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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감정 다스려 올바른 가치관 확립”

포항세화고등학교(교장 권순덕)가 학생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정서 순화와 대화 방법 향상으로 명랑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감정코칭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감정코칭교육은 학교 폭력과 일탈을 사전에 방지해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게 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1학년 남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대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 이선혜씨 등 2명을 초청해 토요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7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실시됐다.교육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대화 실태를 분석하고 대화의 기본태도와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알게 함으로써 친구, 교사 및 학부모와의 다양한 상황에서 부드럽고 자연스로운 의사 전달 기법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교육 결과 학생들은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 다투는 일이 줄어들었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배려심이 높아졌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세화고 김희식 학생은 “교육에서 내 감정을 숨겨놓았던 것을 다 털어놓았고 내가 듣고 싶은 말, 듣으면 싫어지는 말, 행복한 말 등에 대해서 배웠다”면서 “내가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말을 남들한테 한 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됐고 앞으로 내가 한말과 못 할말을 가리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또한 세화고는 지난 5월2일 감정코칭 교사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사의 대화기법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황태규 포항 덕산파출소 소장을 명예담임으로 임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권순덕 세화고 교장은 “이번 감정코칭교육은 최근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등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대화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2학기에는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2-06-27

위덕대 “책읽는 즐거움 키워요”

▲ 한경혜 시민기자올해는 정부가 정한 `독서의 해`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대리체험 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IT기기 탓에 책을 가까이하는 이들을 보기는 쉽지 않다. 이는 대학생도 마찬가지다. 대학생 대부분이 취업을 목표로 토익, 봉사활동, 학점관리 등에 열중해 책을 읽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진풍경으로 분류될 정도다.이런 가운데 위덕대학교에서 이색 클럽 모임이 시작됐다. 독서를 통해 지식정보의 획득과 창의적 삭력 함양, 발표력 향상은 물론 도덕적 품성을 지닌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위덕독서클럽`이 탄생했다.이 클럽은 재학생 9명과 교수 1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지난달 17일 첫 토론 활동을 가졌다. 토론의 주제는 일본 작가 아베고보의 `모래의 여자`로 이 대학 일본언어문화학과 이정희 교수와 함께 책 내용을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모래의 여자`는 곤충 채집을 하러 떠났다가 여자 혼자 사는 모래 구덩이에 갇히게 된 남자 끊임없이 겪게 되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꼼꼼하게 추적해 그 속에서의 하루하루를 실감 나게 묘사한 소설이다.클럽 모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고 상대방에 대한 생각과 의견에 자신의 뜻을 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한 학생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 탓에 말솜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었다”면서도 “토론에 참가하면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 역시 새로운 사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위덕독서클럽은 오는 16일 프랑스 작가인 클로드 모르강의 `꽃도 십자가도 없는 무덤`을 읽고 두 번째 토론을 열 계획이다./한경혜 시민기자333gksrudgp@naver.com

2012-06-26

대입 수시지원 최대 6회… 수시합격자 추가지원 못해

올 8월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대입정원의 64.4%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지원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되고, 수시합격자는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또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나고 인성평가가 강화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4일 지난해와 달리 변화된 `2013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 선발인원 증가이번에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24만3천223명이다. 이는 수시모집을 하는 195개 대학 신입생선발 모집인원 37만7천958명의 64.4%이다. 2011학년도 61.6%, 2012학년도 62.1%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이렇듯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중 한 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 측이 우수한 인재를 미리 선발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신입생 선발규모도 125개 대학 4만6천337명(19.1%)이다. 지난해보다 7천명 이상이 늘었다. 입학사정관제 선발인원비율은 2011년도 14%, 2012년도 16.4%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167개 대학 12만9천535명(53.3%), 특별전형이 192개 대학 11만3천688명(46.7%)이다.△수시모집 지원 6회로 제한이번 수시모집부터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된다. 6회 지원은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의 수가 아니라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이다.따라서 수험생은 과거처럼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없는 만큼 신중히 판단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된다. 단 산업대나 전문대학, 카이스트, 경찰대학 등은 이 규정에서 제외된다. 수시모집에서 여러 대학에 복수합격한 경우는 수시모집 등록기간에 1곳에만 등록해야 하며,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지도실장은 “지난해와 달리 수시모집도 신중한 지원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 경쟁률은 과거보다 좀 낮아질 걸로 본다”며 “원서를 쓰기 전 합격가능성에 대해 사려 깊은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입학사정관 전형 인성평가 더욱 강화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성평가가 더욱 강화됐다.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면접 등을 통한 인성평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자기소개서에는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라`는 내용이 신설됐다.교사추천서 경우 `인성 및 대인관계 평가항목`을 사용하는 대학이 지난해 35개 대학에서 올해는 50여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또 학교폭력에 관해서 또래 상담이나 조정, 자치법정참여 등 예방이나 근절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학생은 높게 평가된다. 학생부에 학교폭력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더라도 이후 개선된 모습이 있었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대교협 관계자는 “올해 수시합격자는 지난해와 달리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06-25

`KSU 1+3 글로벌 인재과정` 신입생 모집

경북외국어대학교는 2013학년도 `미국 케네소 주립대학(KSU·Kennesaw State University) 1+3 글로벌 인재과정`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1+3 국제전형`은 국내 대학에서 해외 대학의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2학년 때 현지 대학에 편입, 졸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학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으로 KSU에 입학하면 조지아주에 사는 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져 미국 시민권자 특례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 특례 학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경북 외대가 유일하다.1년 학비가 국내 대학보다 저렴한 4천700달러(약 540만원)에 불과해 비싼 등록금이 부담스러워 해외 유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이 대학 `KSU 1+3 국제전형`의 학비가 저렴한 것은 대학교의 명의만 빌리고 실제로는 사설 유학업체가 대행하는 일부 대학과 달리 모든 과정을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이다.지원 자격은 고교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로 미국 대학 입학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전형은 1차 서류평가(20%)와 2차 심층면접(80%)으로 이뤄진다.1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며, 2차 모집은 25일부터 8월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http://global.kufs.ac.kr)나 전화(053-320-3607)로 문의하면 된다.대학 글로벌교육원 한상우 원장은 “`KSU 1+3 글로벌 인재과정`은 미국 조지아주 주민 학생의 장학 혜택을 동등하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특례 장학생 프로그램”이라며 “국내의 다른 대학과 비교해 학비가 가장 저렴하면서도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우수한 지원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칠곡/김용호기자

2012-06-22

대구대 `中企형 계약학과` IT 기능인 산실

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2년도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형 계약학과는 중소기업청과 대학, 기업 3자 간 공동계약에 의해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기업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총 8개 대학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에서 대구대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광고) 분야에서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국가기술개발로드맵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인정받아 `IT 융합학과(디지털 사이니지전공, 정원 25명, 3학년 학사 편입과정)`를 개설한다.이에 따라 대구대는 8월 중순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올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주중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컴퓨터, 전자, 콘텐츠, 경영, 광고 및 소비심리 등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 교육을 시행하고,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사이니지협회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한다.또 학생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구·경북지역 4곳(경산 캠퍼스, 대명동 캠퍼스, 성서공단, 구미공단)에 강의시설을 마련하고 학생 수요에 따라 강의실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IT 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주관한 김종완 대구대 교수(컴퓨터·IT 공학부)는 “대구대는 계약학과에 참여하는 학생과 기업들에 다양한 장학혜택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산업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한 IT융합분야(디지털 사이이지 포함)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거점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구대 IT 융합학과(053-850-5586,6586)로 문의하면 된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2-06-22

흉물 `풍기 굴다리 옹벽`에 벽화 그린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디자인경영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디자인봉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풍기지역 내 굴다리 옹벽 환경 정화에 나선다.이번에 옹벽 벽화디자인을 실시하는 굴다리는 순흥, 선비촌, 소수서원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31호선과 동해남부선 철도가 교차하는 곳으로 장기간 관리소홀로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다.이에 따라 동양대 디자인 봉사단은 학기초부터 굴다리 옹벽 벽화디자인을 계획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기초조사와 분석을 실시해 `선비거리`라는 콘셉트를 선정해 이를 벽화로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동양대 디자인경영학과 이승환 학과장은 “굴다리 옹벽 벽화디자인 봉사활동은 낙후되고 지저분한 공간을 학생들 스스로 청결한 공간으로 디자인함으로써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실천적 계기를 만드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원만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수, 영주시 및 풍기읍 지자체 관계자, 지역 내 고등학생, 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이 함께 참가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동양대 디자인 봉사단은 지난 4월18일 창단된 순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지도교수의 재능기부 형태로 민·관 및 대학의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간다는 목적을 바탕으로 창단된 봉사 단체다./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2-06-22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을 배우자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로 들어서면서 수학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 주목받게 됐다.일례로 21세기의 문을 여는 지난 2000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새천년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수학을 선정한 바 있다.2012년 국제수학교육대회(ICME)와,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ICM)의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면서 우리나라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두 대회 모두 수학과 관련된 국제 대회 중에서 가장 큰 대회이다.수학 과목은 그동안 투자가 부족했고, 그 결과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지난 몇 십년간 변화의 폭이 적었다. 실제로 2011년도 교과목별 예산을 보면 영어가 1천193억원인 데 반해, 수학은 16억5천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의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수학교육에 대한 한국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수학교육의 내용과 목표를 변경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수학은 재미없고 실생활에 도움되지 않는 과목이라는 이미지에서 쉽고 재미있으며 삶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 이미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암기 위주의 풀이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개념 및 원리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방법으로 변화할 것이다. 또한 현재 교과서를 보면 공식과 문제 위주의 딱딱한 구성이지만, 앞으로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구성으로 변화할 것이다. 학습환경도 수동형에서 능동형으로 변화될 예정이다.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변화에 따라 수학 학원의 인기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올림피아드 학원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수준급의 강사들로 구성, 1천189명의 특목중·고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짧은 여름방학,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은 물론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2-06-20

포항 이동고 김가은 양 美 명문대 합격

▲ 김가은 양포항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미국 UCLA-California 대학에 최종 합격했다.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강정식)는 3학년 김가은 양이 미국 UCLA-California 대학 communication journalism 학부 동양인재 전형에서 지난 6월 초 전액 장학생(장학금 3만6천647 달러)으로 최종 합격 통지서를 받아 오는 2013년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김가은 양은 평소 미래의 진로 준비를 위한 꾸준한 전공탐색을 한 결과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goggle에 입사하는 것을 장래 목표로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양은 진로에 대한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해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해 왔다.또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혼자하는 습관을 길러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으로 성적을 향상시켰다. 특히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관심을 기울여 혼자 영어 잡지의 기사를 읽고, 팝송을 듣는 등 생활 속 영어 공부에 몰입해 스스로 진로 정보를 찾고 준비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 밖에도 교과활동, 학교활동, 봉사활동, 걸스카우트 등의 활동을 할 때마다 에듀팟에 영어로도 동시에 이런 활동들을 기록하고 정리해 자신의 꿈을 이룰 날을 준비해 왔다.김 양은 “중 3때부터 진로에 관한 탐색과 준비를 하여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성실히 준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global language인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 것과 미리 준비한 것이 UCLA-California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영광을 가져오게 한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윤경보기자kbyoon@kbmaeil.com

2012-06-20

영일도서관 `책 읽어주기 노하우' 큰 호응

경상북도립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포항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노하우'를 운영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책 읽어주기 노하우는 영일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도서연구회 포항지회(회장 김현정)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방법과 노하우를 교육한 후 봉사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직접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책 읽어주기 노하우 연수에는 포항의 효자초, 유강초, 죽장초, 포항원동초, 포항양덕초, 구정초 등 6개 학교에서 총 386명이 참석했다.도서관은 학교별로 2~3명의 동화구연 및 독서지도 전문가를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책이란 △책과 친해지는 법 △어떻게 책을 읽어줄까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또 학교에서 아침 독서시간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 영일공공도서관과 포항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 참석한 효자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지난 2년 동안 학교도서관에서 도서대출 및 반납 등의 봉사활동이 전부였다”며 “교장선생님도 적극 지원해 주시기로 하셨고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영일공공도서관은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조기에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또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포항, 영덕 지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더의 토론·스피치, 독서치료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06-18

“친구와 운동하며 땀 흘리니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2012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해 건전한 주5일 수업제 정착과 토요프로그램개발에 힘쓰고 있다.지난 5월19일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풋살, 피구 경기를 주말 리그로 개최해 `놀토'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건전하고 활력넘치는 토요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최근에 열린 주말리그는 고령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중학교 6개교 풋살팀 9개팀, 피구팀 5개팀 150여명의 남녀 중학생이 참가한가운데 각 클럽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경기에 참가한 고령중 2학년 한 여학생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땀도 흘리고 피구 게임도 하고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김영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속담처럼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인재가 미래를 리더해 나갈 수 있다”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조성해나가는데 모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고령군 관내 중학교에서는 풋살과 피구뿐만 아니라 건강달리기, 줄넘기, 탁구, 골프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신장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령/김종호기자

2012-06-18

전문직업인 양성 롤모델 꿈꾼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5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이번 학사제도 개선 시범사업은 학사운영 시스템 개선 및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경쟁력 도모 등 우수한 학사제도를 발굴해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하고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03년도부터 매년 선정해 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12개 전문대학이 신청해 학사운영 및 평가 전문가, 산업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구체적 실현가능성, 직업교육 개선에 대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4개교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구미대는 자율과제 분야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형 CoP(공동실무, Community of Practice) 학기제 운용이라는 학사제도 프로그램을 신청해 이번 시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학사제도 프로그램은 융합적 전문성과 인성, 그리고 소통의 능력을 갖춘 21세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책임지도교수와 관련 산업체의 멘토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학생 간의 소통과 산학협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 현장실무과목이다.앞으로 구미대는 CoP학기제를 점차 전 학과로 확대해 우수한 팀에게는 CoP인증제를 수여하고 학생들에게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구미대 윤한오 학사제도개선사업단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를 확산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롤(Role)모델이 되도록 공학계열의 공학인증제와 연계해 구미대학교 인증제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구미/남보수기자

2012-06-18

흥해공고 죽도시장 체험학습·자원봉사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14일 흥해공고에 따르면 죽도시장연합상인회의 도움을 얻어 지난 13일부터 7월31일까지 재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체험학습 및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대구경북지방중기청, 경북자원봉사센터, 흥해공고, 죽도시장연합상인회 간 협약에 의해 이뤄지는 이번 전통시장 체험·봉사행사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종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색의 기회제공으로 재학생들의 현장눈높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대형마트 및 수퍼마켓에 익숙한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죽도시장 현황, 역사, 활성화 과정 소개를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에 갖고 있는 의미와 보존의 중요성 등 전통시장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와 죽도시장 환경정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 부착, 친절 서비스 안내문 배부 등 죽도시장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재학생 대상 현장교육을 통해 체험활동 우수 동아리 및 개인을 선발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기간 중에 중소기업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황태진기자

2012-06-15