어 복음을 말하다, 새 노래로 찬양, 생장점 터지는 만나먹기, 인생 다지기 Build Life, 신약의 파노라마, 내적치유와 회복, 세례요한의 영성 등이다.국제 발사랑 전도협회는 21일 포항 상대교회(담임목사 박경훈)에서 포항지역 발 자극 치유전도 무료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참석대상은 담임목사, 사모, 교역자, 전도대원, 구역장, 셀 리더, 교인 등 선착 순 100명이다.포항 두호동 갈보리침례교회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모세오경 성경 습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며, 모세오경을 완전 습득토록 한다.GDEW(대표 전경호 목사, 세계를 복음화 하는 제자들)는 통일한국과 세계선교를 준비할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울 사명자 단기 훈련학교를 운영한다.포항 두란노교회(담임목사 안양호)는 7월7일 기타찬송교실을 연다. 기타찬송교실은 7일, 14일,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안양호 목사는 “해외단기 선교나 농어촌교회 찬양사역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필수 악기인 기타를 3일 10시간 속성과정으로 배워서 사역하며 섬길 수 있다”며 “음악적 재능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1

사도도마 가락국 발자취 따라가 볼까

예수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사람인 도마가 가락국왕에게 복음을 전한 땅인 경남 김해 지역 유적지를 둘러보는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마가 1세기에 가락국을 찾아 선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마 성지순례가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대신대학교 교직원과 한국성지순례선교회를 비롯해 교회, 단체 등의 도마 성지순례는 100회를 넘어섰다. 지난 18, 19일에는 인천 한남노회 65명이 1박2일 일정으로 도마 성지순례에 나섰다.성지순례단은 김해 구지봉과 김수로왕릉, 허왕후릉,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동 유적지, 패총박물관을 견학하고 서기 48년 허왕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허왕후 차(아유르베다 차)를 마시며 가이드로부터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야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특히 157세까지 산 허왕후가 먹은 것으로 알려진 약밥(허왕후 약초비빔밥)은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순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역사발굴관광자원화연구소 조국현 소장(박사)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따르면 도마는 1세기에 가야국을 찾아 인도 공주였던 허왕후를 가야국 김수로왕에게 중매했다고 밝혔다.김수로왕은 서기(AD, 예수 그리스도 탄생 연도 기준으로 BC와 AD를 나눔) 42년 3월3일 도마에게 세례를 받고 그달 15일 부활절날 가락국의 왕위에 올랐다. 또 삼국을 통일한 김춘추 무열왕이 서기 648년 당태종으로부터 신·구약 성경을 받은 기록을 삼국사기에서 찾아내 학계와 기독교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지역 목회자들은 “도마의 가락국 복음전파는 고구려의 불교 유입(372년)보다 330년 앞선다”며 “이 같은 소식은 한국이 마지막시대 제사장의 나라로 쓰임 받을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껏 고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1

기쁨의교회 청년부흥회 20일 팡파르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흥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막이 오른다. 청년부흥회는 `청년 하람! 하나님의 특수부대'란 주제로 23일까지 이어진다.올해 청년부흥회의 특징은 수요예배와 브니엘 기도회, 금요심야기도회 시간에 열려 중·장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어울림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흥회는 박진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20일 오후 7시30분 `제복을 입으며', 21일 오후 7시30분 `격렬한 전투와 쉼', 22일 오후 8시 `승리와 임무완수'란 주제로 3차례 말씀을 전한다.찬양은 아리엘 찬양팀이 인도를 하고 기도는 청년부 차장으로 섬기는 신현수, 문희경, 김성현 안수집사가 맡는다. 성경봉독은 청년부 간사들이, 특송은 한결공동체와 한울공동체가 담당한다.청년부연합회 김혜진 회계는 “이 시대 더 많은 청년들을 깨우고 세울 수 있는 집회가 되게 해 달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지속적으로 더 강력하게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오주민 목사(청년부 담당)는 “청년들이 영적 무장을 다지며 하나님이 맡기신 특별한 사명을 발견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며 이 땅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인생 역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청년들은 부흥회 기간 민족과 열방을 위해, 교회의 3대 기도제목(압도적인 부흥, 오병이어의 헌신에 12광주리의 복, 다음세대 부흥의 밑거름)을 위해, 청년부 사역을 위해 기도한다.청년들은 11개 교회학교와 각종 찬양대, 기도회, 전도모임, 봉사모임, 국내외 선교 및 아웃리치 등 교회 곳곳에서 섬기며 교회 허리역할을 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14

기독교 여름 청소년 연합집회 `풍성'

한국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의 영적부흥을 위한 청소년 연합집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잇따라 열린다. 교단과 교파, 지역을 초월해 열리는 청소년연합집회는 국내 기독교계 최고 청소년 전문사역자와 찬양사역자들이 말씀과 찬양, 기도로 청소년들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심어 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운다.오픈 윈도우와 섬김선교회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고신대학교에서 `The(더) 가까이'란 주제로 Awesome(오위섬) 여름 청소년수련회를 개최한다.수련회는 오위섬 워십, 나에게 편지쓰기, 특강, 기도회, 교회별 시간, 파송예배 순으로 진행된다.강사로는 최무열 목사(부산장신대 총장), 김범석 목사(높은뜻 푸름교회), 신도배 목사(서울 드림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쁨교회), 서형석 목사(예수사랑교회), 강은도 목사(산울청소년교회), 배창훈 목사(사상교회), 이종화 전도사(부산제일교회), 최종환 단장(문화선교연합), 권오희 전도사(기쁨의교회) 등 10명이 나서 예배설교와 특강한다.권오희 전도사는 “골방이 열방이 되고, 새우잠을 자고 고래 꿈에 잠을 깰 수 있는 특별한 수련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할렐루야교회 교육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주님 닮게 하소서'를 주제로 `스피릿 파워2012'(Spirit Power 2012)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연다.수련회는 4차례의 집회와 비전특강, 성경퀴즈, 마커스 찬양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나단에어드 목사(한국청소년단체 대표), 권장희 소장(인터넷 게임중독예방전문기관), 임출호 목사(안산동산고 교목, 파이프목사의 청소년 부흥이야기 저자) 등으로 구성됐다.할렐루야교회 교육위원회는 국내 미자립교회 청소년뿐만 아니라 몽골 선교사 자녀를 비롯, 해외 후원교회 청소년들도 초청해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연합수련회 준비를 맡은 이윤형 전도사는 “세상 변화의 중심에 내가 서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결단하며 인생의 목표의식을 확실하게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14

천주교 대신학원 “새로운 30년 열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대구관구 대신학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대구가톨릭대학교 남산동 유스티노 캠퍼스에서 첫날 기념미사와 기념식수, 축하연, 기념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튿날과 3일째 되는날까지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갈 축제의 장인 선목제가 열렸다.첫날 봉헌된 기념미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안동교구 권혁주 주교,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이형우 아빠스와 교구 사제가 공동집전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환길 대주교는 “일제강점기에 폐쇄되어 다시 재개교해 오늘의 신학교가 있기까지 애쓰신 이종흥 몬시뇰, 김영환 몬시뇰, 정달용 신부님 그리고 사제양성을 위해 헌신한 역대 학장님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교회의 수많은 사제를 양성하고 배출한 대구관구 대신학원은 1914년 10월3일 성 유스티노 신학교로 개교, 1918년 주재용(제4대 대구대교구장) 신부를 첫 번째 사제로 배출하며 사제 양성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던 중 1945년 3월 19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교됐다. 이후 대구 신학생들은 서울의 성신대학,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았으며, 1982년 3월1일, 45명의 신학생으로 다시 개교해 현재의 대신학원으로 발전했다./윤희정기자

2012-06-14

“선무도로 마음 다스리는 힘 기르자”

▲ 골굴사 템플스테이 모습.청소년 대안교육의 새 지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주 골굴사 선무도 화랑사관학교가 올 여름 초등·중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화랑수련회를 개최한다.무술하는 스님들의 수행처로 유명한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화랑들의 호국불교 정신과 정토적인 이념을 배양한 정신문화의 산실로서 유서 깊은 석굴사원으로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통해 심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무도 대금강문의 총본산이다.본래 선무도는 불교금강영관(佛敎剛靈觀)이란 이름으로 승가에 비밀리에 전해내려 오는 깨달음을 위한 전통수행법. 골굴사 설적운 주지 스님이 포교활동의 일환으로 1985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급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골굴사 청소년 화랑수련회는 절제된 공동체 생활 속에서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약해지기 쉬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선요가, 선무술, 선기공, 선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으며 스님들의 불교 강의와 호신술, 승마, 국궁수련, 108배, 운력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인성 함양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다도, 난타, 판소리, 춤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국궁수련수련회를 통해 평소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고 대자연속에서 건강하며 활기찬 삶, 화합하고 절제할 줄 아는 삶을 배워 익힐 수 있다.수련회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되며 고교생 이상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수련회비는 1부 49만원, 2주 90만원, 3주 110만원, 4주 130만원이다.▲ 선무도한편, 골굴사는 경주 동쪽의 감포에서 20㎞ 가량 떨어진 함월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내에서 유일한 석굴사원이다. 6세기 인도의 광유성인이 이 곳에 마애여래불과 석실을 지었는데 역사적으로 불국사보다 200년을 앞선다. 외국인을 상대로 불교문화 알리기 차원에서 실시하던 템플스테이의 본산으로, 불교의 전통무술인 선무도의 도량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경주 웰빙여행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문의 (054)775-1689. /윤희정기자

2012-06-14

포항침례교회 목사 1명 안수·장로 6명 취임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최근 교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목사 안수 및 장로취임 축하예배를 드리고 제2 부흥을 다짐했다. 예식에서 김정경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았고, 이수대, 황사연, 김일근, 김상복, 김태만, 장규열씨 등 6명은 장로로 취임했다.조근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축하예배는 정길학 전 포항지방회장(소망침례교회 목사) 기도, 백승호 지방회 부회장(예인침례교회 목사) 성경봉독, 윤태준 전 총회장(대구중앙침례교회 목사) 말씀, 조나단 포항지방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윤 전 총회장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한 3서 1장 1~4절)란 제목의 설교에서 “늘 겸손한 자세로 성도들에게 봉사하고 모범이 되는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이어 장로취임 예식에서 김영호 목사(구룡포중앙침례교회)가 취임 축복기도를 했고 엄기용 목사(송림침례교회)와 이정일 목사(청하침례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들려줬다.목사 안수례에서는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안수기도에 이어 함용표 목사(방어침례교회)와 김도경 목사(익산청복교회)가 권면하고 김정경 목사가 축도했다.조근식 목사는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일꾼,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일꾼, 성도들을 사랑하며 오래 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품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한편, 포항침례교회는 지난 1948년 1월 노재천 목사와 이경우 집사, 주해도 집사 가정이 첫 예배를 드린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오다 2004년 조근식 목사가 제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왕성한 복음전파와 섬김 활동을 펴며 지역사회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윤희정기자

2012-06-07

기림사 주지스님배 불교사회인야구대회

대한불교 조계종 기림사(주지 종광 스님)가 올해로 3회째 전국 아마추어 불자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대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조계종 기림사는 7월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과 경주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림사 주지스님배 불교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불교사회인야구대회는 불교 사회인야구팀만 참가할 수 있는 불자들만의 대회로, 기림사 아수라야구단을 비롯한 능인중·고교 파코스야구단, 월정사 만월야구단, 경주 동국대의료원야구단(DUMC) 등 총 4개팀이 2개 조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과 순위를 가린다. 예선은 다섯 차례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5회로,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일곱 차례 공수를 교대하는 7회로 각각 게임을 치른다.그 결과 시상식 및 폐막식은 25일 낮 12시에 한다.기림사 주지 종광 스님은 “기림사 주지 스님배 불교사회인야구대회는 야구대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불교사회인야구팀들이 연계해 봉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펼쳤을 경우 불교의 이미지를 역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종교로 전환시켜 포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07

전국 불자 청년들 모여 `孝` 노래한다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혜민 스님.우리나라 청년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2 전국불교청년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용주사에서 개최된다.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가 주관하는 제31회 전국불교청년대회는 청년, 효를 노래하다(정조의 꿈, 효 문화강국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전국 1천200여 불청인들이 모인 가운데 9일 오후 7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세계 32개국 청년대표 4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열리는 올해 행사는 첫날 본행사에서 `효성지 선포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둘째날은 수원화성행궁 탐방과 청춘대화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청춘대화`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뉴햄프셔대 교수로 있는 혜민 스님과 환경시민운동가 출신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초청돼 `우리시대란 무엇인가`, `젊은이가 가져야할 비전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청춘대화에서는 사회 문제와 젊은이의 역할 그리고 꿈을 잃은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또 일반시민들에게 `나눔`과 `위로`를 말할 예정이다.혜민 스님(39)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이란 책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왕성한 SNS 활동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하버드대 재학 당시 출가해 화제를 모았던 혜민 스님은 `미국 최초 한국인 스님 교수`로 현재 미국 햄프셔 대학 교수로 있으며 국내에서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최근 7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07

포항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스타트`

포항노회(노회장 원경희)는 15, 16일 포항 환호교회에서 2012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연다. 교사강습회는 이차연(대구달서교회), 최현아(늘사랑교회), 김경미(포항제일교회) 전도사와 양재철 목사(포항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이병흥 목사 등 5명이 강사로 나선다.교사강습회는 15일 오후 2시 `세상을 환하게 반짝 아이 씽씽`이란 주제의 여는 예배로 시작된다.여는 예배는 안순남 회장의 인도로 찬양, 기도, 포항노회교육자원유치부 담당 김이화 목사 말씀, 축도 순으로이어진다.양재철 목사는 오후 2시40분 주제 강의를 하고 최현아, 김경미 전도사는 잇따라 성경학습방법을 소개한다.둘째 날은 오전 9시30분 찬양과 율동에 이어 장성교회 유아부가 `아기 돼지 반디의 모험`이란 제목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어 이차연 전도사 특강, 이병흥 목사 레크리에이션, 최현아 전도사 `전도와 환경프로그램` 특강, 김경미 전도사 특별프로그램, 찬양·율동, 근속자 표창, 닫는 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이성은 집사(기쁨의교회)는 예배와 강의 시작 전과 강의 중간마다 찬양과 율동을 인도하며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선풍기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